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2025년 11월 11일, 청소년·청년 기술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대한민국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제도 ‘기특한명장’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특한명장은 기술인재 + 특별하다 + 대한민국 + 청년명장의 의미를 담아 잠재력 있는 청년 기술인재에게 성장의 디딤돌을 제공하는 제도다.
️ 왜 ‘기특한명장’이 필요한가?
- 기존 대한민국명장 제도는 15년 이상 경력이 필요해 평균 50대 중후반에야 선발 가능
- 청년층의 진입이 어려워 기술인재 육성의 사각지대가 존재
- 숙련기술의 세대교체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년 명장 육성 정책이 절실
“기특한명장은 기술의 미래를 이끌 청년에게 사회가 보내는 격려와 투자입니다.”
기특한명장, 어떻게 선발되나?
| 구분 | 기술회원 | 학생회원 |
|---|---|---|
| 대상 | 국제기능올림픽 국가대표 경력자 (만 34세 이하) | 직업계고 재학생 중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자격 취득 우수자, 발명·특허 보유자 등 |
| 추천 | 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장 | 시·도 교육감 |
| 규모 | 제한 없음 | 시도별 2명 이내 (서울 3명, 경기 4명) |
| 혜택 | 증서 수여, 명장 선정 시 가점, 멘토링, 연수·캠프 등 | 장관상, 증서, 우수학교 현판, 진로 특강 강사 활동 등 |
진로 특강과 사회적 역할
- 기특한명장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포털(hifive.go.kr)에 등록되어 초·중·고 학생 대상 진로 특강 강사로 활동
- 숙련기술단체와 연계해 기술 전수, 봉사, 네트워크 활동에도 참여
- 실비 수준의 강사료(2시간 약 30만 원) 지원
포씨유 시선
“기특한명장은 단순한 상이 아니라 기술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키우는 제도적 기반입니다. 숙련기술의 가치를 이어갈 청년에게 사회가 보내는 응원이며, 대한민국 기술 경쟁력의 새로운 시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