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마이캐디는 신제품 GPS골프거리측정기 제품명 M2를 출시했다. 국내에서 제작된 M2 GPS워치형 골프거리측정기는 착용감에 있어 전혀 부담이 없는 실리콘 밴드로 장착되었고, 타사 제품과는 달리 충전크래들이 필요 없이 직접 본체에 5Pin으로 충전할 수가 있어 편리하다. 또한 블루투스 기능이 탑재돼 어디서나 골프장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다. M2는 풀컬러터치스크린으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여러 디자인의 시계모드와 에이밍 기능, 만보계 기능, 음성 안내 기능뿐만 아니라 편의기능으로 △나침판 기능 △오토슬로프 기능 △좌우그린 표시 △비거리측정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됐다. 또한 읽기 쉽고 조작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손쉽게 화면설정이 편리한 것이 큰 특징이다. 이운형 마이캐디 이사는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과 브랜딩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신제품 출시로 총력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마이캐디의 제품 구매는 ㈜마이캐디 홈페이지와 온라인채널, 오프라인 골프샵에서 가능하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서교림(인천여고부설방송통신고)이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종합 에너지그룹 삼천리가 공동 주최한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고등부 정상에 올랐다. 서교림은 21일 전북 장수군 장수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기록,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우승했다. 서교림은 삼천리가 골프 주니어 육성 사업으로 2019년부터 운영하는 삼천리 아카데미 소속이다. 올해 8월 카카오VX 매경 아마추어선수권 여자부에서 우승했고, 9월 KLPGA 투어 KG·이데일리 레이디스오픈에 추천 선수로 나와 공동 17위를 차지했다. 중등부에서는 이효송(마산제일여중)이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 고등부 1∼3위에게 KLPGA 준회원 실기테스트 면제 혜택을 주고, 통합 1∼3위에게는 KLPGA 정규투어 또는 드림투어 추천선수 출전 자격을 제공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정영화(비봉고)는 1, 2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을 기록했다. 한 대회 홀인원 두 번은 KLPGA 주관 대회에서 두 번째로 나왔다. 2013년 점프투어 4차전 길민정이 1, 2라운드 연속 홀인원을 달성한 이후 9년 만에 나온 진기록이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사무 검사를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 최보근 체육국장은 18일 "최근 국정감사를 통해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익표 위원장이 KLPGA 안에 여러 문제 제기가 있다며 확인 후 보고해달라고 했다"며 "KLPGA는 문체부 허가를 받은 법인이고, 예산 지원도 받는 만큼 그런 범위 내에서 사무 검사 등을 통해 어떤 문제가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익표 위원장은 지난 14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KLPGA) 중계권 관련 방송사 간의 경쟁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특정 방송사에 유리하게 기준을 설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며 "지난번 국감 때 증인으로 나온 분을 통해 사실관계가 제대로 확인이 안 됐다"고 지적했다. KLPGA는 자회사인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KLPGT)를 통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중계권 사업자 선정 입찰을 진행, 지난달 SBS미디어넷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그러나 더 많은 중계권료를 적어낸 JTBC디스커버리가 탈락하고, 입찰 과정에서 심사 방식 등이 특정 업체에 유리한 것 아니냐는 문제 제기가 이어지는 등 잡음이 컸다. 이와 관련 국회 문화체육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종합에너지그룹 삼천리는 오늘(17일)부터 21일까지 전북 장수군의 장수컨트리클럽에서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22'를 개최한다. KLPGA에 따르면 이 대회는 2015년에 시작, 올해가 6회째다. 지난 2년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열린다. 이번 대회엔 여자 아마추어 선수 256명(중등부 80명·고등부 176명)이 참가, 예선을 거쳐 19∼21일 본선 3라운드를 치른다. 고등부 1∼3위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 테스트를 면제해주고, 통합 성적 1∼3위에게는 KLPGA 정규 투어 추천 선수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미리보는 더 CJ컵 위드 골프존(THE CJ CUP with GOLFZON)'의 팽팽한 승부 결과가 17일 오후 방송된다. '미리보는 더 CJ컵 위드 골프존'은 오는 20~23일 미국 콩가리GC에서 막을 올리는 PGA(미국프로골프)투어 '더 CJ컵 인 사우스 캐롤라이나'를 기념하고 알리기 위한 것. '미리보는 더 CJ컵 위드 골프존' 대회는 지난 7월 27일 서울 골프존타워 스튜디오에서 G투어 모드로 올해 프레지던츠컵 개최 코스인 퀘일 할로우 클럽, 18홀 플레이로 진행됐다. 2인 1조 팀 스킨스 매치로 KPGA(한국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 중인 배용준, 김민규와 PGA 투어에 나서고 있는 임성재, 이경훈이 각각 팀을 이뤄 참여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1~4홀, 10~13홀은 싱글 매치 플레이, 5~9홀, 14~18홀은 포섬 플레이로 진행된 경기는 마지막 18홀 승부가 마무리될 때까지 격전이 계속되었으며 환상적인 플레이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실시간 네트워크 플레이를 통해 한국과 미국에서 동시 진행됐고, 참가 선수들의 플레이를 정교하게 구현해 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유튜브와 온라인 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전태현(55)이 한국프로골프(KPGA) 회장배 시니어 마스터즈(총상금 1억원) 정상에 올랐다. 전태현은 14일 경북 군위군 이지스카이CC(파72·6천78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7언더파 137타로 우승했다. 2018년 KPGA 시니어선수권과 챔피언스투어 1회 대회에서 우승한 전태현은 약 4년 만에 시니어 무대 3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천600만원이다. 전태현은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2005년 금호아시아나오픈, 2006년 가야오픈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다. 오세의(55)와 문지욱(55)이 6언더파 138타로 1타 차 공동 2위에 올랐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전남·제주지역 대형 골프장 10곳을 대상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점검'을 실시해 7곳에서 11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폐기물 처리 기준 위반 4건,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4건, 하수·폐수 운영일지 미작성 2건 등이다. 골프장 4곳은 잔디 폐기물을 지정된 보관 장소가 아닌 그린 주변에 방치하는 등 보관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산강환경청은 사안에 따라 형사처벌 절차를 밟거나 관할 지자체에 과태료 및 행정처분을 통보할 예정이다. 김승희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골프장이 지역주민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환경관리 사각지대가 되지 않도록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지도 점검을 하겠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5년 만에 재개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12일 "한화가 타이틀스폰서를 맡은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2023년 5월 4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파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2014년 창설된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격년제로 열리는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이다. 2014년 스페인, 2016년 미국, 2018년 한국에서 개최됐고, 2020년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됐다. 5년 만에 열리는 2023년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의 공식 명칭은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으로 정해졌다. 8개 나라에서 선수 4명씩 총 32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8개 나라는 올해 11월 21일 자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정해지고, 나라별 출전 선수는 2023년 4월 2일 자 순위를 기준으로 결정된다. 대회는 나흘간 열리며 사흘간 조별리그 경기를 포볼(같은 팀 2명이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그 홀의 점수로 삼는 방식) 경기로 치른다. 이후 조 1, 2위가 4강에 올라 대회 마지막 날 오전에 준결승에서 격돌하고, 오후에는 결승과 3-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이번 시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가장 뜨거운 신예로 평가받는 김주형(20)이 두 달 만에 두 번째 우승을 따냈다. 김주형은 10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머린(파71)에서 열린 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0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쳐 4라운드 합계 24언더파 260타로 우승했다. 우승 상금은 144만 달러(약 20억원)다. 지난 8월 윈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PGA투어 대회 우승을 올린 지 두 달 만의 두 번째 우승이다. 첫 우승을 올릴 때는 정식 회원이 아닌 임시 회원 신분이었던 김주형은 이번에는 PGA투어 카드를 따낸 뒤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또 윈덤 챔피언십은 2021-2022년 시즌 마지막 대회였고, 이번 대회는 지난달에 시작한 2022-2023 시즌에 처음 참가한 대회다. PGA투어에서 21세가 되기 전에 두 차례 우승한 선수는 1932년 랠프 걸달(미국), 1996년 타이거 우즈(미국)에 이어 김주형이 세 번째다. 만 20세 3개월의 김주형은 20세 9개월에 PGA투어 두 번째 우승을 했던 우즈보다 더 빨리 2승 고지에 올랐다. 김주형은 페덱스컵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최근 선수 은퇴를 선언한 최나연(35) 등이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인 이달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에 특별 초청 선수로 출전한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조직위원회는 이달 20∼23일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CC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의 특별 초청 선수 10명을 7일 발표했다. LPGA 투어 선수로는 최나연, 박성현(29), 홍예은(20), 김인경(34), 유소연(32), 이미향(29), 제니퍼 송(미국), 오수현(호주)이 특별 초청 선수에 포함됐다. 특히 이달 5일 선수 은퇴를 발표한 최나연은 이 대회를 LPGA 투어 고별 무대로 삼는다. 2012년 메이저대회 US여자오픈 등 LPGA 투어 통산 9승을 보유한 최나연은 "18년여 동안 이어진 LPGA 투어 생활의 마침표를 고국의 팬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기에 올해 대회엔 대한골프협회가 추천하는 아마추어 선수에게도 출전권이 부여돼 김민솔(수성방통고)과 유현조(천안중앙방통고)가 기회를 잡았다. 김민솔은 올해 블루원배 한국주니어 골프선수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