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서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이하 IIHS, Insurance Institute for Highway Safety)’가 현지시각 13일(목) 발표한 충돌 평가에서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 11개, ‘톱 세이프티 픽(이하 TSP, Top Safety Pick)’ 등급 1개 등 총 12개 차종이 선정됐다고 14일(금) 밝혔다. 이는 글로벌 자동차그룹 중 최다 선정으로, 브랜드별로는 현대자동차·기아가 전체 2위와 7위, 제네시스는 고급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TSP+ 등급에는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코나 ▲투싼 ▲싼타페 등 현대자동차 5개 차종과 ▲GV60 ▲GV70 ▲GV70 전동화 모델 ▲GV80 등 제네시스 4개 차종, ▲EV9 ▲텔루라이드 등 기아 2개 차종이 이름을 올렸으며, TSP 등급에는 제네시스 G90가 선정됐다. 특히 현대자동차 투싼과 제네시스 GV70·GV80는 2021년부터 5년 연속 TSP+를 획득했으며, 기아 텔루라이드는 2019년 북미 시장 첫 출시 이후 7년 연속 TSP+ 또는 TSP에 선정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지난 홀리데이 시즌 진행한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광고로 ‘2024 올해의 광고상’ 옥외(OOH)·SP (Sales Promotion) 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광고학회가 주최하는 ‘올해의 광고상’은 한 해 동안 집행된 광고물 중 커뮤니케이션 전략의 우수성, 크리에이티브의 창의성과 독창성, 캠페인 효과성 등을 심사해 우수한 광고 캠페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199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32회를 맞이한 국내 최고 권위의 광고상 중 하나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번 ‘2024 올해의 광고상’에서 시그니처 케이크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스초생)’의 시즌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광고 캠페인으로 OOH/SP 광고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스초생은 겨울이 제철’ 캠페인 광고는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인 ‘입동’ 시기에 맞춰 공개되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절기 마케팅’을 접목해 입동, 소설, 동지 등 겨울을 대표하는 절기마다 제철 맞은 스초생을 즐기는 모습을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담아냈다. 이를 통해 브랜드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환기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인스파이어)가 3월부터 5월까지 봄 시즌 동안 ‘인스파이어 아레나’와 ‘디스커버리 파크’에서 진행될 다채로운 공연 및 이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 K팝 및 J팝 아티스트의 콘서트뿐만 아니라 실내 스포츠 경기, 인스파이어 아레나 최초의 클래식 공연, 스탠드업 코미디 등 장르의 경계를 넘어선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또한 3만 평 규모의 야외 엔터테인먼트 공원인 디스커버리 파크를 통해 글로벌 EDM, K팝 등의 음악 페스티벌에 더해 야외 스포츠 행사까지 실내외를 아우르는 폭넓은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스파이어 아레나, 다목적 공연장에 걸맞은 콘텐츠 라인업 올봄에도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톱티어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공연으로 가득 채워진다. 오는 3월 22일과 23일 양일간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의 J팝 싱어송라이터 ‘요네즈 켄시’가 최초로 내한 공연 ‘KENSHI YONEZU 2025 WORLD TOUR / JUNK’를 통해 한국 팬들을 만난다. 4월에는 완전체로 돌아온 그룹 ‘인피니트’가 12~13일 15주년 기념 콘서트 ‘리미티드 에디션(LIMITED EDITION)’의 앙코르 공연을 가지며, 4세대 K팝
리맥스 헤리티지(헤리티지부동산중개법인)가 진주시의 핵심 지역에 위치해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프렌즈아카데미 진주프리미엄점 골프연습장’의 매각을 진행한다. 이번 매물은 골프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레저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고려할 때 안정적인 수익 창출이 기대되는 투자처로 평가받고 있다. 프렌즈아카데미 진주프리미엄점 골프연습장은 진주시의 교통, 주택, 상업, 행정, 산업 중심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넓고 쾌적한 스윙 연습장과 스윙 플레이트, 야외벙커, 퍼팅전용공간 외에 프라이빗한 스크린룸(패밀리룸 및 커플룸)을 갖춘 진주 최대 규모의 스크린골프 연습장이다. 골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실내 골프연습장에 대한 수요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이에 해당 매물은 단순히 부동산 투자를 넘어 레저 및 스포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까지 함께 고려해야 할 전략적인 기회로 꼽힌다. 리맥스 헤리티지는 본 물건은 단기적으로는 수익형 레저 시설로, 장기적으로는 차익형 부동산으로서의 가치를 동시에 지니고 있다며, 특히 프렌즈아카데미 진주프리미엄점 골프연습장은 이미 입지를 다진 시설로, 추가적인 마케팅 비용 없이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장ㅇ인(여‧20) 씨는 일반고 특화훈련에 참여해 제과제빵 과정을 배웠다. 배우면 배울수록 알고 싶은 것들이 많았다. 첫 자격증 도전할 땐 떨리기도 했지만 담당 선생님 등의 격려와 응원이 용기가 되어 계획했던 자격증을 취득했다. 학원은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쓰는 것과 노동관련법 등에 대해서도 알려주며 좋은 곳으로 취업을 도와주었다. “무엇이 하고 싶은지,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던 시기에 직업훈련을 통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았다”며 “꿈을 향해 꾸준히 노력하여 제과 명장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ㅇ희(남‧20) 씨는 일반고 특화훈련 게임콘텐츠 제작에 참여한 훈련생이다.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 게임디자이너에 흥미를 느끼고, 진로를 알아보던 중 일반고 훈련을 알게 되었다. 훈련에 참여해 2D/3D 모델링 등 게임 프로그래밍을 배웠다. 훈련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결과물과 개인 포트폴리오를 제작하였고, 프로젝트 참여 업체에 취업하였다. 그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시도하고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얻는 배움은 매우 값진 경험”이라며, “새로운 도전을 통한 성장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ㅇ정(여 29세) 씨는 2015년 일반고 특화훈련을
경기도가 지난 1월 11일 운행을 재개한 교외선 이용현황을 분석한 결과, 2월 23일까지 총 2만1,380명, 하루 평균 약 486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일에는 하루 평균 280명이 이용하였으며 주말에는 870명이 이용한 것으로 현재까지는 평일 출퇴근 시간보다 주말시간대 이용수요가 높았다. 경기도와 코레일은 교외선 이용 활성화를 위해 2월 3일부터 열차운행시간을 주말의 경우 낮시간대 중심으로 운행시간을 변경했다. 아침 07시 22분 대곡역 출발의 경우 09시 43분으로 08시 38분 출발 열차는 14시 40분으로, 의정부역 출발은 07시 16분에서 11시, 08시 32분에서 13시 25분으로 각각 출발 시간이 변경됐다. 운행시간 변경 후 주말 이용객은 하루 평균 739명에서 1,002명으로 약 36% 증가해 운행시간 변경이 주말 이용수요 확대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태우 경기도 철도운영과장은 “교외선은 경기 북부 동서축을 연결하고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노선”이라며 “개통 이후 현재 안정화 단계에 진입한 만큼 단계적으로 운행 횟수를 확대하는 등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196
경기도 물향기수목원은 일상속에서 지친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진정한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숲해설 및 비대면 에코티어링 등 투어형 2개 프로그램과 참여형 10개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물향기수목원은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도시민들이 자연을 찾아 멀리 떠나지 않고도 가까운 도심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원과 숲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물향기수목원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도심속 숲에서 마음의 안정을 찾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들은 숲해설사와 함께 자연과 교감하며 심신의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비대면 에코티어링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활동지를 가지고 숲속에서 미션을 수행하면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물향기수목원은 전문 산림교육 인력을 확보해 체계적인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도심 속에서 자연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웰빙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수목원이 단순히 식물 관람을 넘어 도심속 마음의 쉼터로서의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석용환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장은 “현대인들이 도심내에 위치한 숲에서 진정한 휴식을 취
서울시가 야심 차게 도입한 친환경 수상 대중교통 ‘한강버스’가 마침내 한강에 모습을 드러냈다. 27일 여의도 인근에 도착한 101호, 102호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서울시 대중교통 시스템의 패러다임을 바꿀 혁신적인 도전이다. 기존 도로 중심의 교통망에 수변을 결합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고, 교통 혼잡을 완화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친환경 기술로 차별화된 한강버스 이번에 도입된 한강버스는 환경 친화적 요소를 적극 반영한 점이 눈에 띈다. 알루미늄합금 재질을 사용해 무게를 줄이고 연료 효율성을 높였으며, 하이브리드 추진체를 탑재해 기존 디젤기관 선박 대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2% 절감할 수 있다. 이는 서울시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도시’ 비전에 부합하는 정책적 선택으로 평가된다. 특히, 해상운송에서 자주 사용되는 섬유강화플라스틱(FRP) 대신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를 채택했다는 점은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설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강이라는 자연환경과 공존하는 교통수단으로서, 단순한 운행을 넘어 친환경 미래 교통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을 높였다. 안전성과 서비스 품질 확보 과제 서울시는 3월 초부터 본격적인 정식운항을 앞두고
경기도와 글로벌 IT 기업 시스코는 AI(인공지능) 산업 활성화를 위해 26일 서울 강남구 시스코코리아 본사에서 ‘AI·디지털 업무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시스코(Cisco)는 전 세계 300여 개 지사(Branch Office)를 둔 미국의 다국적 기업으로, 네트워킹, 보안, 협업 제품과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연 매출액은 약 77조 원(2024 회계연도 기준)에 이른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을 비롯해 시스코의 데이브 웨스트(Dave West) APJC(아시아태평양, 일본 및 중국) 지역 총괄 사장과 시스코코리아 최지희 대표 등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해 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스코는 경기도에 AI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의향서(Letter of Support, LoS)를 전달하는 한편, AI 스타트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인프라와 AI 기술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협력의 주요 내용은 ▲AI 스타트업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시스코 솔루션 활용 사례 공유 및 기술 협업 ▲전문가 멘토링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이다. 특히, 경기도
글로벌 패션 브랜드 코치(COACH)가 2025 봄 캠페인 '‘On Your Own Time’'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순간을, 나답게’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현대 사회 속에서 자신만의 속도를 찾고 살아가는 용기를 강조한다. 자신만의 속도로 살아갈 용기 이번 캠페인에는 코치 글로벌 앰버서더 이영지, 할리우드 배우 엘 패닝(Elle Fanning), 중국 배우 나자(Nazha), 일본 모델 겸 배우 코우키(Kōki)가 참여했다. 이들은 코치가 지속적으로 강조해 온 브랜드 철학 '진정한 나 자신이 될 용기(Courage To Be Real)’를 표현하며, 사회적 기대에서 벗어나 각자의 속도에 맞춰 살아가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코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스튜어트 베버스(Stuart Vevers)는 “이번 캠페인의 이미지는 자유로움과 즉흥성이 돋보인다”며, “마치 도시의 분주한 일상 속에서 우연히 포착된 개인적인 순간처럼 느껴지도록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캠페인 화보를 촬영한 사진작가 일레인 콘스탄틴(Elaine Constantine)에 대해 “솔직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담아내는 특별한 재능을 가졌으며, 이는 코치가 추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