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시즌 LPGA 투어 다나 오픈에서 유해란이 아쉽게 태국의 새네티 완나센에 1타차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완나센은 4라운드에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 최종합계 20언더파 264타로 시즌 첫승을 기록했다. 3라운드 3타차 2위로 4라운드 경기를 시작한 유해란은 전반에 완나센이 버디 3개를 기록하는 동안 버디 1개만을 기록하며, 5타 뒤진 채로 후반을 시작했다. 후반 완나센이 주춤한 사이 유해란이 10번홀, 12번홀, 14번홀, 16번홀까지 버디를 잡아내면 18언더파로 완나센과 동점을 기록하며 우승에 대한 기대를 갖게 했지만, 16번홀 보기를 기록하면서 1타차 격차를 만들고 끝내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2위로 경기를 마쳤다. 1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최혜진은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7위를 기록했다.
20일(현지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하이랜드 메도우즈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다나오픈(총상금 175만달러) 3라운드에서 유해란이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태국의 새네티 완나센이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치면서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를 기록하며 이틀 연속 단독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023년 LPGA 투어 신인상을 획득한 유해란은 지난해 9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첫 승을 신고한 이래로 이번에 2승째에 도전한다. 장효준은 3라운드에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4타 중간합계 10언더파 203타로 공동 6위, 첫날 단독 선두였던 최혜진은 9언더파 204타로 공공 9위에 올라있다.
18일(현지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하이랜드 메도우즈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LPGA 투어 다나오픈(총상금 175만달러) 1라운드에서 최혜진이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7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최혜진은 한국여자프로골프 투어에서 통산 11승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2년 진출한 LPGA에서 아직 우승기록이 없으며 지난 7월 14일에 끝난 여자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공동 7위를 기록한 바 있다. 유해란은 4언더파 67타로 공동 7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