[PGA] ‘뒷심 발휘’ 김시우, 파머스 인슈어런스 3R 공동 3위… 로즈는 6타 차 독주
[포씨유신문] 김시우(31)가 뼈아픈 실수에도 불구하고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하며 리더보드 상단을 지켜냈다. 하지만 ‘베테랑’ 저스틴 로즈(영국)의 독주가 이어지며 최종일 역전 우승을 향한 험난한 여정을 예고했다. ■ ‘천당과 지옥’ 오간 무빙데이… 김시우의 롤러코스터 플레이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3라운드. 김시우는 이날 버디 7개, 보기 2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출발은 다소 불안했다. 1번 홀(파4)부터 보기를 범하며 주춤한 김시우는 이후 버디를 쌓으며 안정을 찾는 듯했으나, 12번 홀(파4)에서 더블 보기를 기록하며 위기를 맞았다. 자칫 무너질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김시우의 뒷심은 매서웠다. 14번 홀부터 16번 홀까지 3연속 버디를 낚아챈 데 이어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3위에 안착했다. ■ 저스틴 로즈, ‘언터처블’ 6타 차 선두 유지 단독 선두 저스틴 로즈는 추격을 허용하지 않았다. 로즈는 이날 4타를 더 줄이며 중간 합계 21언더파 195타를 기록,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