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룰 4] 코스 상태가 좋지 않아서 볼을 옮겨서 플레이했다.
동절기나 폭우로 인해서 코스 상태가 나빠서 볼을 옮겨 플레이를 해도 괞챤을까? 보통 코스 상태가 안 좋거나, 비가 많이 와서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기 힘들 때, 겨울철에 잔디가 잘 자라지 않기 때문에 디봇 등이 너무 많을 때, '페널티없이 볼을 더 좋은 상태로 옮겨서 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규칙이 있는데, 이를 로컬 룰에 프리퍼드 라이(Preferred Lied)라고 한다. 로컬 룰에 의해서 라운드 전에 서로 합의하면 적용해서 칠 수 있으며, 경기위원회에서 프리퍼드 라이를 허용하는 경우도 이다. 프리퍼드 라이를 적용한 경기는 '볼을 집어 들어서, 닦고, 다시 놓는다(Lift, Clean, and Place)'. 이 때 규정의 적용을 받는데, 첫번째는 마크를 하지 않아도 되지만, 마크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두번째 페어웨이(Fairway)에서만 적용되며, 세번째는 그린에 가깝지 않은 6인치(15.2cm) 이내에 좋은 라이에 볼을 놓아야 하며, 네번째는 한번만 옮길 수 있다. 프리퍼드 라이에 관련된 재미있는 위반 사항은 2016년 JLPGA에서 우에하라 아야코(Uehara Ayako)가 이토엔여자골프대회(Ito En Ladies Golf Tourna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