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이더필즈 컨트리 클럽(파72)에서 열린 마이어 LPGA 클래식(총상금 300만 달러) 최종라운드에서 미국의 릴리아 부와 렉시톰슨, 호주의 그레이스 김이 16언더파 272타 공동 선두를 기록해서 연장 승부 끝에 3개월만에 돌아온 릴리아 부가 우승을 차지해서 우승상금 45만 달러를 받았다. 지난해 시즌 4승을 거두고, 3월 이후 부상으로 출전하지 않았던 릴리아 부는 이번 대회 복귀해 바로 우승을 알렸고, LPGA 통산 5승을 거두었다. 이번 시즌 최초 한국인 우승에 대한 기대를 받았던 안나린은 12번홀까지 4타를 줄여 중간 성적 16언더파로 1위 그룹에 합류했지만, 16번홀과 18번홀에서 잇달아 보기를 기록하면서 선두와 2타 뒤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해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 6천63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Meijer LPGA Classic for Simply Give, 총상금 3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안나린이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공동 3위에 올랐다.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로 9언더파 63타를 몰아쳐,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미국의 앨리 유잉과 이글 1개와 버디 7개, 보기 1개를 기록해 7언더파 65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한 교포선수 그레이스 김이 공동 1위를 달리고 있다. 임진희는 2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공동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안나린은 베네에타 모레스코(이탈리아), 제니퍼 컵초(미국), 카로타 시간다(스페인), 쑤치아정(타이완),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오른 안나린은 선두와는 2타 차이로 이번 시즌 첫 한국 선수 우승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든다.
14일 미국 미시간주 벨몬트의 블라이더필즈 컨트리클럽(파72, 6천638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Meijer LPGA Classic for Simply Give, 총상금 300만 달러) 첫날 1라운드에서 안나린이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쳐서 5언더파 67타 공동 2위에 올랐다. 안나린은 베네에타 모레스코(이탈리아), 제니퍼 컵초(미국), 카로타 시간다(스페인), 쑤치아정(타이완), 브룩 헨더슨(캐나다)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오른 안나린은 선두와는 2타 차이로 이번 시즌 첫 한국 선수 우승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든다. 단독 1위는 보기 2개, 버디 7개, 이글 1개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한 교포 선수 앨리슨 리(미국)다. 이번 시즌 앞서 열린 14개 대회에서 한국 선수가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흐름도 끊을 기회이자, 자신의 LPGA 첫 승에 도전한다. 2024년 시즌 안나린은 지난 6월에 벌어진 샵라이트 클래식에서 공동 6위, 4월에 열린 T-모바일 매치 플레이에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김인경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11위에 올라 상위권 있고,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는 버디 3개와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4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