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포썸 방식으로 치뤄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우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 라운드 포볼 경기에서 김인경과 강혜지 조는 버디 4개, 보기 5개로 최종합계 19언더파 261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태국의 아타야 띠티꿀과 중국의 루오닝 인 팀이 22언더파 258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3라운드 선두였던 미국의 앨리 유잉과 제니퍼 컵초가 21언더파 259타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포썸 방식으로 치뤄지고 있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우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김인경과 강혜지 조는 이글 1개, 버디 4개, 보기 1개 5언더파 65타, 중간합계 14언더파 196타고 선두 미국의 앨리 유윙과 제니터 컵쵸 조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기록했다. 포썸 방식은 2명이 같은 팀을 이뤄 볼 1개를 번갈아 치는 경기 방식 포볼 방식은 같은 팀 2명이 각자의 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경기 방식 다우챔피언십 1, 3라운드는 포섬, 2, 4라운드는 포볼방식으로 열린다. 김인경은 LPGA투어에서 2017년 메이저 대회인 위민스 브리티쉬 오픈 1승을 포함해서 7승을 올렸고, 강혜지는 2009년 LPGA투어에 데뷔했지만 아직 우승은 없다. 고진영-하타오카(일본) 조는 중간합계 10언더파 200타, 공동 10위, 성유진-사이고 마오(일본) 조는 10언더파 200타로 공동 10위, 이소미-유해란 조는 7언더파 203타로 공동 24위를 기록하고 있다.
처음 목표가 뿌리당 10개 애플 수박 수확하기였다. 총 50개를 수확하고 싶은 간절한(?) 욕망으로 시작된 도전 애플 수박 키우기가 한계점에 도달하고 말았다. 11개에서 더 이상 증가하지 않고, 위로 뻗어서 하늘에 매달리기를 기대했던 친구들이 벌들의 노력과 나의 노력으로 결실을 보았는데, 그만 중간에서 떨어지고, 힘없이 시름 시름 . . . 총체적 난국이 찾아왔다. 조그맣게 열매를 맺었고, 꽃잎이 없어졌는데, 과거 전철처럼 그냥 떨어지고 말 것인가? 아니면 엊그제 급하게 액상 비료를 준 덕을 보아서 잘 클 것인가? 계속해서 비가 온다고 하니, 애플 수박이 아래에 깊이 침투해 있는 거름과 비료를 빨아들여서 하늘에서 아래로 주렁주렁 열리기를 기대해 본다. 가장 커다란 녀석이다. 내 손바닥보다 훨씬 커져 있는 모습이 뿌듯하지만, 조금 더 자라줬으면 하는 것도 아빠(?)의 마음인가? 다음 기사에는 애플수박이 하늘에서 아름답게 밑으로 내려서 주렁주렁 매달린 사진을 올리고 싶다.
LPGA 투어 세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1040만 달러)에서 양희영이 7언더파 281타로 1위를 기록해 우승상금 156만 달러(약 21억원)를 획득했다. 고진영은 미국의 릴이아 부와 일본의 미유 야마시카와 4언더파 284를 기록하며, 1위에 3타 뒤진 2위 그룹으로 준우승 상금 약 70만 달러(약 9억 7천만원)를 받았다. 지난 2008년에 LPGA에서 활동한 양희영은 2013년 LPGA KEB-HanaBank 챔피언십에 첫 우승을 거둔 후 처음으로 메이저 우승을 차지하면 LPGA 통산 6승을 기록했다. 올 시즌 개막 이후 15개 대회에서 단 한 번의 우승을 기록하지 못했던 우리나라는 이로써 16번째 드디어 우승을 함으로써 우승 가뭄으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5개 여자 메이저 대회중에서 3번째 열리고 있는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104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양희영이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기록 4언더파 68타,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기록 미국의 사라 슈멜젤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양희영은 페어웨이 히트가 14개 중에서 7개, 그린 적중이 18개에서 10개를 기록했지만, 퍼팅이 총 24개를 기록하면서 공동 1위로 올라 메이저 첫승을 기대하게 한다. 고진영이 4언더파 140타로 미국의 렉시 톰슨가 일본의 히나코 시부노와 함께 공동 3위, 2라운드에서만 5언더파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3언더파 141타를 기록한 유해란이 공동 6위에 올랐다.
1955년 1회 대회가 열린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으로 2024시즌 3번째 열리는 여자 메이저 대회다. 총상금은 1040만 달러로 미국 워싱턴주 서매미시(Sammamish)의 사할리(Sahallee) 컨트리 클럽(파72)에서 개최되고 있다. 1998년, 2002년, 2006년 박세리 선수가 3회 우승을 했고, 박인비 선수가 2013년, 2014년, 2015년이 3년 스트레이트로 우승했다. 2018년 박성현, 2020년 김세영, 2022년 전인비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은 중국의 루오닝 인(Yin Ruoining) 선수다. 21일(한국시간), 1라운드 결과 이번 시즌 은퇴를 선언한 렉시 톰슨이 4언더파 68타로 단독 선두에 올라 있다. 태국의 패티 타바타나키트(Patty Tavatanakit)와 미국의 넬리 코다(Nelly Korda)가 3언더파 69타로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양희영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4위, 김효주 1언더파 71타로 공동 15위, 고진영과 이정은5가 이븐파로 공동 24위에 올라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함께 6월 21일 필리핀 전시를 시작으로 9월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벨기에, 10월 이탈리아, 11월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와 유럽 지역 총 6개국에서 ‘한국 만화·웹툰 전시(K-Comics World Tour)’를 추진한다. ’22년 기준 동남아 만화시장 규모(베트남 제외)는 전 세계 시장의 약 5% 차지하는[1] 동남아시아 지역은 현재 만화·웹툰 시장규모가 다른 지역에 비해 아직 크지 않으나 전통적으로 한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 향후 한국 만화·웹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한편, 유럽은 기존의 일본 ‘망가’ 소비층의 웹툰 소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지는 시장이다. 이에 이번 전시를 통해 두 지역에서 웹툰 관심‧소비층을 확대하고 일본의 ‘카카오픽코마’, 미국의 ‘웹툰엔터테인먼트’와 같이 한국 웹툰 서비스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1][Cognitive Market Research(2023)] 6. 21.~8. 10. 로맨스 장르 인기인 필리핀에서 <김 비서가 왜 그럴까>, <옷소매 붉은 끝동&g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이더필즈 컨트리 클럽(파72)에서 열린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미국의 릴리아 부와 렉시톰슨, 호주의 그레이스 김이 16언더파 272타 공동 선두를 기록해서 연장 승부 끝에 3개월만에 돌아온 릴리아 부가 우승을 차지해서 우승상금 45만 달러를 받았다. 지난해 시즌 4승을 거두고, 3월 이후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던 릴리아 부는 이번 대회 복귀해 바로 우승을 알렸고, LPGA 통산 5승을 거두었다. 이번 시즌 최초 한국인 우승에 대한 기대를 받았던 안나린은 12번홀까지 4타를 줄여 중간 성적 16언더파로 1위 그룹에 합류했지만, 16번홀과 18번홀에서 잇달아 보기를 기록하면서 선두와 2타 뒤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애플수박 키우기 연재를 시작한 날이다. 이제 한달하고도 10일이 지났다. 걱정했던 것보다 훠얼씬 잘 자라고 있는 수박과 도시 속 수정이 어떻게 이루어질까 걱정했던 것이 무력하게 없어지고, 도시 속 꿀벌들이 찾아와 수정작업을 열심히 해 준 보람을 느낀다. 오늘도 여유로운 주말 아침 수박 꽃에는 벌들이 열심히 모여서 이리저리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 동네 벌들에게 다 소문을 내고 있나보다. "여보게들~~" "글쎄, 저기 아파트 뒤편에 있는 밭 알지!" "거기 가면 누가 수박을 키워 났는데, 수박 꽃이 엄청 맛있다네,!" "내가 원래 아무도 안 가르쳐 주지만, 자네만 알고 있어~" "빨리 가~ 늦으면 나비가 와서 다 먹을 지도 몰라~~" "그럼, 난 . . . 즐~~하라구" " 이렇게 모여든 벌들의 맛집 탐방의 결실이 10개나 열렸다. 보기만 해도 내 자식이라서 그런지 든든하다. 더운 여름날 애플수박 구경하면서 재미있는 하루 보내시길 . . .
날씨가 점점 더 더워지고 있다. 비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딱 좋게 내리고, 중간 중간 너무 가물지도 않고, 물이 넘치지도 않게 적당하게 조절하면서 애플 수박과 고구마를 키우고 있다. 물을 너무 많이 주면 이 녀석들이 아쉬움이 없어서 뿌리를 잘 내리지 않는다는 귀촌 박사님의 설명을 듣고 나니, 물만 너무 열심히 줄 수가 없어서 더 자세하게 관찰할 수 밖에 없다. 이제 애플수박 1호부터 5호를 부를 수가 없다. 조금 자라기 시작한 후 머리를 올려 준 순간부터 이제는 누가 1호인지 2호인지 모를 정도로 서로 돌려가면서 자란다. 이제 아들 순을 넘어서 손자 순까지 나오고 있어서, 더 자세하게 봐야 알 수가 있다. 애플 수박이 꽃이 피고, 꽃이 암수가 달라서 수정 작업을 해야 한다. 암컷은 아래 사진 속에서 위에 있는 꽃으로 꽃 아래 조그맣게 애플 수박이 있고., 수컷은 꽃만 덩그러니 피어 있다. 암수가 만나야 수정이 되는데, 아마도 벌이 와서 수정 작업을 해 주겠지만, 내 눈에 벌이 안보여서 강제 합방을 시켜준다. 이렇게 강제 수정작업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벌이 날아든다. "허허 수정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고요! 저리 떨어 지세요"라고 벌이 외치고 있다. 아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