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2026년 시즌 17주 차 세계 남자 골프 랭킹(OWGR)은 다소 차분한 흐름을 보였습니다. 지난 주말 진행된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은 팀 대항전이라는 대회 특성상 세계 랭킹 포인트가 부여되지 않는 대회였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상위권의 순위 변화는 크지 않았으나, 한국 선수들은 각각의 위치에서 다음 주를 준비하는 한 주를 보냈습니다. 1. 상위 15위: ‘철옹성’ 같은 순위 유지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부터 15위권까지의 최상위권 순위는 지난주와 동일하게 유지되었습니다. 셰플러, 매킬로이, 피츠패트릭으로 이어지는 ‘빅3’ 체제는 견고했으며, 선수 간의 평균 점수만 미세하게 조정되었을 뿐 순위표 상단에 지각변동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2. 김시우, 25위 진입… ‘톱 20’을 향한 조용한 진격 한국 선수 중에는 김시우의 약진이 돋보입니다. 별도의 포인트 추가가 어려운 주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 선수들의 포인트 하락 등에 힘입어 지난주 26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세계 25위에 랭크되었습니다. 한국 골프의 자존심으로서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리며 최상위권 진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입니다. 3. 한국 선수단 현황: 중하위권의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2026년 시즌 16주 차 세계 남자 골프 랭킹(OWGR)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막을 내린 PGA 투어 시그니처 대회 ‘RBC 헤리티지’ 결과에 따라 요동쳤습니다. 특히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를 꺾고 우승한 맷 피츠패트릭의 약진이 이번 주 랭킹의 핵심입니다. 1. 맷 피츠패트릭, 커리어 하이 ‘세계 3위’ 안착 이번 주 가장 빛난 별은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입니다. RBC 헤리티지 최종일,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와의 피 말리는 연장 접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그는 지난주 7위에서 4계단 상승한 세계 3위에 등극했습니다. 이는 그의 역대 최고 랭킹으로, 이제 세계 골프는 셰플러, 매킬로이, 피츠패트릭의 ‘3강 체제’로 재편되는 모양새입니다. 2. 김시우, 단독 3위 저력 발휘하며 세계 26위로 반등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미소를 지은 주인공은 김시우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공동 선두를 위협하는 단독 3위로 대회를 마감한 김시우는 랭킹 포인트를 대거 획득하며 지난주 30위에서 4계단 상승한 세계 26위를 기록했습니다. 마스터스 이후 다소 주춤했던 기세를 단숨에 돌려놓으며 한국 골프의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2026년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거센 후폭풍이 세계 골프 랭킹(OWGR)을 뒤흔들었습니다. 오거스타 내셔널의 주인공들이 랭킹 상단에 대거 포진하며 진정한 왕좌의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1. 로리 매킬로이, ‘명인 열전’ 2연패… 세계 1위 셰플러 압박 이번 주 골프계 최고의 화두는 단연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입니다. 마스터스에서 2년 연속 그린 자켓을 입으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의 영광을 재확인한 매킬로이는 랭킹 포인트에서도 큰 소득을 얻었습니다.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와의 평균 포인트 격차를 지난주 7.0414에서 6.14까지 좁히며, 턱밑까지 추격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2. 베테랑의 귀환과 중견의 비상: 저스틴 로즈 & 러셀 헨리 오거스타에서 저력을 발휘한 선수들의 약진도 눈에 띕니다. 저스틴 로즈: 마스터스 공동 3위에 오르며 건재함을 과시한 저스틴 로즈는 지난주 대비 5계단 상승하며 세계 4위에 등극했습니다. 러셀 헨리: 견고한 플레이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러셀 헨리는 6계단 상승한 세계 6위를 기록하며 생애 최고의 랭킹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3. 한국 선수단 현황: 메이저 벽 실감하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2026년 시즌 14주 차 세계 남자 골프 랭킹(OWGR)은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를 앞두고 열린 ‘발레로 텍사스 오픈’ 결과가 반영되며 상위권 순위에 큰 지각변동이 일어났습니다. 특히 우승자와 상위 입상자들의 도약이 두드러진 한 주였습니다. 1. 제이제이 스폰의 눈부신 질주, 세계 5위 안착 이번 주 랭킹의 주인공은 미국 출신의 제이제이 스폰입니다.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린 그는 지난주 세계 13위에서 무려 8계단이나 뛰어오르며 세계 5위에 등극했습니다. 마스터스를 목전에 두고 거둔 이 우승은 그의 커리어 하이 경신과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서의 입지를 굳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2. 로버트 매킨타이어의 ‘톱 10’ 진입 대회 공동 2위를 차지하며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펼쳤던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가 순위 상승을 이뤄냈습니다. 지난주 11위에서 3계단 상승한 세계 8위에 이름을 올리며 유럽 골프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3. 한국 선수들의 명암: 김시우·김성현의 약진과 나머지 선수들의 정체 한국 군단은 이번 대회 성적에 따라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김시우: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2026년 시즌 13주 차 세계 남자 골프 랭킹(OWGR)은 최상위권의 정중동(靜中動) 속에서 중위권의 거센 돌풍이 몰아친 한 주였습니다. 텍사스에서 열린 휴스턴 오픈의 결과가 반영된 이번 리포트의 핵심 내용을 전해드립니다. 1. 게리 우드랜드의 화려한 부활, 51위로 ‘점프’ 이번 주 랭킹에서 가장 극적인 변화를 보인 주인공은 게리 우드랜드입니다. 휴스턴 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노익장을 과시한 그는 지난주 139위라는 다소 처진 순위에서 무려 88계단을 뛰어오른 세계 51위에 랭크되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우드랜드는 다시 한번 메이저 대회 출전권 경쟁권으로 진입하는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2. 고요한 최상위권 변동 우드랜드의 급상승을 제외하면, 세계 랭킹 최상위권(Top 10)은 큰 대회 결과에 따른 포인트 변화가 적어 지난주와 비교해 거의 변동이 없는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3. 한국 선수들의 랭킹 현황: 전반적인 ‘조정 국면’ 지난주 반등에 성공했던 한국 선수들은 이번 주 일제히 순위가 소폭 하락하며 숨 고르기에 들어갔습니다. 김시우: 지난주 29위에서 한 계단 내려앉은 30위를 기록하며 톱 30의 마지노선을 지켜냈습니다. 임성재: 발스파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2026년 시즌 12주 차 세계 남자 골프 랭킹(OWGR)에서는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결과가 순위 변동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지난주 캐머런 영의 도약에 이어, 이번 주는 맷 피츠패트릭의 최상위권 진입과 한국 선수들의 희비 교차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1. 맷 피츠패트릭, ‘우승 한 방’으로 세계 6위 점령 이번 주 가장 돋보이는 주인공은 단연 맷 피츠패트릭입니다.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컵을 들어 올린 그는 지난주 15위에서 무려 9계단이나 수직 상승하며 세계 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피츠패트릭은 명실상부한 ‘글로벌 톱 10’의 자존심을 세웠습니다. 2. 임성재·김성현, ‘발스파 효과’로 순위 대폭 상승 부진에 빠졌던 한국 선수들에게 반가운 반등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임성재: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라는 값진 성적을 거두며 지난주 82위에서 15계단이나 껑충 뛰어오른 67위를 기록했습니다. 김성현: 이번 대회에서 톱10에 진입하는 저력을 보인 김성현은 157위에서 19계단이나 급등하며 138위로 올라섰습니다. 이번 주 한국 선수 중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며 향후 활약을 기대
2026년 시즌 초반 골프계의 시선이 집중되었던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막을 내리면서 세계 골프 랭킹에도 커다란 지각변동이 일어났습니다. 이번 주 랭킹 리포트의 핵심은 캐머런 영의 비상과 한국 선수들의 고전으로 요약됩니다. 1. 캐머런 영, 생애 최고의 순간과 함께 '톱 5' 진입 이번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캐머런 영이 이번 주 랭킹의 주인공입니다. 우승 포인트에 힘입어 지난주보다 무려 11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리며 세계 랭킹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메이저급 대회에서의 우승이 그의 커리어와 랭킹에 얼마나 큰 파급력을 주는지 증명한 결과입니다. 2. 맷 피츠패트릭의 약진 잉글랜드의 강자 맷 피츠패트릭 또한 이번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습니다. 지난주 대비 9계단 상승하며 세계 15위에 랭크, 다시 한번 최상위권 경쟁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3. 한국 선수들의 랭킹 현황: 김시우만 ‘제자리’, 나머지는 ‘하락’ 한국 선수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한 주였습니다. 김시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세계 28위를 수성하며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위치를 지켜냈습니다. 임성재: 최근의 기복이 랭킹에 반영되며 지난
[포씨유신문=김대중 기자] ‘약속의 땅’ 소그래스의 여신은 마지막 순간 김시우(31)를 외면했습니다. 1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막을 내린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김시우가 최종 라운드 난조 속에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 모든 것이 꼬인 4라운드, 김시우의 ‘4오버파’ 잔혹사 3라운드에서 6언더파를 몰아치며 공동 33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던 김시우는 최종일 역전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분투했으나, 소그래스의 거친 심술에 가로막혔습니다. 라운드 요약: 김시우는 4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낚으며 반전을 노렸지만, 보기 5개와 더블보기 1개를 쏟아내며 4오버파 76타를 기록했습니다. 최종 합계 1오버파 289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전날보다 17계단 하락한 공동 5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현장 분석: 전반 홀부터 샷의 일관성이 흔들린 것이 뼈아팠습니다. 버디를 잡아내며 추격의 고삐를 당길 때마다 보기와 더블보기가 발목을 잡으며 흐름이 끊겼습니다. 특히 그린 위에서 결정적인 퍼트들이 홀컵을 외면하며 ‘모든 것이 안 풀리는 날’의 전형을 보여주었습니다. ■ [이주의 라이징 스타] ‘준우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