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추계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 결승전이 8월 4일(금) 저녁 7시에 열리고 있는데, 늦은 시간 응원전이 진행되었다. 동북고 출신 김승환님이 "동북이 멋져 보여! 이기면 프랭카드 100개 부친다! 동북고 추계 전국대회 우승, 경신고 출신 차범근 감독과 박항서 감독을 당연히 이긴 동북고 출신 김기복 한국실업축연맹회장, 이회택 감독, 홍명보 감독, 김은중 감독, 손흥민 선수 등 동북고 73년에 역사에 138년 전통을 이어 온 전설의 강호 경신고를 이긴다. 기대해보자"라고 했다. 축구공의 대명사 스타(Star)를 만든 동북고 출신 정필조 창업주는 "동북고등학교의 우승을 축하하며, 앞으로 스타 축구공처럼 세계에서 활약하는 동북고 출신 축구선수가 많아지기를 응원합니다."라고 했다. 전반 14분 박시영이 중앙으로 넘겨준 볼을 김정인이 선취골을 넣었고, 후반 26분에 김정인의 코너킥이 이해담 선수의 머리를 스치고 골이 들어가면서 2대 0으로 앞서 나가면서 전반을 마쳤다. 47분 경신고 이건우의 헤딩 슛이 성공하면서 2대 1로 추격에 들어갔으나, 68분 동북고 정승원이 하프라인부터 40~50미터를 단독으로 치고 들어 가서 골까지 성공시키면서 3대 1로 만들었다. 후반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미국 LPGA 투어에서 통산 6승을 거둔 박지은이 경기도교육청 지역특화 스포츠 인성 돌봄 프로그램에 어린이 돌봄 강사로 나선다. 박지은은 오는 7일과 8일 이틀 동안 경기도 하남 캐슬렉스 이성대 골프연습장에서 하남시와 광주시 지역 돌봄 어린이 80여명을 대상으로 골프 체험 프로그램 강사를 맡게 된다. 이 행사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스마트스코어ㆍ골프매거진코리아가 주관한다. 박지은은 LPGA투어 시절 공격적인 플레이로 가장 많은 버디를 잡아내 '버디퀸'으로 불렸고 2004년에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지금은 SBS 골프 해설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초등학생인 딸 둘을 둔 엄마이기도 한 박지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골프를 접하는 아이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고, 골프를 좋은 놀이 문화로 인식할 기회가 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지은과 함께하는 이번 골프 체험 프로그램은 골프 룰 & 에티켓, 골프 스윙, 퍼팅, 스내그골프 등 놀이와 교습을 결합한 방식으로 열린다. 골프를 승부가 아닌 스포츠로 인식하게 하면서 자신이 심판이 돼 정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지도하고 골프 장비 소개와 골프장 시설물을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전라북도 장수군에 있는 장수골프리조트가 1박2일, 2박3일로 구성된 골프패키지를 내놨다. 장수골프리조트는 해발 500m에 자리해 인근 지역보다 평균 3~4도 낮은 기온으로 여름에도 무더위를 피해 라운드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골프패키지는 라운드와 숙식을 포함해 1박2일 상품은 주중 32만원부터 이용 가능하고, 인터넷 회원은 이용 기간에 따라 1박 2일 패키지는 1일 차 카트비 면제, 2일 차 중식 제공과 양말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2박3일과 3박4일 이용객에게는 추가로 골프파우치와 고급 와인, 4인으로 구성된 여성 고객에게는 화장품은 증정한다. 또 첫 내장 고객에게는 웰컴 기프트를 준다. 장수골프리조트 관계자는 “절개지가 거의 없어 도시에서 볼 수 없는 천혜의 절경을 골퍼들은 자연스레 마주하게 된다. 계곡 휴양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어 라운드를 마치고 돌아가기 전 인근에 위치한 방화동&와룡 휴양림에서 시원한 계곡 물놀이와 장수논개수상레저 수상스키, 레저 시설 이용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완벽한 ‘골캉스’를 즐길 수 있다”고 자랑했다.
※본 기사는 본사와 제휴한 조세금융신문과 동일하게 게재한다. 너무 환상적인 골프 코스: 코스 디자인을 개척하다 톰을 위대한 골프 선수로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겠지만, 사실 톰은 골프 선수로서만이 아니라, 우리가 즐기고 있는 골프에 관한 거의 대부분을 현대적으로 만든 사람이다. 그가 골프계에 미친 영향을 하나씩 살펴보자. 1842년에 그의 스승 앨런 로버슨을 도와 톰이 최초로 코스 설계를 한 것이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Carnoustie Golf Links) 10홀이다. 이후 1867년에 톰 혼자서 18홀로 확장했다. 지금의 챔피언십 코스(Championship Course)다. 1867년 오픈 이벤트가 열렸는데, 톰의 아들 영 톰 모리스가 우승했다. 아버지가 코스를 설계하고 그 코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아들이 우승한 진귀한 기록이다. 현재 카누스티 골프 링크스는 번사이드 코스(Burnside course)와 버든 링크스 코스(Buddon Links course)가 추가되었다. 1931년 처음으로 디 오픈 챔피언십이 열렸고, 가장 최근에는 2018년에 디 오픈이 열려 총 8번 디 오픈을 개최하였다. 1851년 처음으로 혼자만의 힘으로 12홀 프레스트윅(Prstwi
2023년 PGA 투어 마지막 대회 윈덤 챔피언십(Wyndham Championship)이 미국시간 8월 3일부터 6일까지 미국 세지필드 컨트리클럽(Sedgefield CC)에서 열린다. 한국의 김주형 선수가 디펜딩 챔피언이지만, 지난 디 오픈 부상으로 인해서 출전이 불가한 관계로 타이틀 방어에 나서지 못한다. 윈덤 챔피언십의 총상금 760만달러, 우승상금 136만8천달러(약17억8천만원)에 달하지만, 윈덤 챔피언십이 중요한 이유가 PGA 플레이오프인 페덱스컵 출전 여부를 결정하는 마지막 대회이기 때문이다. 윈덤 챔피언십에서 2005년 최경주, 2016년 김시우, 2022년 김주형 선수가 우승했다. 특히 김주형 선수는 조던 스피스에 이은 2번째 최연소 우승자이다. 윈덤 챔피언십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하나, 바로 이어서 벌어지는 쩐의 전쟁에 마지막 탑승권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PGA 선수 중 단, 70명만이 출전할 수 있는 플레이오프 대회인 페덱스컵 상위 순위는 다음과 같다. 위 상위 랭커들은 윈덤챔피언십에 출전하지 않고, 컨디션을 조정할 수 있지만, 아래에 있는 70위권 아래 위에 포진한 선수들은 윈덤챔피언십에 출전해서 막판 출전권을 따 내야 하는 절박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롯데웰푸드는 골프를 즐기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홀인원 기원 'Sweet Golf Box'(스위트 골프 박스)를 선보였다. 3일 롯데웰푸드에 따르면 스위트 골프 박스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골프 인구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골프를 즐기는 인구가 청년층부터 장년층까지 늘어나는 상황에서 기획팩을 준비했다. 스위트 골프 박스는 총 4개 세트로 구성됐다. 구성품은 롯데웰푸드의 대표 간식인 자일리톨, 제로 후르츠젤리, 구미 당기는 구미, 밀크카라멜, 미니 쌀약과, 8곡 영양갱과 볼빅 3구 골프공, 특별 제작한 파우치가 들어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골프가 다양한 세대를 어우르는 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색 간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을 통해 고객에게 다가서는 롯데웰푸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카카오 VX가 서비스하는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에서 '멤버십(구독)' 서비스를 출시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까지 첫 달 월 100원의 구독료만 내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제공하는 ▲우천 시(낙뢰나 비) 홀아웃 보상, ▲그린피 지원 및 필드 홀인원 보상, ▲골프 중 배상책임보상 등 상해보험 혜택과 더불어 카카오 VX의 ▲카카오프렌즈 골프 할인 혜택, ▲무제한 청약, ▲무제한 자동매칭, ▲선결제 쿠폰팩을 누릴 수 있다. 카카오 VX의 멤버십 서비스에는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보험 상품이 포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홀인원 보험이나 골프 상해보험의 경우 업계에도 비슷한 상품이 있지만, 골퍼들이 보험사를 통해 각각 따로 가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나아가 최근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해 라운드 날에 갑작스러운 악천후로 고민하는 골퍼들 역시 증가했기에 이번 멤버십 서비스에는 기상악화 보험까지 혜택에 포함했다. 보험과 더불어, 카카오 VX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도 한번에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카카오 VX가 2021년 4월에 업계 최초로 출시해 특허를 보유한 '티타임 청약'(골프장 티타임 오픈 전 이용자가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2주간의 짧은 휴식을 가진 한국여자골프가 하반기 일정에 돌입한다. 오늘(3일)부터 제주 블랙스톤 제주(파72)에서 열리는 제10회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10억 원)가 하반기 첫 대회다. 2014년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상금 1억 원을 증액해 총상금 10억 원 규모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LPGA에서 활약하는 세계랭킹 2위 고진영과 베테랑 이정은5가 출전해 오랜만에 국내팬 앞에 모습을 보인다. 이 대회 우승자였던 고진영은 1년 9개월만에 국내대회에 출전한다. 고진영은 “오랜만에 KLPGA투어에 참가하게 돼 기분이 남다르고 팬분들을 직접 만날 생각에 굉장히 설레고 행복하다”며 “국내 팬분들과 가족들의 응원 속에서 플레이를 할 수 있어 마음이 편안하다” 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디펜딩 챔피언 지한솔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지한솔은 “시즌 초반 경기력이 좋지 않았지만, 상반기 끝날 무렵부터 샷감이나 컨디션이 올라와 자신감 있게 플레이하려고 한다”고 의욕을 보였다. 전반기 마지막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을 기록중인 박지영도 주목된다. 박지영은 “상반기에 생애 첫 시즌 다승이라는 목표를 이뤘으니, 지금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경기도는 지방세 체납자 102명으로부터 골프·콘도 회원권 130개를 압류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지난 5~7월 100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국의 회원권 취득 현황(취득세 조사)을 확보한 뒤 자진 납부에 응하지 않은 102명의 회원권에 대해 압류 조치를 했다. 102명이 체납한 지방세는 42억원에 달하며, 도는 공매를 통해 압류한 회원권을 매각, 체납액을 징수할 예정이다. 안성시에 있는 A법인은 재산세 5천800만원을 내지 않고 있지만 세종시의 골프장 회원권(6천100만원) 5개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압류 조처됐다. 서울 강남의 유명호텔 대표였던 B씨는 주민세 등 1억1천200만원을 체납해오다 이번 조사에서 평택시의 콘도 회원권(2천300만원) 1개가 압류됐다. 수원시에서 자영업을 하는 C씨는 지방소득세 등 1천400만원을 납부하지 않았는데 경기 광주시의 골프장 회원권(1억5천300만원)을 소유한 사실이 확인돼 압류 조처됐다. 류영용 도 조세정의과장은 "고가의 회원권을 소지할 만큼 충분한 경제적 여유가 있음에도 체납을 일삼는 비양심적인 체납자에 대해 납세 의식을 고취하고자 이번 조사를 실시했다"면서 "다양한 징수기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패러다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일 캘러웨이골프 코리아에 따르면 패러다임 페스티벌 기간 패러다임 드라이버, 패러다임 페어웨이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구매 시 크롬 소프트볼 2더즌을 증정한다. 패러다임 아이언세트를 구매할 경우 캘러웨이 쉐브 스탠드백을 준다. ‘패러다임 페스티벌’ 이벤트는 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사은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자세한 내용은 캘러웨이골프 공식 홈페이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출시된 패러다임 드라이버는 업계 최초로 티타늄을 제거한 360도 카본 섀시를 헤드 전체에 적용해 경량화와 안정성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