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동검도에서 해넘이와 해맞이를 동시에 즐기는 송년 이벤트 개최
지붕 없는 박물관, 강화도 보물섬 동검도에서 을사년 마지막 날 해넘이와 해맞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송년 이벤트와 사진 콘테스트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5년 12월 31일 오후 4시부터 2026년 1월 1일 오전 10시까지 진행되며, 여행객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 해의 마지막 노을을 감상한 후 소원 등을 달고 소원을 빌며 불놀이와 바비큐를 즐기고 새해 첫 일출을 맞이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이다. 동검도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낙조 명소로, 탁 트인 바다와 수평선 위로 지는 해가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특히 해넘이와 해맞이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특별한 장소로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바닷가의 낙조천하최고지 코지네이쳐그램핑리조트에서 해넘이의 뷰포인트가 마련된다. 행사에서는 소원빌기 행사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소원 편지를 붙이거나 소원 등을 걸 수 있다. 해맞이 행사는 행복검문소 선착장에서 시작되며, 바다 위로 떠오르는 태양이 최고의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카페촌에서 새해 첫 식사로 건강 기원 떡국을 먹을 수 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해넘이·해맞이 사진 콘테스트이다. 참가자들은 해넘이 풍경과 일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