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사(www.4cu.com)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7일까지 10일간 당사를 졸업한 하우스 캐디와 경기과 소속 하우스 캐디1,871명을 대상으로 카카오 톡과 골프장 경기과 밴드를 통해서 ‘캐디에게 가장 필요한복지는 무엇일까?’라는 설문조사를 진행 하였다. 설문조사 항목은 하우스 캐디들이 선호하는 복지 항목 7가지를 사전 조사 방식으로 설정하고, 중복 답변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8번 기타 의견은 주관식으로 답변하도록 하였다. 지금까지 캐디는 골프장에 속해 있지만, 속해 있지 않은 존재, 근로자이지만 근로자로 대우 받지 못한 존재였지만, 2022년 고용보험, 2023년 산재보험, 2024년 종합소득세 납부를 계기로 캐디 복지에 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설문조사 응답률이 무려 20%를 넘었다. 극명한 상위 4위 VS 하위 3위 대기업 임직원들만이 누려왔던 복지카드, 폐쇄몰, 신용대출, 호텔을 포함한 여행 할인 서비스 등각종 복지 혜택을 벤치 마킹 대상으로 해서 하우스 캐디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는 복지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 순위 복지 내용 응답인원 비중(%) 비고 1 캐디 전용 신용대출 165 23.5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골프의 인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중장년층의 전유물이었던 골프가 이제는 20-40대 젊은 층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3년간 신규 골프 입문자 중 65%가 20-40대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골프장 이용객의 급증으로 이어졌으며, 골프장비 및 골프웨어와 같은 관련 산업의 성장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동시에, 골프장 이용 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캐디라는 직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최근 2030 세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직업 '캐디'의 인기를 분석하고, 캐디의 수익성 및 직업적 과제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보았다. 골프장에서 캐디는 단순히 골프백을 나르는 역할을 넘어, 골퍼들의 플레이를 지원하고 코스별 전략을 수립하는 중요한 어드바이저이자 파트너이다. 특히 프로 골퍼들에게 캐디는 경기장의 지형, 풍향, 거리 등을 분석해 골퍼의 퍼팅 및 샷 전략을 도와주는 필수적인 존재이다. 그러나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캐디는 함께 라운드하며 공의 낙하지점 파악, 스코어 계산, 낙구 지점 등을 확인해 주는 존재이다.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가로 '캐디피'가 부과된다. 2012년 캐디피는 4인 기준 1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