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KB국민카드는 14일 캐디피 간편결제 플랫폼 '그린재킷'과 함께 캐디피 결제 고객을 상대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럭키 7 데이' 이벤트를 벌인다고 밝혔다. 10월까지 매주 7·17·27일에 그린재킷 앱에 등록된 KB국민카드로 캐디피를 3만원 이상 결제하고, 같은 날 골프장 업종에서 추가로 10만원 이상 결제 시 캐디피 이용금액의 5%(최대 5천원)의 캐시백 혜택을 준다. 제휴 골프장과 이벤트 세부 내용은 그린재킷 앱과 KB국민카드 이벤트 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간편한 동반 가입과 선물하기가 가능한 'let:safe 원라운딩 골프 보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개시 시점으로부터 24시간까지 보장하는 하루짜리 보험이다. 동반 가입 시 대표 피보험자의 정보 외에 동반자 3인의 정보를 별도로 입력하지 않아도 되며 '무기명 보험증권'을 활용해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홀인원 비용 및 배상책임을 담은 '홀인원 플랜'과 골프장을 오가며 생길 수 있는 위험과 치료비까지 보장하는 프리미엄 플랜인 '올인원 플랜'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홀인원 플랜의 경우 1인 2천원·4인 7천200원, 올인원 플랜은 1인 2천500원·4인 1만200원의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지난해 법인카드로 결제된 금액이 147조원을 넘었고, 이중 유흥업소 사용액은 크게 줄어든 반면 골프장과 백화점에서 지출된 규모는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창현 의원(국민의힘)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사용된 법인카드 결제액은 147조5천627억원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 보면 법인카드 결제액은 2017∼2021년 133조5천979억원에서 130조7천536억원, 126조7천799억원으로 감소했다가 130조1천909억원, 147조5천627억원으로 증가했다. 사용처별로 보면 '비소비성 업종'이 131조692억원(88.8%)이었다. 소비성 업종에 사용된 16조4천934억원 가운데는 음식업이 11조4천355억원(69.3%)로 가장 많았다. 이어 백화점 2조294억원(12.3%), 골프장 1조9천160억원(11.6%), 호텔 8천957억원(5.4%), 유흥업소 2천120억원(1.3%) 순이었다. 이중 유흥업소 사용액은 2019년 8천609억원에서 지난해 2천120억원으로, 약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같은 기간 음식업 소비액은 12조9천246억원에서 11조4천355억원으로 11.5%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26·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PGA 투어는 10일 "올해의 선수 투표 결과 셰플러가 전체 투표수의 89% 지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PGA 투어 올해의 선수는 투어가 정한 후보를 대상으로 올해 정규 대회에 15차례 이상 출전한 선수들의 투표로 정한다. 올해의 선수 후보로는 셰플러 외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캐머런 스미스(호주)가 경쟁했다. 현재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셰플러는 2021-2022시즌 4승을 거뒀고, 4승 중에는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가 포함됐다. 이번 수상으로 셰플러는 PGA 투어 사상 최초로 정규 투어와 2부 투어, 또 투어 신인상을 모두 받은 선수가 됐습니다. 그는 2019년 2부 투어인 콘페리 투어 올해의 선수가 됐고, 2020년 PGA 투어 신인상을 차지했다. 임성재(24)도 2018년 2부 투어 올해의 선수, 2019년 PGA 투어 신인상을 차례로 받았으나 아직 PGA 투어 올해의 선수는 되지 못했다. 셰플러는 2월 피닉스오픈을 시작으로 3월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과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 플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뉴욕의 한인 대표기업으로 글로벌 뷰티전문기업인 키스그룹(KISS Group)이 추석명절을 맞이해 직원들을 위한 골프대회를 열었다. 키스그룹은 9일 포트워싱턴 하버링크골프코스에서 많은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키스그룹 추석맞이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 21일 윌로크릭골프장에서 직원들을 위한 추석맞이 골프대회를 개최한후 2회 대회로 열린 것이다. 작년 행사에서는 경비 전액 회사 부담은 물론, 참석자 전원에게 유명 골프웨어와 다양한 선물·상품이 제공됐었다. 키스그룹은 코로나19 팬데믹 완화 시기를 맞이해 직원들의 사기와 팀워크를 진작하고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으로 이 골프행사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골프에 입문한 직원들도 함께 즐기며 팀워크를 다질 수 있도록 스크램블 경기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푸짐한 상품과 음식이 제공돼 명절 분위기를 나누며 참석한 직원들 모두가 동료들과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키스그룹은 한인 직원들 뿐만 아니라 교포 2세 및 미국 임직원들, 그리고 지역사회 모두가 한국의 전통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설과 추석 명절을 휴무일로 정해 시행하고 있다. 또 오는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자동차 및 산업 기계용 정밀 부품 시스템 공급업체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선수인 박지영(26)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 후원 협약은 6일 서울 영등포구 셰플러코리아 본사에서 열렸으며 이번 계약으로 박지영은 옷깃과 무릎 등에 셰플러코리아 브랜드 로고를 부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셰플러 그룹이 국내 프로 골프 선수를 후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지영은 올해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우승했고 이번 시즌 평균 타수 1위를 달리고 있다. 셰플러코리아는 독일 선진 기술을 접목해 각종 베어링 및 엔진 부품을 생한 판매하는 독일계 회사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법원이 '공무원이 업무 연관성이 있는 지인과 골프 모임 등 사적으로 만났다면 구체적 징계 혐의가 규명되지 않았더라도 징계가 정당하다'는 판단을 내놨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4부(김정중 부장판사)는 A씨가 소속 기관장을 상대로 낸 정직 1개월 처분 취소 소송을 최근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공무원 A씨는 2020년 규제심사를 담당하던 중 지인 B씨와 2차례 골프를 치고 3차례 식사를 함께했다. B씨는 심사의 영향을 받는 회사에 근무하고 있었다. 이를 두고 A씨가 향응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해당 기관은 지난해 2월 A씨에게 '품위유지 의무 위반' 사유를 들어 정직 1개월 징계를 내렸다. A씨는 "단순히 의혹만으로 징계할 수는 없다"며 행정 소송을 냈다. 그는 재판에서 "직접적인 이익이 연계되지 않은 회사에 근무하는 친한 지인과 만난 것"이라며 "업계의 현실적인 운영현황을 습득해 이해관계자들의 이견 조정 업무에 활용하고자 했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그러나 "공직자가 이해관계인과 사적으로 만나는 것, 특히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될 수 있는 골프 모임을 하는 것은 그 자체로 공정한 직무 수행이라는 국민의 신뢰를 훼손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네이버가 아마추어 골퍼 대상 전국 리그 형태 대회인 '제1회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를 후원한다. 2일 네이버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총 3억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을 걸고 9월 5일부터 11월 18일까지 열린다. 순수 아마추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면 네이버 N골프 페이지와 골프 플랫폼 스마트스코어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신청하면 된다. 네이버는 리그 페이지에서 참가자들의 대회 참여 정보, 대회 랭킹 리더보드 등을 제공하고 골프 룰과 에티켓을 배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네이버 스포츠 김철규 리더는 "앞으로도 MZ세대의 대세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골프 관련 이벤트를 기획하고 스포츠라는 공통 관심사를 함께 소비하는 커뮤니티를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BNK금융그룹은 1일 그룹 스포츠단의 효율적 운영과 업무 관리 일원화를 위해 'BNK스포츠단'을 신설하고 초대 단장에 김석규 전 BNK시스템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BNK스포츠단은 현재 그룹에서 운영 중인 BNK 프로골프단, 육상실업팀(부산은행), 장애인 선수단(경남은행), 부산 BNK 썸 여자프로농구단(BNK캐피탈)과 BNK저축은행이 후원 중인 부산시체육회 소속 근대5종팀 등에 대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그룹 스포츠 마케팅 효과 극대화와 원활한 선수 매니지먼트를 지원할 예정인데, 특히, 스포츠단과 지역 스포츠 활동을 연계한 스포츠 공익사업을 추진해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는 것이 BNK금융그룹의 설명이다. BNK 여자프로농구단(구단주 이두호) 단장직도 겸하게 된 김석규 BNK스포츠단 단장은 지역 유망주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로 성장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는 한편,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파이팅 넘치는 경기를 통해 팬들에게 사랑받는 구단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단장은 "그룹 스포츠단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운동에 전념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해 선수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태국관광청은 태국에서 가고 싶은 골프장을 소셜미디어에 댓글로 남기면 선물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다음 달 12일까지 태국으로 골프 여행을 가고 싶은 골프장이나, 다녀온 골프장 가운데 마음에 들었던 곳과 그 이유를 태국관광청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피자와 아이스크림 등을 준다. 약 270여 개의 골프장이 있는 태국은 국내에 비해 저렴한 그린피와 관리가 잘 된 페어웨이, 그린뿐 아니라 국제대회를 진행할 수준의 다양한 레이아웃 등으로 많은 골퍼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