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세계은행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이 주관하는 「2024년 아세안+3 직업능력개발 포럼」이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 메이필드호텔(서울 강서구)에서 개최된다. 동 포럼은 아세안 국가에 우리나라의 정책 발전 경험을 공유하고 국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12주년을 맞이했다. 2015년부터는 세계은행과 공동 개최하면서 협력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동 인력 역량 강화’을 주제로 아세안 10개국과 중국, 일본 정책담당자, 국제기구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토의를 한다. 포럼 첫날인 11월 7일에는 4개의 세션별로 강연과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세계은행의 디에고 암바스(Diego Ambasz) 선임 교육 전문가는 기조연설에서 ‘디지털 및 녹색 경제를 위한 혁신적 직업능력 개발’을 주제로 산업전환 시대에 정부가 어떻게 직업능력 개발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정책을 수립해야 하는지와 다양한 선진사례를 소개한다. 이후 각 세션에서는 참가자들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직업교육훈련에서의 디지털 및 친환경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고용노동부와 지에스25 편의점이 협업하여 11월 한 달간 청년의 내일을 응원한다. 전국 지에스25 편의점 삼각김밥에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고, 청년 3,333명에게 삼각김밥을 무료(기프티콘)로 제공하는 퀴즈 이벤트도 실시한다. 상품 구매 후 큐알코드 접속→ 퀴즈 풀기→ (도전,성장) 삼각김밥 무료 기프티콘 선물 워낙 많고 다양한 정보를 접하는 것이 손쉬운 요즘, 오히려 원하는 정보를 찾아가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이 청년들의 목소리다. 앞으로는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다가가 자신감 회복(도전지원사업)과 취업준비(청년성장프로젝트)를 힘껏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과 경인지역 우체국에서도 청년의 도전과 성장을 응원하는 상자 5만 여개를 제작·배포한다('24.11.15.∼). 택배서비스를 통해 곳곳으로 청년을 찾아가 정책정보를 전달하고 사업 참여도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의 청년고용정책관은 “앞으로 청년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방식으로 정책을 알리고,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강화해 원하는 일자리로의 이동을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포천시가 오는 2025년 10월 26일까지 시민 안전을 위해 보장 범위를 확대한 '포천시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보험'을 운영한다. 포천시 시민안전보험 및 자전거보험은 포천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이 일상생활 중 예기치 못한 재난·재해 및 생명·신체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일상 복귀를 돕는 재난 안전 보험이다. 올해에는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감전으로 인한 상해, 사망, 후유장해 등 기존 27개 항목에서 새롭게 '상해사고 진단금(교통상해 제외)' 담보 항목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포천시민은 상해 사고로 4주 이상 진단 시 10만 원, 6주 이상 진단 시 15만 원의 진단금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 포함) 사고로 인한 보장 금액도 확대됐다. 자전거 사고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 발생 시 최고 1,500만 원까지, 4주 이상 치료 시 30만 원부터 70만 원까지, 6일 이상 입원 시 기존 20만 원에서 추가로 10만 원이 더해진 30만 원을 지원한다. 보험은 포천시에 전입한 경우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기간 중 타 시군으로 전출할 경우 자동으로 해지된다. 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본인 또는 법정 상
고용노동부는 `24.11.6.부터 `25.1.31.까지 약 3개월간 육아휴직급여·실업급여 부정수급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①친인척 관계에 있는 사업장에서 근무한 것처럼 허위로 고용보험 피보험자격을 신고하고서 육아휴직급여나 실업급여를 수급한 경우, ②구직활동을 하지 않고 해외 체류 기간에 타인이 대리로 실업인정을 신청하여 실업급여를 수급한 경우 등을 중점 점검한다. 부정수급자에 대해서는 지급된 육아휴직 급여 또는 실업급여를 반환토록 하고, 최대 5배 범위에서 추가 징수하며 형사처벌도 병행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특별점검과 별도로 부정수급에 대해 자진신고나 제보를 받고 있으며, 자진신고를 하면 최대 5배의 추가징수를 면제하고, 부정수급액·처분 횟수 등 범죄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형사처벌(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도 면제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부정수급을 제보한 제3자는 신고인 비밀보장 등을 통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보호하고, 조사 결과 부정수급에 해당하면 육아휴직급여·실업급여의 경우 연간 500만원 한도로 부정수급액의 20%를,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사업 부정수급의 경우 연간 3천만원 한도로 부정수급액의 30%에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11.5.(화) 「’24년 상반기 청년층 대상 채용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4.7.12.~7.31. 전국 17개 시도 청년(19세~34세) 4,001명에게 직업관, 직무 관련 만족스러운 직장생활 조건 등에 대해 조사했으며, 응답자(4,001명)는 ‘1회 이상 직장경험 있는 구직자’ 또는 ‘현재 재직자(2,738명)’이다. 일의 목적은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해 청년에게 일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에 대해 질문한 결과, 생활에 필요한 돈을 벌기 위해가 81.9%로 경제적 목적이 가장 크고, 성취감을 위해, 지식 습득을 위해, 소속감을 얻기 위해서라는 순으로 조사되었다. 좋은 일자리는 임금과 복지 청년이 생각하는 좋은 일자리 기준은 ‘임금·복지’가 69.2%(복수응답 기준)로 가장 중요하며, ‘일생활 균형’도 51.2%, ‘직무전문성’(21.7%), ‘공정한 보상’(21.6%) 순으로 조사되었다. 기업 규모보다 임금·복지보다 워라밸이 중요 조사 결과, 청년 대다수(87.0%)가 ‘임금·복지가 좋다면 기업 규모는 관계없다’고 응답했다. 또한 63%가 임금·복지보다 워라밸이 중요하며, 59.1%는 직장 선택 시 임금을 고용형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사장 남민우)과 함께 「2024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최종 결선 및 시상식을 11월 5일(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2015년 처음 개최되어 올해 11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청소년들이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장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업가 정신 함양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올해 대회에는 작년(372개팀)보다 30% 이상 증가한 총 498개(전국) 동아리가 참가하였으며, 창업체험교육 누리집(https://yeep.go.kr)을 통해 17개 시도교육청별 예선 및 전국 예선을 거쳐, 최종 65개 동아리가 결선에 진출하였다. 창업체험교육 누리집(YEEP, Youth Entrepreneurship Experience Program)은 ①학교 창업체험교육 교수학습자료, ②청소년 창업동아리 활동 콘텐츠, ➂시장 분석· 기업 설립·시장 참여 등 창업 과정 전반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창업체험 교육망이다. 결선에 진출한 동아리들은 이번 행사에서 동아리관(부스)을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1월 4일(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이하 경사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 정세를 깊이 있게 분석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중추국가’로 나아가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정책 자료를 생산할 계획이다. 50여 년간 외신기사 수집·분석한 문체부와 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집합체 경사연 협업 문체부는 지난 50여 년간 한국 관련 외신기사를 수집·분석하고 정부 부처, 국회 등 우리나라 주요 의사결정 기관들을 대상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해 왔다. 경사연은 경제·인문 사회 분야 26개 정부출연연구기관을 지원·육성,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분야별 심층 분석과 국가전략 수립, 구체적 정책 조언이 가능한 전문 인력과 방대한 자료를 결집해 왔다. 그동안 외교부와 통일부 등과 중요 국정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이번에 문체부와도 손을 잡았다. 문체부와 경사연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미국 대선이 끝난 이후 내년도 국제 현안을 전망하는 분석을 진행하고 전문가 기고와 토론회 개최, 국외 홍보 전략 범부처 협의체 참여 등을 통해 분야별로 우리 정부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두 기관이
11월 04일에 발표된 여자골프세계랭킹 상위 10위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넬리 코다 11.81 425.23 36 2 - 미국 릴리아 부 7.34 293.64 40 3 - 중국 루오닝 인 7.20 287.87 40 4 - 뉴질랜드 리디아 고 6.73 302.75 45 5 - 호주 한나 그린 5.82 255.86 44 6 - 한국 유해란 5.46 272.98 50 7 - 태국 지노 티띠쿤 5.29 217.00 41 8 - 프랑스 셀린느 부띠에 5.09 249.57 49 9 +1 일본 아야카 후루에 5.03 301.54 60 10 -1 한국 고진영 4.95 188.28 38
챗GPT가 날로 발전하고 있고, 이와 더불어 생성형 AI가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 생성형 AI, 인공지능으로 만든 글, 그림, 이미지, 음악, 동영상, 영호 등 다양한 컨텐츠들이 무수하게 나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우리가 항상 염려하고 있는 것이 바로 저작권에 관한 문제다. 사람이 만든 컨텐츠라면 당연하게 저작권이 성립되어 무단으로 이를 사용하거나, 2차 저작물을 만들어 낼 수 없다. 이렇게 하는 행위 자체가 저작권법 위반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람이 아닌 인공지능으로 만들어서 컨텐츠를 만들었다면, 이 행위에도 저작권을 부여할 수 있을까? 이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강석원, 이하 위원회)와 함께 11월 4일(월)부터 12월 6일(금)까지 위원회 누리집(www.copyright.or.kr)을 통해 인공지능 저작권 제도 개선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한다. 인공지능 저작권에 대한 국민의 높은 관심 반영,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 제시 지난해 12월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디지털 심화대응 실태진단’ 조사 결과, 국민은 우려되는 디지털 쟁점 분야(복수 응답)로 ‘인공지능 저작물 이용범위(39.7%)’와 ‘인공지능 생성물의 저작권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ISO 45001)을 획득했다. ‘ISO 45001’은 산업재해 및 질병 감소를 위해 규정된 국제표준 관리 시스템으로,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험을 예측·예방하고 조직의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다. 31일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과 한국경영인증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진흥원의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축하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교육과 사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체 면적 26,113㎡, 건축면적 11,494㎡(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경기도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는 진흥원과 입주업체 약 26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문화확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입주기업 12개소와 ‘공동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해 상호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