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KGM)가 내달 출시를 앞둔 '무쏘 EV'의 사전 계약을 오는 2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무쏘 EV'는 정통 SUV 기반에 픽업 스타일링을 더해 넉넉한 적재 공간과 정숙한 승차감을 갖춘 도심형 전기 픽업으로, 레저 활동뿐만 아니라 도심 주행 등 일상생활에서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무쏘 EV는 KGM의 전기차 라인업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KGM은 무쏘 EV를 통해 전기 픽업트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전기차 판매 비중을 높이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무쏘 EV는 전기 화물차로 분류되어 승용 전기차보다 더 많은 국고 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을 받을 수 있어, 실구매 가격이 3000만원대로 형성될 전망이다. 이는 소상공인들에게 추가 지원과 부가세 환급 등의 혜택을 제공하여, 실구매가는 3300만원대까지 낮아질 수 있다. 무쏘 EV는 여러 가지 면에서 다른 전기차와 차별화된다. 첫째, 무쏘 EV는 80.6kWh 용량의 리튬인산철(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하여 1회 충전 시 401km(2WD 기준) 주행이 가능하다. 이는 내구성이 뛰어나고 화재 위험성이 낮아 안전성을 높인다. 또한, 152.2kW 전륜 구동 모터를
KG 모빌리티(www.kg-mobility.com, 이하 KGM)가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의 첫 번째 라인업 ‘무쏘 EV(MUSSO EV)’의 외관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 대한민국 No.1 픽업 명가 KGM은 디자인 철학인 ‘Powered by Toughness(강인함으로 추진되는 디자인)’를 바탕으로, 편리하면서도 튼튼한 ‘Handy & Tough’ 콘셉트로 ‘무쏘 EV’의 디자인을 구현했다. 픽업 고유의 강인함과 전기차의 스마트한 이미지를 크로스오버한 외관에 실용적인 디자인 요소를 균형 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는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상품을 활용해 실용성을 강조한 모습이 돋보인다. ▲데크탑 ▲루프플랫캐리어 ▲스키드플레이트 ▲데크디바이더 ▲롤바 ▲슬라이딩베드 등 여러 커스터마이징 사양을 적용해 데크의 활용성을 높이고 다재다능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측면부는 데크(적재 공간)와 바디가 하나로 구성된 차체일체형의 실루엣과 긴 휠베이스를 바탕으로 강력한 픽업 스타일을 완성했다. 두터운 루프 디자인은 무거운 적재량도 안정적으로 지탱할 수 있는 견고함을 주며, 볼륨감 있는 펜더 라인 및 사이드 가니시가 터프한 매력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