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건국인의 밤 개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에 ‘자랑스러운 건국인 상’ 수여
2025년 한 해를 정리하고 새로운 미래를 그려보는 ‘2025 건국인의 밤’이 12월 4일 건대동문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박상희(행정 72) 총동문회장과 원종필(농공 83) 총장을 비롯한 수백 명의 건국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박상희 총동문회장은 “건국대 27만 동문이 각자의 자리에서 건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올 한 해 사회 각계에서 눈부신 업적을 이룬 건국 구성원에게 축하를 전하는 날”이라며 “앞으로도 건국 가족 모두가 힘을 모아 성원해 주신다면 건국대는 반드시 더 큰 성과들을 이루어갈 것이며, 총동문회 역시 동문 간의 우의 증진과 모교 발전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환영사를 전했다. 유자은 이사장은 “건국 가족의 가슴에는 황무지와 같았던 땅에 ‘민족교육’의 씨앗을 뿌리고 무성한 숲을 이룬 설립자 상허 유석창 박사님의 ‘교육입국’의 건학이념과 ‘성·신·의’의 교시가 자리 잡고 있다”며 “그 바탕 위 선각자 정신으로 무장한 건국대의 위상과 사회적 평판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동문 여러분의 자긍심과 자부심, 결속력 또한 더욱 탄탄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법인 또한 동문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고, 건국대를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