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형, RBC 캐나다 오픈에서 시즌 첫 톱 10
김주형은 캐니다 온타리오주 해밀턴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RBC 캐나다 오픈(총상금 940만 달러)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67타로 순위를 7계단 올린 로리 매킬로이와 함께 공동 4위를 기록했다. 공동 4위는 김주형이 이번 시즌 기록한 최고 성적으로, PGA 투어 3승으로 이번 시즌 기대를 한 몸에 받았으나, 15개 대회에 출전해서 한번도 10안에 들지 못했다. 스코틀랜드의 로버트 매킨타이어가 16언더파 264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69만 2천 달러(약 23억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