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에 골프를 배우기시작하여 현재 27살까지 골프를 치고
좋아하여 2년동안 하던 와인샵 일을 그만두고
자신있는 서비스직과 골프를 동시에 할수있는 캐디라는 직업을
찾아서 골프앤에 입사하게 되었다.
오기 한 두달 전부터 캐디가 어떤 일을 하는지
정확히 알아보기 위해 라운딩도 10번이상 다녔다.
나는 캐디를 단순히 돈만보고온게 아니라 흥미를느껴 하고싶었다.
처음에 왔을때 이론교육과 교육 라운딩을 다니며
캐디의 업무를 익히고 온지 7~8일만에 첫 실습을 나갔다 .
첫실습때 비가 엄청오고 다른 팀들은 홀아웃을 한 상황이었고
코스에 몇팀안남았었다 . 하지만 그 결과로 그 다음 실습부터
엄청 쉽게느껴지고 점점 더 재미를느꼈다 .
지금은 캐디가 진행을 빨리빼는것도 중요하지만
고객들과 의사소통 잘하며 서로 공감하는것도 중요하다 생각한다.
그런면에서 나는 진행속도는 좀 느릴수있어도
고객들이 즐거운 라운딩을 할수있도록 노력도 많이하고
결과도 좋은편에 속한다. 졸업까지 얼마안남았지만
난 웬만한 하우스 캐디보다 잘한다고
생각하며 실습을들어가기때문에 일도 재미있고
손님들도 만족할수있는 라운딩이 되어가고있다.
앞으로 골프장에 취업하고 하우스캐디가 되어도
현재의 마음가짐으로 임할생각이며 고객들이 집에돌아가며
한번더 생각나게하는 캐디가 되도록 노력할것이다.
서림님 성장일기 잘 읽었습니다
남은 교육도 응원합니다 화이팅!
골프에 관심이 많은 만큼 처음 이해도 빠르고 습득도 빨랐던 서림님. 골프를 실제 접하고 있던 사람들은 캐디의 시선보다 플레이어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생각하는 자세가 생기기 쉽습니다. 그러나 어느정도 그 선을 지켜가면서 근무에 임한다면, 높은 이해도를 가지고 좋은 캐디로 빨리 성장할 수 있습니다. 언제나 '더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라고 고민하는 자세로 실습도 마무리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서림님! 골프를 칠 수 있는 상태에서 캐디를 배우면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캐디는 전문가입니다.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캐디가 할 수 있는 전문적인 어드바이스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세요! 잘 하실 거라고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