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주최하고 한림성심대학교가 주관하는 '캐디양성과정' 수료식이 17일 5명의 수료생과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캐디양성과정'은 홍천군과 한림성심대학교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교육으로 지난 7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4주간에 걸쳐 실시되었다. 총 5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전원 장학금 혜택과 수료자 전원에게 교육이 끝난 후 최대 약 250만원의 교육수당을 지급하였다. 수료자 전원에게 수료증과 골프장캐디3급 자격증을 부여하였다.
[골프앤포스트=김도윤 기자] 정부가 대리기사, 캐디 등 용역제공자의 소득파악을 위해 과세자료 제출에 대한 세액공제 적용기한을 연장한다. 이들의 제대로 된 소득을 파악하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27일 기획재정부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 해당 개정안에 따르면 정부는 대리기사와 캐디 등 용역제공자의 소득파악을 위해 과세자료 제출에 대한 세액공제 적용기한을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3년 연장한다. 또한 용역제공자에게 사업장을 제공하거나 용역을 알선‧중개하는 자가 용역제공자에 대한 과세자료를 제출할 경우 연 200만원 한도로 제출 인원당 300원씩 세금을 아낄 수 있다.
7월 27일부터 30일까지 미네소타 TPC 트윈 시티스(TPC Twin Cities, 파71)에서 3M 오픈(총상금 780달러)이 열린다. 이번 3M 오픈에서 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디펜딩 챔피언 토니 피나우(Tony Finau), 카메룬 영(Cameron Young), 임성재도 아닌 알렉스 고거트(Alex Gaugert)다. 알렉스 고거트는 남아프라카공화국 출신으로 PGA투어 1승과 유럽피안 투어 1승을 거둔 에릭 반 루엔(Erik van Rooyen)의 풀타임 캐디이자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미네소타 대학 시절 골프팀 동료였다. PGA 투어 캐디인 알렉스 고거트가 지난 월요일 3M 오픈 퀄러파이를 통과해서 그의 친구이자 동료인 에릭 반 루엔과 37번째 티샷을 한다. 고거트는 지난 4년간 루엔의 캐디로 클럽을 전달하고, 어드바이스를 하던 위치에서 경쟁자로서 최소한 2일간 라운드를 같이 해야 하는 상황이 익숙하지 않을 것이지만, 최초로 PGA 투어 대회 참가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한 경기를 기대해 본다.
홍천군이 주최하고 한림성심대학교가 주관하는 '캐디양성과정' 개강식이 5일 홍천 소노펠리체CC에서 한림성심대학교 하이브 사업단 관계자와 캐디평생교육원 교수진과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2022년에 이어 2023년 2회차 캐디양성과정은 평생직업교육 고도화추진의 일환으로 일반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영역에서 '레저 전문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으로 'Dream Life 레포츠'로 진행한다. 교육기간은 7월 05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선발된 5명 장학생 전원, 교육비는 전액무료로 진행되며, 교육을 끝까지 수료한 장학생에게 캐디평생교육원에서 250만원을 지원한다.
캐디평생교육원에서 제21회차 골프장캐디 자격증 합격자 명단을 공개했다. 자격증 시험은 지난 2021년 10월에 1회 시험을 시작으로 2023년도 06월에 제 21회차 시험이 치뤄졌다. 매월 1차례 필기시험을 치루고 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하여 실기시험을 치룰 수 있다. 시험신청은 캐디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 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다. 캐디자격증은 골프장캐디 기초(골프카트) 자격증, 골프장캐디 3급/2급/1급/특급 자격증, 골프장캐디 지도자3급/지도자2급/지도자1급 자격증으로 나누어져 있다. 참고로, 골프장캐디 3급 자격증 소지자는 동시에 골프장캐디 기초(카트) 자격증을 발급받는다. 응시자격은 캐디평생교육원(edu.golfnpost.com) 자격증 시험일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합격여부와 성적은 시험을 치른 후 바로 수험생 본인이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제 21회차 (2023년 06월) 합격자 명단 ▶골프장캐디 3급 자격증 : 황인혜 (0270) 김대호 (5394) 이세라 (1054) 강민재 (8472) 김진서 (5768) 김신비 (2044) 한영환 (0509) 이정우 (7158) 신동혁 (9973) 김승규 (3951) 마재완 (7885) 예재우 (6950)
심각한 지방 인구 감소로 인해 향후 지방 소멸까지 가는 극단적인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서 정부는 전문대학과 시군구 사업단 30곳에 2022년부터 15억씩 3년간 국고와 지방비를 투입하여 지역 상생형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일명 HIVE 사업,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방 전문대학이 기른 인재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학교 소재지에 머물며 일할 수 있도록 시군구 기초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라 함)가 세운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일자리와 그 일자리에 걸맞는 직무교육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방 전문대학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일거리를 발굴하고 교육시키는 업무를 하고 시군구 기초 지자체는 지방 전문대학에서 교육을 이수한 학생을 그 지역에 취업까지 연계하는 일거리 창출, 교육 및 취업까지 한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패키지 사업이다. 전문대학은 재취업과 새로운 역량 개발을 원하는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평생직업교육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교육부 주관으로 행정안전부는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 지원 사업과 연계해 사업을 뒷받침한다. 지방소멸 대응기금은 인구 감소로 어려움
[골프앤포스트=양서우 기자] 국세청이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는 골프장 캐디에게 가산세를 부과하고, 신고검증 등 고강도 관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골프장 캐디들은 요금을 현금으로 받다보니 대부분 세금 신고를 하지 않았다. 지난해 국세청에 수입이 있다고 신고된 캐디들은 3만8000명. 한 번도 세금신고를 안 한 캐디들은 3만명을 훌쩍 뛰어 넘는다. 5일 자 조세금융신문 보도에 따르면, 골프장 캐디들은 평균 5000만원대 소득을 올리지만, 대부분 습관적 탈세로 일관해온 과세 사각지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자들로부터 지명을 받는 인기 캐디들의 경우 억대 소득자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지난 5월 31일까지 신고자와 무신고자를 추려내고 있는데 적지 않은 수의 캐디들이 세금 신고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캐디들 사이에선 과거 한 번도 세금신고를 한 적이 없으니 이번에도 괜찮을 거라는 말도 나오지만, 국세청의 후속조치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우려는 100% 사실이다. 국세청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미신고자 전원에게 가산세를 부과한다. 깜빡 잊었다, 안내를 못 받았다, 그런 거 없다. 법으로 붙이게 돼 있다. 세금신고를 안 한 경우 세금에 20%를 가산
캐디평생교육원에서 제20회차 골프장캐디 자격증 합격자 명단을 공개했다. 자격증 시험은 지난 2021년 10월에 1회 시험을 시작으로 2023년도 05월에 제 20회차 시험이 치뤄졌다. 매월 1차례 필기시험을 치루고 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하여 실기시험을 치룰 수 있다. 시험신청은 캐디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 가입 후 신청이 가능하다. 캐디자격증은 골프장캐디 기초(골프카트) 자격증, 골프장캐디 3급/2급/1급/특급 자격증, 골프장캐디 지도자3급/지도자2급/지도자1급 자격증으로 나누어져 있다. 참고로, 골프장캐디 3급 자격증 소지자는 동시에 골프장캐디 기초(카트) 자격증을 발급받는다. 응시자격은 캐디평생교육원(edu.golfnpost.com) 자격증 시험일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합격여부와 성적은 시험을 치른 후 바로 수험생 본인이 직접 확인 할 수 있다. 제 20회차 (2023년 05월) 합격자 명단 ▶골프장캐디 3급 자격증 : 이정우 (7158) 정건희 (2985) 김승규 (3951) 신동혁 (9973) 박재범 (5401) 김상문 (0097) 양준모 (8081) 한영환 (0509) 문성주 (9992) 양승관 (9593) 김수연 (7546) 정채연 (5006)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골프장 캐디들 상당수가 수십년간 세금신고를 하지 않아 거액의 탈세가 발생한 가운데, 과세당국이 수십년간 수수방관하다 뒤늦게 신고안내 및 검증에 나섰다. 하지만 제대로 과세망을 구축하질 않아 탈세 검증에 난항이 예상되는 가운데 캐디들처럼 현금으로 보수를 받는 간병인·대리운전 등도 관리 사각지대라는 지적이다. 조세 분야 유력지인 조세금융신문은 27일 이같은 내용의 특집기사를 단독으로 보도했다. 국세청이 최근 한국골프캐디협회, 한국골프장경영자협회 및 대형 골프장에 보낸 종합소득세 신고 안내문. 골프장 캐디들은 사업소득자이니 5월 말까지 2022년도 사업소득에 대해 신고하고 세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국세청으로선 안내문을 보내야 했던 이유가 있었다. 국세청은 최근 ‘캐디들은 종합소득세를 낸 적도 없고, 내지도 않는 사람들인데 어째서 올해 갑자기 세금을 내라고 하느냐’는 내용의 문의전화가 잇달았다. 캐디들은 소득세법 4조 1항 1호에 따라 종합소득세 과세 대상자가 맞으며, 단 한 번도 면세대상이 된 적이 없다. 그런데 세금을 내는지도 몰랐다는 것은 탈세가 횡행한다는 뜻이 된다. 현재 캐디로 활동하고 있다고 추정되는 인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