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역 청소년들이 미디어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청소년 기자단’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미디어 이해도를 높이고, 기자로서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총 6개월 과정으로, 인천시청과 연계된 미디어 전문가들의 지도 아래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뉴스 작성, 인터뷰 기법, 기사 편집 등 다양한 미디어 활동을 포함하며, 청소년들은 실습을 통해 이론을 체득하고, 실제 보도자료 작성 및 취재 현장 경험을 쌓을 예정이다. 인천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미디어와 관련된 직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미디어 리터러시와 저널리즘의 중요성을 인식시킬 계획이다. 또한, 교육 수료 후에는 청소년 기자단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며, 인천 지역의 다양한 소식을 다루는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 참가한 한 청소년은 “미디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얻었고, 기자로서 필요한 기술들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미디어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 관계자는 “청소년 기자단을 통해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다루며, 젊은 세대의 목소리가 미디어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속 성장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은 ‘회전문 창업’을 방지하고,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상공인 성장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업 전 교육 강화, 폐업 방지 지원 확대, 경영 컨설팅 및 디지털 전환 지원 등이 포함됐다. 창업 전 교육 강화 및 회전문 창업 방지 정부는 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과 컨설팅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충분한 준비 없이 창업을 시작했다가 실패하는 ‘회전문 창업’ 현상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예비 창업자는 업종별 시장 분석, 손익 구조 이해, 마케팅 전략 등을 체계적으로 교육받게 된다. 폐업 방지 및 경영 안정 지원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책도 마련됐다. 정부는 경영 위기 사업장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전문가 컨설팅과 긴급 자금 지원을 통해 폐업률을 낮출 계획이다. 또한, 기존 사업자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온라인 판로 개척과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 전환 및 경영 효율화 지원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확대된다.
경기도와 해양수산부가 공동 주최하는 ‘2025 경기국제보트쇼’가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레저 전시회로, 요트와 보트 등 다양한 레저선박과 해양레저 장비, 해양관광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되어 관람객들이 보다 실감 나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이번 보트쇼에서는 다양한 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대형풀장에서는 실제와 동일한 환경에서 구명뗏목 탑승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해양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익힐 수 있다. 낚시 프로 및 보트 유튜버와 함께하는 캐스팅 체험도 진행되어 실전 같은 경험을 쌓을 기회가 마련된다. 50m 규모의 유수풀에서는 카약 체험이 가능하며, 서핑특별관에서는 에어서프 바운스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추가된 보트 트레일링 체험은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트레일러를 장착한 차량을 직접 운전하며 전·후진 및 T자 코스 주행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보트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트레일러를 운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보트쇼에서는 해양레저산업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오는 3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국내 여행을 장려하기 위해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관광 활성화와 내수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번째 숙박 할인 혜택인 ‘2025년 숙박할인권’은 총 100만 장이 배포될 예정이며, 이 중 1차로 30만 장이 2월 28일(금)부터 제공된다. 이후 여름(6월)과 가을(10월)에도 추가 배포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숙박할인권, 1인 1매 선착순 지급 1차 숙박할인권은 2월 28일부터 매일 오전 10시, 42개 온라인 여행사(OTA)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1인당 1매씩 지급된다. 할인권은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배포가 종료된다. 해당 할인권은 비수도권 지역(서울·경기·인천 제외) 숙박시설에서 사용 가능하며, 입실 기준 2월 28일부터 4월 6일까지 적용된다. 할인 혜택은 숙박 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2만 원 이상 7만 원 미만 숙박상품은 2만 원 할인 △7만 원 이상 숙박상품은 3만 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호텔, 콘도, 리조트, 펜션 등 등록된 숙박시설에서 사용 가능하며, 미등록 숙박시설과 대실에는 적용되지 않는
GS25가 소용량, 고품질의 가성비 화장품으로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기초화장품 및 바디용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더마비(Derma:B) 모이스처 바디워시 30ML’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 30ML’ △‘리얼베리어 크림 라이트 10ML’로 구성되며, 각 3000원의 가격으로 제공된다. 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뷰티 시장에 확산하고 있으며, 소용량 가성비 화장품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2025년 1월 GS25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9.2% 증가했으며, 최근 1주일간 가성비 화장품 6종의 매출은 전월 동기간 대비 35.4% 늘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워시 30ML’는 약산성 저자극 포뮬러로 온 가족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상큼한 복숭아 향이 기분 좋은 샤워 시간을 선사하며, 세정 후에도 피부가 당김 없이 촉촉하게 유지된다.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 30ML’는 1분에 1개씩 판매될 만큼 인기
글로벌 모바일 시장 데이터 분석 기업 센서타워(Sensor Tower)가 ‘센서타워 APAC 어워즈 2024’를 발표했다. 센서타워의 추정 데이터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한 ‘센서타워 APAC 어워즈 2024’는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퍼블리셔의 뛰어난 모바일 게임과 앱을 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센서타워 데이터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모바일 사용자는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에서 1500억달러를 지출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13% 증가한 수치였다. 모바일 산업은 계속해서 사용자의 디지털 여정을 재편하면서 엔터테인먼트, 사회적 교류, 쇼핑, 업무, 학습, 투자, 여행 등의 참여 방식을 변화시키고 있다. 이러한 혁신의 상당 부분이 전 세계 매출 상위 100대 모바일 퍼블리셔 중 절반 이상이 위치한 APAC 지역에서 이뤄지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센서타워 APAC 어워즈 2024’는 APAC 퍼블리셔의 뛰어난 게임과 앱을 기념한다. 이번 ‘센서타워 APAC 어워즈 2024’에서는 총 41개의 수상자가 선정됐는데, 이중 ‘쿠키런: 모험의 탑’, ‘로드나인’, ‘고양이 오피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서머너즈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신체활동 향상과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올해 신규 사업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 3.6.9. 걷기’는 인천시가 처음으로 직접 시민을 대상으로 주도하는 사업으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워크온’을 활용해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인천시는 걷기 붐을 조성하고 생활 속 걷기 실천을 유도하고자 한다. 인천시 비만율은 2022년 32.6%에서 2023년 34.5%로 증가했으며,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로 인해 의료비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경제적 비용 손실을 최소화하고 시민 건강관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규칙적인 신체활동 향상을 위한 비대면 건강증진사업 발굴 및 확대 요구에 대응하고자 ‘인천 3.6.9. 걷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모바일 플랫폼과 연계한 인센티브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간 건강 불평등 해소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인천 3.6.9. 걷기’는 3월, 6월, 9월 총 3회에 걸쳐 회차별 2개월 동안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모바일 애플리케이
인천광역시는 50~60대 미취업 시민과 비영리기관을 대상으로 ‘2025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의 참여자와 참여기관을 이달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신중년을 비영리기관의 공익사업에 배치해 인천의 공익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퇴직 후 새로운 역할과 가치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신중년층이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활동 분야는 교육·연구, 상담·멘토링, 행정지원, 사회서비스, 인사·노무 등 총 13개 분야 74개 직무이다. 참여자 자격은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인천시민 중 해당 활동 분야에서 3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거나 관련 공인자격을 가진 미취업자이다. 참여기관은 인천 소재의 비영리법인·단체, (예비)사회적기업, 공공·행정기관 등 공익업무를 수행하는 비영리기관이다. 선정된 기관은 비용 부담 없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신중년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자는 활동시간에 따라 소정의 참여수당과 활동실비가 지급된다. 비록 급여를 받는 근로자는 아니지만, 퇴직 후에도 본인의 전문성과 경험을 살려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인천광역시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수도권매립지 캠핑장인 ‘노을진캠핑장’을 오는 2월 28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 캠핑장은 인천시 서구(정서진로 500)에 소재하고 있으며, 8만 3,083㎡의 면적에 오토캠핑 86면, 카라반 32대 등 총 118개의 캠핑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편의시설, 매점, 주차시설 등을 갖추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많은 이용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캠핑장 이용을 위해 ‘인천광역시 수도권매립지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인천시민 우선 예약제 도입 및 감면 대상 확대를 추진했다. 개정 조례는 2월 1일부터 시행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전체 시설의 50%에 해당하는 오토캠핑장 43면과 카라반 16대(4인용 8대, 3인용 3대, 2인용 5대)를 인천시민이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확보했다. 또한,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감면 대상자를 확대해 계양구민과 다자녀가정도 오토캠핑장 시설 사용료의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참고로, 기존 감면 혜택은 그대로 유지되어, 인천시민은 20%, 서구민과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인천시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선다. 소규모 자영업자와 지역 주민들 간의 경제적 상호작용이 활발하게 이뤄지는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단순한 상업 공간을 넘어 지역문화와 역사를 담은 소중한 자산이기도 한 전통시장을 매력적인 공간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겠다는 것이 인천시의 전략이다. 시가 올해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에 투입하는 예산은 총 172여억 원으로, 크게 안전하고 편리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한 ▲시설개선 지원사업(101억 5,000만 원)과 상권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성화육성 지원사업(45억 2,400만 원) ▲경영현대화 지원사업(25억 5,900만 원)으로 나눌 수 있다. 특히 노후화된 시장의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스마트 전기화재 안전시스템 구축’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안전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스마트 기술과 시설환경 개선으로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 올해는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구축에 힘을 모은다. 지속 증가하는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과 재산피해액을 전방위적 통합 관제시스템을 통해 제로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전기화재 예방을 위한 ‘스마트 전기화재 안전시스템’을 관내 51개 전통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