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가을이 예술로 물든다. 2025년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 동측 광장에서 도심형 복합문화축제 ‘스포트라이트 서울 2025’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예술, 패션, 음악, 음식, 기술이 한데 어우러지는 몰입형 도시 문화 경험으로, 글로벌 아트페어 KIAF & 프리즈 서울과 연계되어 서울을 하나의 거대한 캔버스로 바꾸는 시도를 선보인다. 1. 축제 개요 항목 내용 행사명 스포트라이트 서울 2025 페스티벌 기간 2025년 9월 4일(목) ~ 6일(토) 장소 서울 코엑스 동측 광장 시간 오전 10시 ~ 오후 10시 주최 (주)에이아이스탠다드 예상 관람객 수 하루 15만 명 이상 2. 핵심 키워드: ART · FASHION · MUSIC · FOOD · TECHNOLOGY - AI 아트 전시: 김상구 작가 등 참여, 인터랙티브 영상·몰입형 작품 전시 - 패션 런웨이: 신진 디자이너부터 유명 브랜드까지 참여하는 야외 런웨이 - 라이브 음악 공연: 밴드, 아이돌, DJ 등 총 26팀의 아티스트 무대 - K-푸드 시식 부스: 한국 음
2025년 9월 3일, 서울 강남의 아트큐브 2R2 갤러리에서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서울 기간에 맞춰 열린 특별한 초대 행사 ‘청담 나이트: 찬란한 빛과 예술혼’은 한국 현대미술을 이끌어온 여성 작가 5인의 작품을 조명하며 예술과 도시, 여성성과 시대정신이 교차하는 밤을 만들어냈다. 1. 전시 개요: 한국 여성작가 5인의 빛 작가 주요 특징 천경자 강렬한 색채와 여성의 내면을 그려낸 한국 현대 미술의 상징 박래현 한국화와 추상미술을 넘나든 실험적 여성 작가 윤석남 여성주의 미술의 대표 주자, 설치·회화·퍼포먼스 등 다매체 작업 방혜자 빛의 철학을 담은 추상 회화로 프랑스와 한국을 잇는 작가 류민자 자연과 생명, 여성의 감성을 담은 조형 언어로 주목받는 작가 이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시대의 어둠을 밝히며 한국 여성미술의 정체성과 예술적 독립성을 구축해왔다. - 한국의 빛나는 여성작가 5인전은 2025년 8월 22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아트토큰 갤러리(서울 강남 선릉로)에서 열리고 있다. 2. 홍지숙 대표 인터뷰 아트큐브투알투 대표이자 아트토큰 창립자 홍지숙 대표는 이번
충남도가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 등을 대응하기 위해 건의해 온 격렬비열도 국가항만 건설이 7년 여만에 결실을 맺었다. 충청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지난 1일자로 격렬비열도항을 항만기본계획에 반영・고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격렬비열도 개발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것으로, 설계비 21억원이 2026년 정부(안)에 최종 반영됐다. 충청남도와 해수부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국비 478억원을 투입해 접안시설 조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해의 독도로 불리는 격렬비열도는 충남 최서단에 위치한 전략적 요충지로, 고파도・심해・풍랑 등 열악한 자연환경에도 불구하고 중국 어선의 불법조업과 해상사고 대응을 위한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충청남도는 2017년부터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타당성 논리 개발을 시작으로, 2018년 6월부터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과 국비 예산 반영을 지속 건의했다. 이러한 충청남도의 노력은 2022년 7월 국가관리 연안항 지정, 올해 6월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고시에 이어 이번에 해수부 항만기본계획에 반영・고시되는 성과로 나타났다. 이번 사업은 태안군 근흥면 가의도리 북격렬비도 일원에 위치한 격렬비열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공동 운영하는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이 주관하는 ‘2025 아이사랑 한마당, 미션 임파서블’ 행사가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육아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가족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을 비롯해 인천 지역에 거주하는 0~10세 자녀를 둔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K-POP 댄스와 팝페라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과 2부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2부 프로그램은 ‘미션 임파서블’ 을 주제로, 온 가족이 다양한 부스를 돌며 과제를 수행하고 빙고를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가족 협력과 소통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인천아빠육아천사단은 2021년 1월 19일, 208명의 아빠들로 출발해 현재는 2,230명(2025년 8월 28일 기준)이 활동 중이다. 전국 17개 지자체 중 인천에서만 운영되는 특별한 아빠 육아 공동체로, 전국의 육아 가정으로부터 큰 관심과 부러움을 받고 있다. 또한
서울시가 발간한 정책 커스텀북 『서울 플레이북 365』가 출간100일을 맞았다. 출간 직후 화제를 모은 이 책은, 발행된지 100일이 지났음에도 교보문고·예스24·알라딘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Top 100순위권을 유지했으며, 국내여행(서울/수도권) 분야에서는 베스트셀러1위로 많은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2025년 5월 27일 발행/2025년 9월 1일 기준) 「서울 플레이북 365」는 단순한 정책 안내를 넘어, 시민이 자신의 취향에 따라 직접 정책을 조립하고 체험하는 ‘정책커스텀북’이다. 정책을 테마별로 구성하고, 플레이어 유형 테스트·숨은그림찾기·계절 큐레이션 등 다양한 참여형 요소를 담아 정책과 시민 사이에 ‘경험’의 접점을 만든 것이 호평의 이유다. 특히 공공기관 간행물이 14주 이상 장기 베스트셀러 순위에오르는것은 이례적이며, 이는 시민 중심으로 기획된 새로운 정책 콘텐츠의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로 평가된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 플레이북 365』의 연속선상에서, 오는10월경 페어링북 형태의 후속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플레이북365』가 서울의 정책과 도시 매력을 큐레이션한 책이었다면, 신간은“도시가 전하는 다정한 응원”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한상준, 이하 영진위)와 함께 9월 8일(월) 오전 10시부터 영화 관람료 6천 원 할인권 잔여분 약 188만 장을 재배포한다. 문체부는 내수 진작을 통한 민생 회복과 영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2차 추가경정예산 271억 원을 확보해 지난 7월 25일부터 영화 관람료 할인권 450만 장을 배포한 바 있다. 이번 배포는 9월 2일까지 사용되지 않은 잔여 할인권을 재배포하는 것으로, 할인권은 9월 8일 오전 10시부터 멀티플렉스 영화상영관 씨지브이(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Q) 누리집과 응용프로그램(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차 배포 시기와 마찬가지로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실버영화관 등 다양한 형태의 영화관에서도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회원 쿠폰함에 1인 2매 할인권 자동 지급, 결제 시 선착순 사용 2차 배포 때는 할인권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결제 시 선착순 사용 방식으로 변경된다. 영화관별로 온라인 회원 쿠폰함에 할인권이 1인 2매씩 자동 지급되며, 결제 시에 할인권을 사용하게 된다. 각 영화관이 보유한 수량이 소진되면 할인은 종료되고 회원별 쿠폰함의 미사용 할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박물관협회, 광주광역시관광공사와 함께 9월 4일(목)부터 7일(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2회 박물관·미술관 박람회’를 개최한다. 김영수 제1차관은 개막식(9. 4.)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지난해 부산에서의 첫 행사 이후 올해 2회 차를 맞이한 ‘박물관·미술관 박람회’에서는 ‘변화하는 사회와 박물관·미술관의 도전’이라는 대주제와 ‘전통의 계승과 보존’, ‘교육과 창의의 힘’, ‘디지털 시대의 대전환’이라는 세 가지 소주제를 통해 박물관·미술관이 나아갈 미래 방향을 제시한다. 특히 최근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인기 등으로 박물관·미술관에 쏠린 국민적 관심을 반영하듯 지난해보다 참여관 수가 증가했다. 올해는 전국 박물관·미술관, 지자체·협회 및 산업체 등 총 146개 기관이 346개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국립관뿐만 아니라 개성 넘치는 소규모 사립관 57개관도 전시에 적극 참여한다. 먼저, 국립중앙박물관은 2020년부터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협업하고 있는 데이터 확장, 플랫폼 관리, 문화자원 인공지능(AI) 모델 개발 등의 기술개발 성과를 공개한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이건희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1,065개 기관, 단체, 기업 등과 함께 독서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책 문화를 더 가까이서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행사 1만여 건을 진행한다. 또한, 올해 ‘독서의 달’에는 변화된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맞게 디지털 온라인 기반 독서활동 캠페인도 새롭게 추진한다. 야외 도서관부터 책 놀이까지 전국에서 특색있는 독서문화 행사 진행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전국의 도서관, 17개 지자체와 교육청 등에서 ‘읽기 예보 : 오늘 읽음, 내일 맑음’이라는 표어 아래 국민들이 일상에서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도록 ▴야외 도서관 운영(서울, 울산, 경남), ▴책방골목 독서 탐험(부산시 교육청), 도전 책 빙고(전북 교육청) 등 책 관련 이색 체험행사와 ▴강연, 전시, 책 시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독서의 달 기념 ‘정유정 작가와의 만남’을,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인제 기적의 도서관과 함께 ‘책 읽어주세요’ 캠페인을, ▴국립세종도서관은 ‘세계로 나가는 케이-그림책’을 주제로 특별강연과 전시를 운영한다. ▴서울 대학로 일대와 지역 문학관 등에서는 ‘대한민국 문학축제(9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 월드 웹툰 어워즈’가 오는 10월 서울에서 처음으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웹툰 산업의 글로벌 위상을 반영해 전 세계 20개국 이상 작가와 플랫폼이 참여하는 국제 시상식으로 기획됐다. 1. 행사 개요 항목 내용 행사명 2025 월드 웹툰 어워즈 기간 2025년 10월 18일(금) ~ 20일(일) 장소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요 프로그램 시상식, 글로벌 웹툰 전시, 작가 팬미팅, 산업 콘퍼런스, 체험존 운영 2. 시상 부문 - 올해의 웹툰상 - 글로벌 인기상 - 혁신 플랫폼상 - 작화상·서사상 등 장르별 부문 - 특별상: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 대상 “웹툰은 이제 단순한 콘텐츠가 아니라, 세대와 직업을 넘나드는 공감의 언어입니다.” – 문체부 관계자 3. 캐디와 웹툰, 왜 연결될까? - 야외 근무 후 휴식 시간에 모바일 콘텐츠 소비↑ - 웹툰은 짧은 호흡, 강한 몰입감으로 인기 - 직업·노동·감정 등을 다룬 웹툰에 공감도 높음 예: 『나는 캐디입니다』, 『골프 신동 서
질병관리청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2025년 9월 첫째주)을 맞아 전국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2040세대의 건강관리 인식 제고를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시작했다. 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하며, 레드서클 캠페인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여, 신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알리고자 2014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핵심 메시지는 간단하지만 강력하다: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있어야 건강을 지킬 수 있다.” 1. 왜 지금, 왜 2040세대인가? - 만성질환 조기 발병 증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이 과거보다 젊은 연령대에서 나타나는 추세 - 건강검진 수검률 낮음: 20~40대는 건강검진 대상이 아니거나, 자발적 검진 참여율이 낮음 - 무증상 진행 위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는 증상이 없어도 질병이 진행될 수 있음 “건강은 숫자로 시작됩니다. 내 수치를 아는 것이 예방의 첫걸음입니다.” – 질병관리청 관계자 2. 꼭 알아야 할 3대 수치 기준 항목 정상 기준 주의 기준 질환 기준 혈압 120/80 mmHg 이하 130/85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