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의 얼그레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CPKC 여자 오픈(총상금 260만달러) 2라운드에서 유해란이 버디 7개와 보기 4개를 묶어 3타를 줄인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로 선두 로렌 코글린에 1타 뒤진 공동 2위를 기록했다. 1라운드 공동 6위에서 4단계를 껑충 뛰어 올라 우승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다. 최혜진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로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2언더파 142타로 공동 7위를 기록했고, 신지은과 성유진, 임진희, 강민지는 이븐파 144타로 공동 15위에 머물렀다.
18일(현지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하이랜드 메도우즈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다나오픈(총상금 175만달러) 1라운드에서 최혜진이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최혜진은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통산 11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2년 진출한 LPGA에서 아직 우승기록이 없으며 지난 7월 14일에 끝난 여자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유해란은 4언더파 67타로 공동 7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