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글로벌 다이빙 여행 플랫폼 만타다이브(MantaDive)가 2026년 2월 한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국적이고 차별화된 섬 여행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31.4%의 응답자가 이국적인 해외 여행지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는 기존 유명 리조트 중심 여행보다 새롭고 독특한 경험을 제공하는 여행지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음을 시사한다. 세이셸과 남태평양 지역 같은 원거리 섬 여행지도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여행객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여러 섬을 이동하는 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섬 간 교통수단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세이셸 페리 예약 서비스 등 간편한 페리 예약 플랫폼이 확대돼 여러 섬 이동이 편리해졌으며, 이에 따른 원거리 섬 여행객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외 다이빙에 대한 관심 역시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44.2%가 국내와 해외 다이빙 모두에 관심이 있다고 했고, 27.8%는 국내 다이빙, 28.0%는 해외 다이빙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향후 더 다양한 정보와 경험 제공 시 해외 다이빙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을 보여준다. 남태평양 피지 지역에서는 온라인 피지 페리 서비스
[포씨유신문=정우정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가 국가유산진흥원과 함께 4월 8일부터 5월 17일까지 2026년 상반기 「덕수궁 밤의 석조전」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1일 3회차로 운영된다. 「덕수궁 밤의 석조전」은 전문 해설사와 함께 석조전 내부를 관람하고, 2층 테라스 카페에서 덕수궁 야경과 클래식 현악 연주를 배경으로 다과를 즐길 수 있는 야간 탐방 프로그램이다. 다과는 배퓨레 타르트, 몽블랑 다쿠아즈, 카스테라 3종으로 제공되며, 음료는 따뜻한 가배, 차가운 가배, 오디차, 감비차 4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가배는 당시 커피의 영어 발음에서 유래한 명칭이며, 감비차는 율무, 메밀, 귤피, 뽕잎을 우린 건강차다. 참가자들은 대한제국 황실을 소재로 한 창작 뮤지컬 '그 이름, 대한'을 관람한 뒤 즉석 사진 인화 기기를 통해 '인생궁컷'을 촬영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석조전 1층 대식당 관람이 추가되면서 전체 운영 시간은 90분에서 100분으로 늘어났다. 참가 신청은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3월 18일 오후 2시부터 3월 24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한 계정당 1회 가능하며, 추첨제로 진행
[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주차장을 돌며 빈자리를 찾는 불편이 줄어들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가 차량을 맡기면 로봇이 자동으로 주차하는 ‘주차로봇’ 도입을 지원하기 위해 규정 개정안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9월 대통령 주재 규제합리화 회의에서 주차로봇 도입을 위한 규제 완화 필요성이 제기된 후, 주차로봇 실증사업 결과를 토대로 세부 방안이 마련된 것이다. 주요 내용은 주차로봇의 법적 지위 신설로, 자동이송장치인 주차로봇이 차량을 주차구획까지 자동으로 운반하는 방식을 ‘기계식 주차장치’의 한 종류로 명시했다. 이를 통해 신기술이 기존 제도 틀 안에서 보호받고 확산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차로봇의 정밀한 이동 특성을 반영해 주차구획 기준을 탄력적으로 적용한다. 기존 기계식 주차장치에 적용되던 주차구획 크기 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구획선 표시 없이도 주차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주차로봇이 설치되는 주차장에 대해 비상 시 수동 조작 장치, 장애물 감지 정지 장치, 자동차 문 열림 감지 장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구체적인 기술 기준을 포함했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주차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
[포씨유신문=사태형 기자] 인천광역시가 ‘2045 탄소중립’ 비전을 바탕으로 시민 참여 중심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국가 목표보다 5년 앞선 ‘2045 탄소중립’을 선언하고 온실가스 감축, 시민 실천, 기후 적응, 국제 협력 등 4대 정책 방향 아래 15대 과제와 154개 감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시민 참여 기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 인센티브 제공을 통한 참여 활성화, 맞춤형 교육 강화, 홍보 활성화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먼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15일을 ‘인천 1.5°C 기후실천의 날(인기날)’로 지정해 월별 탄소중립 중점 실천과제를 안내하고 있다. 버스정보안내기, 광역버스, 축구장 전광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간을 활용해 홍보 영상을 송출하며 실천 방법을 알리고 있다. 아파트와 단체 등 25개 지역공동체를 중심으로 ‘기후행동 실천단’을 운영해 시민 주도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활동을 확대하고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확산할 계획이다.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참여를 활성화하는 방안도 시행 중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를 운영해 에너지 사용을 5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계양-강화 고속도로가 착공되면서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망 구축 사업이 본격 추진 단계에 들어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2일 인천 강화군 선원면 강화군생활체육센터에서 열린 착공식에 참석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 시장은 계양∼강화 고속도로가 김포시를 포함한 수도권 서북부 지역의 교통 체계를 개선하는 핵심 광역 인프라라고 언급하며,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이 조기에 완료되도록 최선을 다할 뜻을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가 추진하는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인천시 계양구 상야동에서 김포시를 거쳐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까지 총 29.9km 구간, 왕복 4~6차로로 건설되는 국가 간선도로망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약 3조 3천억 원으로,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전체 노선의 약 92%인 27.4km 구간은 김포시를 통과하며, 이로써 김포시는 수도권과 강화도를 연결하는 중심 거점 도시로서 광역 교통망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김포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부터 고속도로가 지역 생활환경과 도시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시민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해왔
[포씨유신문=이승민 기자] 인천광역시 인천대공원사업소는 3월 13일부터 7월 19일까지 인천수목원 산림전시관에서 난초 세밀화 전시회 「난초의 숨결, 세밀화에 머물다」를 연다. 이번 전시는 기후변화로 인해 생물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희귀 난초의 특성과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국립생태원, 한국보태니컬아트협동조합과 협력해 순회전시 형식으로 진행된다. 산림전시관에는 난초 세밀화 작품 28점과 함께 사진, 영상물이 전시돼 관람객이 난초의 생태와 특징을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됐다. 세밀화는 식물의 구조와 특징을 과학적으로 기록하는 동시에 예술적으로 표현하며, 사진으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세밀한 부분까지 묘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관람객들은 꽃잎의 맥과 뿌리의 질감, 그리고 생태적 특징까지 정교하게 표현된 작품을 통해 난초의 생명력을 가까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별도 예약 없이 수목원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인천대공원사업소 관계자는 난초 세밀화를 통해 자연과 생물다양성 보전의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포씨유신문=이동규 기자]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은 어린이와 가족 방문객을 위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체험하는 ‘숲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수목원을 찾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숲과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자연의 가치와 생태의 중요성을 배우도록 기획된 체험형 교육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수목원 전역을 탐방하며 숲의 구조와 생태계, 다양한 식물의 특징을 학습하고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자연을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오감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목원 투어형과 체험형으로 나뉜다. 투어형에는 전 연령(유아 제외)이 참여 가능한 숲해설 프로그램과 야외에서 지도와 나침반을 이용해 목표물을 찾아 생태 과제를 수행하는 에코티어링(EcoTeering)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교과 과정과 연계된 ‘수목원에서 만나는 자연교실’, 유아 대상 생태놀이와 자연관찰로 오감을 자극하는 ‘유아숲 체험’, ‘목공예 소품 만들기 체험’, 자연물 재료 활용 ‘자연물 만들기’, ‘원예 체험’, 목재 이해를 돕는 ‘우드버닝’, 온실 내 식물과 수목 관찰 활동 ‘물방울온실 생태 프로그램’, 수목
[포씨유신문=정우정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2026년 봄 벚나무 개화 시기에 맞춰 시민과학 참여 프로그램인 「벚꽃엔딩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3월 14일(토)부터 4월 27일(월)까지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주변 벚나무의 개화 시기를 기록할 수 있다. 「벚꽃엔딩 프로젝트」는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계절현상 변화를 국민과 함께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2023년부터 매년 봄에 운영되고 있다. 벚나무 개화 등 식물계절현상은 기후변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는 참여 방식을 확대해 전국 어디서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여자는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식물계절관측 웹서비스(knpn.kr)’에 접속해 주변 벚나무 개화 모습을 촬영 후 업로드하면 된다. 지역별 개화 시기는 차이가 있어, 산림청이 지난 2월 24일 발표한 ‘2026 봄꽃 만개 예측지도’를 참고해 예상 시기를 확인할 수 있다. 시민들이 기록한 개화 정보는 지도 형태로 시각화돼 ‘벚꽃 개화 지도’로 활용된다. 이를 통해 봄의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민들은 자연의 계절 변화를 관찰하고 기록하며 기후변화 이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연구 자료 구축
[포씨유신문=정우정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024년 기준 물산업 전반 현황을 담은 ‘2025 물산업 통계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물관리 기술 발전 및 물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국가승인통계로,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는 물산업 분야에서 종사자 1인 이상인 4,500개 사업체를 표본으로 선정해, 2025년 7월부터 2026년 2월까지 7개 분야(사업체 일반, 인력, 입찰, 재직자 교육·훈련, 재무, 수출, 경쟁력)의 20개 항목을 조사했다. 2024년 물산업 사업체 수는 1만8,470개로, 전년(1만8,075개) 대비 약 2.2%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이 9,392개(50.9%)로 가장 많고, 제품 제조업 5,623개, 과학기술·설계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1,845개 순이다. 물산업 전체 매출액은 51조6,056억 원으로, 전년(50조9,970억 원) 대비 1.2% 증가하며 국내총생산(GDP)의 약 2%를 차지한다. 업종별 매출액은 제품 제조업이 27조3,988억 원(53.1%)으로 가장 크고, 건설업 14조9,284억 원(28.9%), 시설 운영 및 청소·정화업 4조6,567억 원(9%), 과학기술·설계
[포씨유신문=이승민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김천숲속야영장을 오는 4월 1일부터 반려견 동반 구역과 일반 이용객 구역으로 나누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김천숲속야영장은 2024년 6월 개장 당시 반려견 동반 이용객을 대상으로만 운영되어왔다. 그러나 이용률이 낮고 운영 적자가 발생하는 한편, 지역주민과 일반 이용객들로부터 시설 이용 요구가 있었다. 이에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4월부터 반려견 놀이터 인근의 울타리가 설치된 오토캠핑장 5면을 반려견 구역으로 유지한다. 나머지 야영시설 10면은 반려견 없이도 이용 가능한 일반 구역으로 변경해 운영한다. 또한 이용객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야영 사이트 주위에 느티나무를 심는 환경개선 사업도 추진한다. 김천숲속야영장 일반 구역 예약은 3월 11일부터 산림휴양 통합플랫폼 '숲나들e'(www.foresttrip.go.kr)에서 할 수 있다. 반려견 구역과 일반 구역이 함께 운영되므로 예약 시 안내문과 주의사항을 충분히 확인해야 한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김일숙 소장은 이번 운영 방식 변경이 시설 활용도 향상과 지역 주민을 포함한 더 많은 국민에게 산림 휴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임을 밝혔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