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양학섭 기자] 정부가 올해 근로장려금 정기신청부터 지급대상의 소득기준을 200만원 상향해서 적용한다. 단독가구는 2200만원 미만, 홑벌이 가구는 3200만원 미만, 맞벌이 가구는 3800만원 미만 가구까지 산청할 수 있다. 재산기준은 이전과 같이 전년도 6월 1일 기준 가구원 전체 2억원 미만이다. 국세청(청장김대지)은 2021년 근로·사업·종교인 소득이 있는 325만 가구에 대해 근로·자녀장려금 신청안내문을 발송한다고 2일 밝혔다. 2021년 9월 또는 2022년 3월에 이미 반기 장려금을 신청한 가구는 이번 신청대상이 아니다. 국민비서 등을 통해 모바일 안내문을 발송받은 경우 해당 안내문 내 ‘신청하기’를 선택해 모바일 홈택스에서 바로 신청이 가능하다. 우편 안내문을 받은 경우 안내문 내 QR코드를 통해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ARS(1544-9944) 전화로도 가능하다. 18세 미만 자녀를 둔 홑벌이·맞벌이 가구로 총소득이 4000만원 미만, 가구원 재산합계 2억원 미만인 경우 자녀장려금도 신청할 수 있다. 안내문을 받지 못한 경우에도 소득·재산요건을 충족할 경우 국세청 홈택스 및 모바일 손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급여
안녕하십니까. 골프앤포스트 발행인 김대중입니다. 골프앤파트너가 5월 1일 인터넷신문 ‘골프앤포스트’를 창간했습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펜더믹으로 여행업과 골프업계는 큰 타격을 입고, 이제 긴 터널을 빠져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넷신문 ‘골프앤포스트’는 독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전 국민 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겠습니다. 아울러 골프업계의 발전을 위해 부단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겠습니다. 골프앤포스트는 그동안 계열사인 주식회사 골프앤을 통해 2019년부터 캐디양성교육을 실시하여 1,500여명의 신입 캐디를 양성했습니다. 그동안 전국 100여개 골프장에 신입캐디의 일터를 제공하고 신입 캐디의 등용문으로서의 체계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골프업계의 어려움과 문제점, 향후 골프업계가 지향해야할 정책 등을 심도 있게 취재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골프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골프앤포스트는 독자들의 골프에 대한 관심과 뉴스를 신속 정확하게 팩트에 기반한 골프 전문지로서의 역할을 다 할 것을 다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5월 1일 골프앤포스트 발행인 김대중
[골프앤포스트=양학섭 기자] 국내 일부 골프장의 카트 도로가 경사가 급하거나 안전 시설물이 제대로 설치돼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골프 카트에는 좌석 안전띠나 전조등 등 안전장치가 미흡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전국 대중골프장 10곳을 대상으로 카트 도로 안전 실태와 골프 카트 성능 등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조사대상 골프장 10곳에 설치된 19개 카트 도로의 경사도와 안전 시설물을 점검한 결과 주행 시 주의가 필요한 급경사 구간이 51개소나 됐다. 이 중 22개소에는 미끄럼방지 포장이나 주의·경고 표지 등 안전 시설물도 없었다. 카트 도로가 비탈면과 인접한 58개 구간 중 13개소에는 방호 울타리와 조명시설이 없었고, 일부 시설물은 성능이 미비하거나 파손된 곳도 있었다. 일부 도로는 폭이 155cm로 협소해 골프 카트(전폭 140cm 내외)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 적정 수준의 도로 폭을 확보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9개 중 11개 도로는 노면 패임 등으로 보수가 필요했고, 일부 도로는 자동차용 도로와 교차하는 구간에 신호등, 차단기가 설치돼있지 않았다. 소비자원은 또 조사대상 골프장의 카트 20대를 대상으로 안전 실태
[ 골프앤포스트=양학섭 기자 ] 골프 예약 서비스 업체 엑스골프(XGOLF)가 YG 플러스(YG PLUS)가 보유하고 있던 자사 지분 55.26%를 내부 경영자인수(MBO) 방식으로 인수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지분 인수에 참여하는 내부 경영진은 엑스골프를 창립한 조성준 대표다. 조성준 대표는 YG 플러스가 보유한 주식 전량을 매입할 예정이다. 해당 MBO를 통해 조성준 대표는 엑스골프 경영권을 갖게 됐으며 골프연습장 운영 사업자인 주식회사 쇼골프와 함께 다양한 신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조성준 대표는 "엑스골프 운영법인 그린웍스를 창립한 이후 기업의 모든 선택과 집중은 골프 문화 발전과 기업 가치 상승을 목표로 했다"며 "평생을 걸쳐 일궈온 기업인만큼 이번 독자 경영권 회수는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그린웍스는 일원화된 경영 체계를 통해 고객이 바라는 부분에 누구보다 빠르게 반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