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한국기업평판연구소(구창환 소장)는 7월 골프장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가야 골프장 2위 라비에벨 골프장 3위 남여주 골프장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골프장 100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 2022년 6월 25일부터 2022년 7월 25일까지의 골프장 브랜드 빅데이터 253,814,08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6월 골프장 브랜드빅데이터 255,813,799개와 비교하면 0.78%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끼리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커뮤니티 점유율을 측정하여 분석했다. 골프장 브랜드평판 분석은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구분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골프장 브랜드평판 2022년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한국대중골프장협회가 그린피 이용요금 인하 캠페인을 내일부터 시작한다. 24일 임기주 대중골프장협회 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발생으로 골프 수요가 일시적으로 폭증했지만 제한된 공급으로 인해 예약의 어려움은 물론 일부 대중골프장의 이용요금 인상으로 불만이 제기돼 온 것도 사실이다"라며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위해 '대중골프장 이용요금 인하 캠페인'을 전개한다"라고 전했다. 정부의 골프 대중화 정책이 시행된 지 불과 20년 만에 골프는 골프 인구 500만명을 돌파, 이용인구 연인원 6000만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어 임기주 회장은 "최근 고물가, 고비용으로 인해 이용요금이 인상될 수밖에 없는 측면도 있지만 국민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물가 등 민생 경제 안정, 나아가 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와 고통분담 차원이다"라고 설명했다. 골프 산업은 '체육시설의 설치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골프장 분류체계 및 세제개편 등으로 중대 전환기를 맞고 있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롯데카드가 오늘부터 '로카머니(LOCA MONEY) 스크린골프 대회 시즌 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7월20일부터 8월21일까지 비전플러스·투비전·투비전플러스가 설치된 전국 골프존 매장에서 진행된다. 골프존 회원 중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골프존 회원 로그인 후 대회 모드에서 '로카머니 시즌 2 by 롯데카드'를 선택해 플레이하면 된다. 대회 코스는 하이원과 해비치 남양주를 각각 A코스, B코스로 선정했다. 대회 기간 동안 A·B코스 모두 18홀 완료 시 시상 자격이 주어진다. 지투어(GTOUR) 프로 등 프로 골퍼는 모든 시상에서 제외된다. 시상 부문은 A·B코스 합산 스트로크 1~50위 및 최다 라운드 이용자 1~10위, 코스별 스트로크 1~3위·롱기스트·니어리스트, 홀인원으로 구성됐다. 모든 시상 부문의 2·3위는 각각 공동 순위 2~3명까지 시상한다. 상금은 총 83명에게 최대 200만원, 총 1600만원 상당의 롯데 기프트카드가 제공된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최근 골프 인구가 늘면서 골프 회원권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골프 수요가 늘며 회원이 아니면 골프장 예약이 어려워진 데다 이용 금액도 비싸졌기 때문이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골프 인구는 515만명으로, 전체 인구(5182만명)의 10% 수준이다. 전 국민 10명 중 1명은 골프를 친다는 의미다. 코로나19 여파로 야외 활동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여가를 즐길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서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즐기는 수요가 확 늘어난 영향이다. 골프 회원권은 가격에 따라서 예약 횟수를 보장받을 수 있고, 그린피(골프장 코스 사용료) 할인 혜택이 있다. 골프 회원권은 특정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이지만 ‘재산’으로 본다. 부동산이나 주식은 아니지만, ‘기타 자산’으로 분류된다. 부동산은 살 때(취득세)나 보유하고 있을 때(보유세), 팔 때(양도소득세)마다 세금을 내야 하는데, 골프 회원권도 비슷하다. 우선 골프 회원권을 살 때 취득세를 낸다. 취득세 2%와 농어촌특별세(취득세의 10%)를 취득일로부터 60일 안에 납부해야 한다. 예컨대 1억원을 주고 골프 회원권을 샀다면 총 취득세는 220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1층 명품관에 골프 팝업 매장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골프 관련 매출이 명품 못지않게 신장되고 있는 만큼 명품관 한복판에서 골프 브랜드를 선보이기로 한 것이다. 오는 24일까지 운영되는 젝시오 팝업 매장에서는 여성 골퍼를 겨냥해 한정판으로 출시하는 '화이트 에디션'을 처음으로 만날 수 있다. 신세계[004170]는 또 28일까지 강남점 7층에서 카카오프렌즈 골프웨어 팝업도 연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골프웨어를 선보이고 개인별로 맞춤형 골프공도 제작해준다. 카카오프렌즈 팝업은 강남점에 이어 경기점(8.8∼21)과 대전신세계 아트앤사이언스(9.16∼29)에서도 만날 수 있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블루원배 39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가 오는 27일 블루원 용인CC에서 열린다. 12일 대한골프협회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블루원 용인CC에서 '블루원배 39회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 대회가 취소돼 2년 만에 다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남녀 각각 초등부 16명, 중등부 38명, 고등부 44명 등 모두 176명이 참가하고, 경기는 3라운드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최 측은 1, 2라운드 경기 후 컷오프를 적용해 부별 약 50% 인원으로 최종 3라운드를 거쳐 우승자를 가린다. 한국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는 1983년 시작됐는데, 블루원은 2018년부터 이 대회를 후원해왔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올해로 150회째를 맞는 브리티시오픈 골프 대회 우승 상금이 250만 달러, 우리 돈 32억 5천만 원으로 책정됐다. 올해 브리티시오픈은 14일부터 17일까지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주의 세인트앤드루스링크스 올드 코스에서 열린다. 이 대회를 주관하는 R&A는 "올해 디오픈 총상금 규모를 1천400만 달러, 우승 상금은 250만 달러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디오픈 우승 상금은 207만 달러였는데, 총상금은 지난해 1천150만 달러보다 22%가 늘었다. 올해 앞서 열린 다른 메이저대회들의 경우 우승 상금이 마스터스와 PGA챔피언십이 270만 달러, US오픈은 315만 달러였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아시아·태평양 지역 여자 골프 국가대항전이 오는 8월 자카르타에서 개최된다. 10일 사단법인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은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이 오는 8월 18일부터 사흘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폰독인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총 4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 중 같은 국적의 2명이 한 팀이 돼 사흘간 스트로크 플레이로 개인전 우승을 가리고, 팀 별 성적을 합산해 단체전 우승을 결정한다. 개인전에 걸린 총상금은 50만달러, 단체전은 25만달러다. 한국, 일본,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AGLF 회원국 대부분이 참가해 자국의 명예를 걸고 초대 챔피언 등극을 노린다. 한국은 유소연(32·메디힐)과 이보미(34·지애드), 김효주(27·롯데), 황유민(19·롯데) 등 4명이 출전한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3위를 기록한 노예림(21), 재미교포 에이미 고(27)는 미국 국적으로 나선다. 또 뉴질랜드의 모모카 코보리, 홍콩 유일 LPGA투어 선수인 티파니 챈 등도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대회 기간 중에는 아시아·태평양 15개국의 골프 협회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NH투자증권은 8일 골프존에 대해 최근 주가 하락폭이 컸지만 골프 산업이 둔화하더라도 펀더멘털에 주는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26만원을 유지했다. 백준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한달간 주가는 25% 하락했다"며 "하락의 주요 근거는 경기 둔화와 가처분 소득 감소에 따른 골프 수요 둔화가 스크린골프 사업까지 영향을 줄 것이라는 우려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골프 산업이 둔화되더라도 골프존의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이에 올해 PER(주가수익배수) 6.6배까지 하락한 지금이 락바텀 구간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2분기에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지난 1분기 못지않은 실적을 예상한다"며 "1분기 가맹점 증가는 136개였고 2분기에도 유사한 수준의 가맹점 증가를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경기 둔화와 골프 수요 둔화를 가정해 실적을 올해 하반기와 내년 이후 실적을 보수적으로 재추정하더라도 올해 매출액은 5900억원, 영업이익은 1712억원을 예상한다"며 "PER은 올해 6.6배, 내년 6.0배, 연말 기준 배당수익률 3.4%일 것"이라고 전했다.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골프 유망주 이병호(17)가 제43회 폴로 골프 주니어 클래식 대회에서 우승했다. 이병호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의 베스페이지 주립공원 골프코스(파71·7천462야드)에서 끝난 제43회 폴로 골프 주니어 클래식 남자부 결승에서 루크 하스큐(미국)를 2홀 차로 제압했다. 폴로 골프 주니어 클래식은 12세부터 19세까지 남녀 32명씩 선수가 출전하는 대회다. 조별리그를 벌인 후 8강부터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한다. 미국 주니어골프협회(AJGA)가 주최하는 대회 중 유일한 매치플레이 형식의 대회로 US주니어챔피언십과 함께 주니어 대회의 메이저로 꼽힌다. 1991년 타이거 우즈, 1996년 박지은, 2002년 폴라 크리머, 2012년 에리야 쭈타누깐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우승했다. 현재 AJGA 롤렉스 랭킹 48위인 이병호는 이번 우승으로 10위권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호는 "AJGA 대회에서 처음 우승해 큰 의미"라며 "베스페이지 블랙 코스는 지금까지 경험한 코스 중 가장 어려웠지만 그만큼 멋진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 193㎝ 장신인 이병호는 2018년 미국 텍사스로 골프 유학을 떠났고 2020년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