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하는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5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이 현지시간 13일(목) 미국 샌디에이고 토리 파인스 골프 코스(Torrey Pines Golf Course)에서 개막한다. 16일(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Signature Event)’로 펼쳐지며,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 3위 로리 맥길로이, 5위 마쓰야마 히데키 등 72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시그니처 대회는 제한된 선수들이 참가하는 PGA 투어 최고 권위의 8개 대회를 의미한다. 올해 대회는 남부 캘리포니아 지역 산불 피해로 인해 지난해 대회가 열린 퍼시픽 팰리세이드의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The Riviera Country Club)이 아닌 토리 파인스 골프 코스에서 펼쳐진다. 제네시스는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캘리포니아 지역의 산불 피해를 돕기 위해 PGA 투어, TGR 라이브와 함께 ‘캘리포니아 라이즈(California Rises)’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제네시스는 GV70, GV80 등
현대자동차그룹이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전기차를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을 바탕으로 영국, 미국에서 수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의 차급별 최고 모델 시상식 ‘2025 왓 카 어워즈(2025 What Car Awards)’에서 7관왕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1978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48회를 맞은 ‘왓 카 어워즈’는 유럽 내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국 대표 자동차 전문 매체 ‘왓 카(What Car?)’가 주최하는 자동차 시상식으로 올해의 차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의 모델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 5N이 ‘최고의 핫해치 전기차’ △캐스퍼 일렉트릭이 ‘최고의 도심형 소형 전기차’ △싼타페가 ‘최고의 7인승 차량’ △아이오닉 5N의 E-Shift 기술이 ‘최고의 기술’, 기아 △EV3가 ‘최고의 소형 전기 SUV’ △스포티지가 ‘최고의 패밀리 SUV’ △EV4가 ‘가장 기대되는 차’ 부문에 선정됐다. 특히 기아 스포티지는 3년 연속 ‘왓 카’ 선정 최고의 패밀리 SUV로 선정되며 지난해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SUV로서 인기를 증명했다. 현대차그룹의 이번 왓 카 어워즈 7관왕 달성은 현대차그룹이
제네시스가 험지에서도 운행이 가능한 다목적 콘셉트 모델을 공개하고 극한 상황에서의 주행 및 안전 기술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제네시스는 현지시간 20일(월)부터 24일(금)까지 다보스포럼이 열리는 스위스 다보스의 아메론 호텔에서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GV60 Mountain Intervention Vehicle Concept)’를 전시했다. 이번 전시를 통해 글로벌 최초 공개되는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는 험난한 지형과 악천후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정찰 및 구조지원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모델로, 탑승자의 안전과 임무 수행을 위한 기능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설계되었다. 이번 콘셉트는 전기차인 GV60 양산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만큼 소음이 적고 친환경적이며, 고성능 전기 모터를 활용해 뛰어난 오프로드 성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V2L 시스템을 활용해 차량에 장착된 구조 장비에도 전력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눈길에서도 주행이 가능한 무한궤도형 바퀴를 장착해 다양한 험로에서 운행이 가능하며, ▲탑승자의 고정을 위한 스포츠 시트 ▲긴급 통신 시스템 ▲의료 용품 등이 내장되어 극한 상황에서 정찰 및 구조 활동
PGA투어와 DP월드투어가 사상 최초로 공동 주관하는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매년 7월 디 오픈 직전 주에 스코틀랜드 링크스 코스에서 개최되며, 올 해는 골프 룰이 처음 만들어진 에딘버러 인근 르네상스 클럽(파70)에서 열리고 있다. 2라운드 결과 로리 매킬로이가 10언더 파로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2위는 한 타 뒤진 9언더 파 한국의 김주형(21)과 안병훈(32), 영국의 티렐 해톤이 공동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주형은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합쳐 5언더파 65타를 쳤다. 특히 16번홀 파5홀 티샷한 볼이 페어웨이를 벗어나 280야드를 날렸고, 세번째 샷이 프린지에 떨어진 상황에서 침착하게 4미터 버디 샷을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