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벌어지는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달러) 1라운드가 끝났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소속 선수 중에서 2인 1조로 혼성 팀을 이뤄 승부를 결정하는 이번 대회에 LPGA 상금왕을 차지한 태국의 지노 티띠쿤과 한국의 김주형이 한 팀으로 참가했다. 1라운드는 스크램블 방식이으로 진행되었는데, 스크램블 방식은 두 선수가 각자 공을 친 후 더 좋은 위치에 있는 볼을 골라 플레이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1라운드에서 김주형 티띠쿤 팀은 이글 1개와 버디 8개를 묶어 10언더파 62타로 공동 6위를 기록했다. 미국 UCLA 동문인 미국의 제이크 냅과 태국의 패티 타와타나낏은 전반 9개 홀에서 전부 버디를 기록하고, 후반에 버디 3개와 이글 1개를 묶어 14언더파 58타를 기록하고 단독 1위에 올라섰다.
2024년 시즌 총 9회 우승(PGA투어 7승, 파리 올림픽 금메달, 페덱스컵 우승)을 차지한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세 시즌 연속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PGA 투어는 11일(한국시각) “셰플러가 2024시즌 PGA 투어 올해의 선수로 선정돼 잭 니클라우스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PGA 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3회 이상 수상한 선수는 타이거 우즈(11회), 로리 매킬로이(3회) 그리고 셰플러(3회)가 되었다. 우즈는 1999년부터 2003년까지 5년 연속 수상에 이어,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다시 3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그리고 셰플러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면서 이 기록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단 두명의 선수만 기록했다. 셰플러는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4일까지 PGA 투어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표 결과 91%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올 해의 선수가 되었다. 2024시즌 셰플러의 골프 통계 기록을 보면, 스트로크 게인드(SG) 전체에서 측정된 62라운드에서 총 154.71로 평균 2.496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평균 스코어는 75라운드에서 총 5,101 스
남자골프세계랭킹 상위 15위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스코티 셰플러 16.4965 692.72819 42 2 - 미국 잰더 쇼플리 9.7198 417.95063 43 3 - 북아일랜드 로리 매킬로이 8.1105 381.19431 47 4 - 미국 콜린 모리가와 5.7216 251.75042 44 5 - 스웨덴 루드비그 오베리 5.5818 223.27381 39 6 - 미국 윈덤 클락 4.9750 228.84956 46 7 - 일본 히데끼 마쯔야마 4.9611 223.25000 45 8 - 노르웨이 빅터 호블란 4.6961 187.84304 40 9 - 영국 토미 플릿우드 3.9993 207.96516 52 10 - 미국 브라이슨 디섐보 3.9413 157.65353 9
12월 09일에 발표된 여자골프세계랭킹 상위 10위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넬리 코다 12.97 466.81 36 2 - 중국 루오닝 인 7.05 288.96 41 3 - 뉴질랜드 리디아 고 6.98 314.01 45 4 +1 태국 지노 티띠쿤 6.60 264.11 40 5 -1 미국 릴리아 부 6.54 268.21 41 6 - 호주 한나 그린 5.63 247.70 44 7 - 한국 유혜란 5.15 262.79 51 8 - 프랑스 셀린느 부띠에 4.94 242.24 49 9 - 일본 아야카 후루에 4.90 289.19 59 10 +1 영국 찰리 헐 4.75 199.49 42
오는 13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벌어지는 그랜트 손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400만달러)이 시작된다.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소속 선수 중에서 2인 1조로 혼성 팀을 이뤄 승부를 결정하는 대회로 16개 팀 32명이 출전한다. 경기 방식 1라운드는 스크램블 방식이다. 스크램블 방식은 두 선수가 각자 공을 친 후 더 좋은 위치에 있는 볼을 골라 플레이를 이어가는 방식이다. 2라운드는 포섬 방식으로 하나의 공을 두 선수가 번갈아 치면서 플레이한다. 무빙데이인 3라운드는 변형 포볼 방식으로 티오프 이후 공을 바꿔 플레이해 더 낮은 점수가 반영되는 플레이 방식이다. 16개 팀 WWGR = Rolex Women's World Golf Ranking은 2024년 12월 9일자 랭킹, OWGR=Official World Golf Ranking은 2024년 12월 8일자 랭킹이다. 악세이 바티아(OWGR: 29)와 제이퍼 컵초(WWGR: 47) 카메룬 챔프(OWGR: 403)과 멜 리드(WWGR: 404) 코레이 코너스(OWGR: 41)와 브룩 헨더슨(WWGR: 25) 제
골프장 이용객의 불만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골프장 민원은 월 27.8건으로 2023년 24.3건, 2021년 21.8건에 비해 민원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국민권익위는 골프가 대중스포츠로 자리 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골프장 예약과 이용에 부담과 불편이 있다며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관련 민원을 분석하여 그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최근 3년간(2021년 7월~2024년 6월) 민원정보분석시스템에 수집된 골프장 관련 민원(예약, 음식, 이용불만)은 총 884건이며, 민원정보분석시스템은 국민신문고, 지방자치단체 민원창구 등에 접수된 민원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수집·분석하기 위한 국민권익위의 범정부 분석시스템이다. 민원 신청인은 남성이 84.2%, 여성이 15.8%를 차지했고, 나이대별로는 40대에서 60대까지 각각 2~30% 수준으로 전체 민원의 대부분(81.5%)을 차지했다. 민원유형별로 보면 골프장 예약/해지 관련 민원(46.5%, 411건)이 가장 많고, 대중골프장의 이용 질서 미준수 등 이용 불공정(41.9%, 370건), 음식물 관련 민원(3.5%, 31건) 등으로 나타났다. ‘골프장
한국프로골프협회(KPGA)에서 주관하는 스페셜 이벤트 대회인 '2025 웰컴저축은행 웰컴챔피언스컵'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베트남 다낭-호이안에 위치한 호이아나 쇼어스 골프클럽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KPGA 투어 우승자인 전가람과 이대한을 포함해 2024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 우수기록을 달성한 12명의 선수가 출전해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웰컴저축은행 웰컴챔피언스컵은 KPGA 정규 투어를 마무리하고 KPGA 우승자가 모여 실력을 겨루는 비시즌 스페셜 대회다. 이 대회는 매년 KPGA 정규 투어 이후 개최돼 출전 선수들에게는 올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대회이며, 경기 방영은 다음 해 1월에 이루어져 KPGA 새 시즌을 기다리는 팬들에게는 새해 첫 골프 대회라는 상징적인 의미가 크다. 웰컴저축은행은 올해로 11년째 한국남자골프를 위한 대회 개최 및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4년 KPGA 신인 선수를 대상으로 하는 '웰컴저축은행 루키챔피언십'을 후원하기 시작해, 2018년부터는 KPGA 우승자가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비시즌 스페셜 이벤트 대회인 '웰컴저축은행 위너스컵'을 개최했다. 2023년부터는 대회 타이틀을 '웰
24일(미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안나린은 4타를 줄인 4언더파 68타를 기록하며 최종 스코어 15언더파 273타로 미국의 넬리 코다와 공동 5위를 기록하고 상금 22만 7천 5백 달러를 받았다. 우승은 태국의 지노 티띠쿤으로 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로 상금 4백만 달러의 주인공이 되었다 2위는 미국의 앤젤 인으로 21언더파 267를 기록했고,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가 17언더파 271타로 3위, 중국의 루오닝 인이 16언더파 272타고 4위를 기록했다. 중국의 루오닝 인은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하며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양희영과 최혜진이 13언더파 275타로 공동 8위, 고진영이 12언더파 276타로 공동 12위, 이미향이 10언더파 278타로 공동 19위를 기록했다.
국무총리 제1660/QĐ-TTg호 결정에 따른 2021-2025년 학교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베트남 골프 협회(이하 VGA라 힘)는 R&A(영국왕립골프협회라고도 함)와 지난 2월 6일 ‘베트남 청소년 골프 개발 프로젝트‘ 출범식을 진행하였다. 프로젝트 출범식에는 R&A의 개발 총괄 이사인 필 앤더톤, VGA의 부회장 겸 사무총장인 부 응우엔, 하노이 골프 협회(이하 HNGA라고 함)의 부회장 르 탕 퉁, 하노이 아카데미 국제 이중 언어 학교의 교장인 응우엔 토 닌, 베트남 골프진흥개발센터(VN Centre)의 설립자인 프로젝트 디렉터 부 안 롱 및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 프로젝트는 2024년 1월부터 수립되었으며 1년에 1000여의 학생과 가정에 골프를 보급해주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프로젝프의 핵심은 골프를 널리 전파하기 위해 학교에서 기본 교육을 시키는 것이다. 지난 11월 18일에 하노이 또빈지엔 (Tô Vĩnh Diện) 초등학교가 프로젝트의 첫번째 시험 장소로 선정되었다. 2025년 1월 부터 857명의 학생 모두에게 ‘SNAG Golf @ School – Academic Year’ 교재로 골프를 가르칠 예정이다. 골프 교육을 통행
23일(미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의 티뷰론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 3라운드가 열렸다. 우승 상금 400만달러(약 56억원)가 걸린 최종전에서 3라운드에서 안나린은 보기없이 버디만 3개를 기록하며 중간 합계 11언더파 205타로 영국의 찰리 헐과 공동 4위를 기록하고 있다. 2라운드 단독 1위였던 미국의 앤젤 인이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로 3라운드에서 9언더파를 몰아친 태국의 지노 티띠쿤과 공동 1위에 올랐다. 중국의 루오닝 인은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기록하며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세계랭킹 1위 미국의 넬리 코다는 9언더파 207타로 최혜진과 프랑스의 셀린 부티에, 일본의 아야카 후루에와 함께 공동 8위를 기록하고 있다. 고진영은 2라운드에서 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공동 12위, 디펜딩 챔피언 양희영이 7언더파 209타로 공동 16위, 김아림이 6언더파 210타로 공동 20위, 이미향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3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