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국립부산국악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5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BroadCast WorldWid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25주년을 맞는 BCWW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OTT 콘텐츠 마켓으로, K-콘텐츠의 해외 진출과 산업 간 교류를 촉진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행사 개요 항목 내용 기간 2025년 9월 16일(화) ~ 19일(금) 장소 서울 코엑스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제 “Window to What’s Next” – 미래를 향한 창 주요 프로그램 콘텐츠·플랫폼 기업 전시관, 쇼케이스, 비즈매칭, 강연, 시민 참여 홍보관 등 프랑스 주빈국 초청… 국제 협력 강화 2026년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프랑스를 주빈국으로 초청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랑스 국립영화영상센터(CNC) 및 주요 방송·OTT·애니메
문화체육관광부는 2025년 6월부터 7월까지 진행된 『2025 문화 디지털혁신 및 데이터 활용 공모전』의 수상작 17점을 8월 19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이 바꾸는 문화 일상, 인공지능(AI)이 이끄는 혁신”이라는 주제로 총 223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AI·XR·데이터 분석 기술을 활용한 문화 향유 확대와 사회적 가치 실현 사례들이 주목받았다. 대상 수상작 부문 작품명 주요 내용 우수사례 케이 인 마이핸즈 K-컬처 팬을 위한 통합 여정 플랫폼 (언어·여행·비자·콘텐츠 학습 등) 우수사례 조선 시리즈 국악기 디지털 음원을 AI로 최적화한 가상악기 소프트웨어 아이디어 AI 음악 성분 조합 검색 음악의 속도·비트 등 15개 성분으로 원하는 곡 검색 아이디어 아동 발달 케어 솔루션 미술 활동을 AI로 분석해 발달 지연 스크리닝 데이터 분석
경기도가 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화성특례시 정조효공원에서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5(이하 인뮤페)’ 최종 라인업 30팀을 공개했다. 경기도는 18일 3차 라인업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하는 경기도 대표 인디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인디스땅스 2025’의 탑 파이브(TOP 5)로 선정된 뮤지션과 대만 뮤지션 DrunkMonk 등 7팀을 추가로 공개했다. 앞서 도는 6월 26일 1차로 국내 대표 힙합 그룹 에픽하이 등 14팀, 7월 22일 2차로 락의 전설 김경호와 감성장인 자이언티 등 9팀 등 총 23팀을 공개한 바 있다. 인뮤페 2025 첫째 날인 20일에는 김경호, 비트펠라하우스, 자이언티, 노브레인, 범진, 앤드오어, 더픽스, 독특한 사운드의 베트남 인디 밴드 Nghịch, 캔트비블루, 향, 2024년 인디스땅스 우승팀인 심아일랜드가 출연한다. 인디스땅스 탑 파이브(TOP 5)의 결선 무대에서는 다다다, 루아멜, 비공정, 이젤, 테종 등 5개 팀이 최종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둘째 날인 21일 라인업에는 에픽하이, 숀, 내귀에 도청장치, 이디오테잎, 로맨틱펀치, 슈퍼키드, 황가람, 데카당, 불고기디스코, 바키, 소소욘 등 국내 뮤지션들과
서울 여의도 상공을 밝히는 둥근 달, 서울시가 운영하는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이 개장 1년 만에 누적 탑승객 5만 명, 무사고 5,400회 운항이라는 성과를 달성하며 서울의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서울달, 서울의 하늘을 품다 - 개장일: 2024년 8월 23일 - 운영기간: 1년간 235일 - 탑승객 수: 총 5만 명 - 내국인: 68.7% - 외국인: 31.3% (약 17,000명) - 비행 방식: 여의도 상공 130m까지 수직 상승 - 관람 포인트: 한강과 도심 불빛이 어우러진 주·야경 “노을이 질 때 탑승했는데, 사진보다 훨씬 환상적이었다.” – 중국인 관광객 “런닝맨 보고 꼭 타보고 싶었다. 짜릿한 비행 경험!” – 국내 연인 운영 개선과 글로벌 확장 항목 내용 성수기 확대 4~11월 주말 오전 운영 추가 요금 개편 소인 요금 세분화 / 다둥이행복카드 30% 할인 안전관리 영등포소방서와 합동 점검 / 사전 안전교육 의무화 / 기상 반영 운영 OTA 예약
현대적인 럭셔리와 휴식의 조화를 선사하는 웰니스 리조트 호텔 Tuy Hoa 투이블루 뚜이호아(TUI BLUE Tuy Hoa [https://tuibluetuyhoa.com/lumiere-jim-jil-bang-clubs/])가 여행객들을 맞이한다. 투숙객들은 촙 차이 산과 유서 깊은 냔타워의 멋진 풍경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절경 속에서 안식을 누릴 수 있다. 몸과 마음을 위한 행복한 안식처 호텔 전반에 걸쳐 웰니스 철학은 곳곳에서 드러난다. 고요한 태극권 명상 정원에서 심신을 다스리고, 몸과 마음을 조화시키는 요가 세션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11개의 건•습식, 온•냉식 사우나룸을 갖춘 한국식 전통 찜질방 은 깊은 이완과 해독을 돕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휴식 외에도 투이블루 뚜이호아는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 호텔 내 레스토랑과 바에서는 웰니스 목표에 맞춘 미식 여행을 즐길 수 있으며, 사계절 내내 이용 가능한 전용 수영장, 피클볼 및 테니스 코트에서는 가벼운 경쟁과 에너지를 불러일으키는 활동을 만끽할 수 있다. 투이블루 뚜이호아는 몸과 영혼을 동시에 회복시키는 여정을 통해 단순한 휴양을 넘어선 경험을 약속한다. 자연
부산 금정구가 2025년 하반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확대를 추진하며, 지역 한의원인 두실정담한의원(대표 공영관)과 지난 7월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진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진료·간호·돌봄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모델이다. 재택의료, 왜 필요한가? 목적 설명 의료 공백 해소 병원 방문 어려운 고령자·만성질환자 대상 통합 서비스 한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가 팀 구성 지역 건강망 강화 병원 중심 → 지역·가정 중심으로 의료 체계 전환 비용 절감 응급실 내원·장기 입원 감소, 이동 부담 완화 두실정담한의원의 역할 분야 내용 방문 진료 침·뜸·부항 등 한방치료 / 한약 처방 / 통증·관절·피로 관리 건강 평가 맥·혈압·체온·호흡 등 기초검진 / 식습관·활동량 점검
전라남도는 의향 전남의 랜드마크가 될 남도의병역사박물관 건립사업이 8월 현재 공정률 85%를 달성, 목표했던 오는 11월 준공, 2026년 3월 개관이 무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물 수집과 전시물 제작·설치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으며, 조만간 의병박물관 개관준비단이 현장으로 사무실을 옮겨 공사 마무리와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돌입할 방침이다. 남도의병역사박물관은 2019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구국운동에 앞장선 의병의 최대 산실로서 호남지역의 정체성을 재정립하고 도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민선 7기 김영록 도지사의 역점사업으로 추진됐다. 2024년 3월 착공, 총사업비 422억 원을 들여 지상 1층, 지하 1층 규모로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무명의병 추모전시실, 어린이박물관, 카페테리아, 수장고 등을 갖추게 된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임진왜란 전후 의병 활동부터 대한제국 전후 의병까지, 나라를 구하고 삶의 터전을 지키기 위해 활동한 의병의 역사를 다양한 조형물과 디지털매체 등을 활용해 전시할 예정이다. 추모전시실은 평범한 민초였던 의병이 자발적으로 봉기해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채 사라지는 등의 희생을 기릴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박물관은
인천광역시 인천도시역사관은 광복 80주년 기념 작가전 ‘되찾은 조국에서 Smile again’을 11월 2일까지 연장해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천 출신 독립운동가들을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래피티(graffiti) 1세대 작가 레오다브(LEODAV, 46세)는 광복의 기쁨을 축구장의 함성과 결합해 인물들을 프로축구 구단 인천유나이티드 선수로 형상화한 그래피티 작품을 선보인다. 그래피티(graffiti)는 화면이나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자유롭게 창작할 수 있는 예술장르 중 하나로, 작가의 즉흥성과 표현력이 완성도의 핵심이다. 이번 전시를 선보이는 레오다브 작가는 인천 출신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왔으며, 특히 독립과 관련된 인물들에 대한 재해석 작업을 중점적으로 해왔다. 지난 6월 17일부터 진행되어 온 이번 전시는 인천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역동적인 모습과 각 인물의 이야기를 새롭게 재구성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전시 기간을 11월 2일까지 연장해 더 많은 시민이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1전시실인 아암홀에는 일제 감시카드에 기록된 인천 출신 독립운동가 11명을 한 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