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9개국에 대한민국 청년 일경험(WELL) 기회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2025년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 Work Experience and Learning Ladder) 운영기관’ 22개를 선정하고,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은 국내기업의 글로벌 인재 채용 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청년들에게 해외 일경험(Work Experience)과 직무교육(Learning)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진출 사다리(Ladder) 역할을 한다. 이번에 선정된 운영기관은 엘지(LG) 케미컬 미국법인, 씨제이(CJ) 푸드빌 미국법인, 엘에스(LS) 케이블 호주법인 등 해외 유수 기업과 협약을 맺고 청년들에게 사전교육부터 해외 현지 일경험, 사후관리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일본·호주 등 9개 국가를 대상으로 총 551명을 모집하며, 참여 청년에게 월 150만원의 체재비와 국가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준비금을 지원한다. 오는 3월부터 월드잡플러스 누리집(www.worldjob.or.kr)을 통해 운영기관별 모집공고가 게시될 예정이다. 기업별로 모집공고 시기는 다르며 위 누리집 ‘일경험 섹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난해 공단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을 통해 NASA(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