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과 EBS는 11월 30일과 12월 7일, 특집 다큐멘터리 '직업대학 미래학과'를 제작해 방영한다고 밝혔다. '직업대학 미래학과' 다큐멘터리는 대중문화 산업부터 농업까지 전반적인 산업군에서 새롭게 등장한 인공지능(AI) 기술과 직업에 대해 탐색한다.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대응 전략을 찾고, 미래에 적응하기 위한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다큐멘터리는 1부 '딥보이스(새로운 형태의 직업을 탄생시키다)'와 2부 'AI로봇(인간의 식탁을 책임지다)'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인공지능 기반 음성합성 기술인 '딥보이스(딥러닝과 목소리의 합성어)'가 만드는 새로운 형태의 직업에 대해서 알아본다. 먼저 대중문화 산업의 새로운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AI 아이돌부터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를 선보이는 AI 아나운서, 그리고 범죄에 이용되는 AI를 잡는 AI 수사까지 AI를 중심으로 직업군의 변화를 살펴본다. 2부에서는 코로나 이후 인력난이 심각해진 외식업계 및 농촌을 중심으로 도입이 꾸준히 늘고 있는 로봇을 중점적으로 분석한다. AI로봇이 인간의 식탁을 책임지는 현상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살펴본다. 특집 다큐멘터리 '직업대학 미래학과' 1
삼화페인트공업㈜이 최고급 수용성 바닥재 '컬러데코 스톤그립'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 제품은 석재 질감을 살린 고급 바닥재로, 석재 특유의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연출할 수 있다. '컬러데코 스톤그립'은 호텔, 카페 등 상업시설은 물론, 현관, 발코니, 하우스차고지 등 주거시설을 세련된 분위기로 탈바꿈시킬 수 있다. '컬러데코 스톤그립'의 주요 장점은 다음과 같다: 우수한 미끄럼 방지 효과: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시험보고서에 따르면, '컬러데코 스톤그립'의 미끄럼 저항성은 건조 바닥에서 85BPN, 젖은 바닥에서 45BPN으로, 서울시의 '서울형 보도포장 미끄럼 저항기준'을 웃도는 수치이다. BPN(British Pendulum Number)이란 도로포장재 표면의 마찰 특성을 시험측정한 값으로, 수치가 클수록 미끄럼에 안전하다. 쉬운 작업성: 1액형 제품으로 누구나 쉽게 시공할 수 있으며, 별도의 하도 작업 없이도 시공이 가능한 DIY용 제품이다. 냄새 최소화: 수용성 바닥재로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사용을 최소화해 냄새 걱정 없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삼화페인트 관계자는 "이 제품은 석재 질감을 주는 페인트인 만큼 실제 돌로 만든 제품에
수도권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대설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은 누적 적설량이 최대 40cm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고, 도심과 주거지를 덮친 이번 폭설은 많은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했다. 교통 대란 서울 도심의 주요 도로는 눈으로 뒤덮여 교통 체증이 심화되었고, 많은 차량들이 눈 속에 갇혀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출퇴근길에 나선 시민들은 대중교통 수단이 지연되고 도로가 마비되어 큰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버스와 지하철의 운행이 지연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추위 속에 대기해야 했다. 주거지 피해 주거 지역에서도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한 지붕이 무너지는 사고가 여러 차례 보고되었고, 전기 공급이 중단된 가정도 있었다. 이에 따라 많은 가정이 난방이 되지 않아 추위를 견디기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농작물 피해 서울 근교의 농업 지역에서도 큰 피해가 발생했다. 농작물들이 눈에 덮여 냉해를 입어 많은 작물이 손실되었다. 농민들은 이번 폭설로 인해 큰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되었다. 기상 이변과 재해 대응 이번 폭설은 서울의 기후 변화와 재해 대응 능력에 대한 문제점을 드러냈다. 시민들은 날씨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11월 27일(수),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구로에서 '2024년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업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2015년부터 매년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활용한 직무분석 등을 기반으로 직무 중심의 인사관리체계를 마련하고, 성과를 낸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는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지식, 기술, 소양 등을 국가가 산업부문별, 수준별로 체계화한 것이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108개 기업과 23인의 컨설턴트가 참여했으며, '기업 맞춤형 직무능력표준 활용'을 주요 심사 기준으로 서면 및 발표 심사를 거쳐 19개 기업과 6명의 컨설턴트를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고용노동부 장관상 5점(최우수 5), 공단 이사장상 20점(우수상 10, 장려 10)을 시상했다. 올해 최우수상을 받은 기업은 5개 업체의 NCS 활용사례를 보면 다음과 같다. 코레일로지스(주)는 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활용한 직무분석을 바탕으로 노사 합의를 거쳐 직무급을 도입하는 등 인사관리 전반
교육부는 11월 26일(화) 국무회의에서 「평생교육법 시행령」 및 「산업교육진흥 및 산학연협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되었다고 밝혔다. 1. 「평생교육법 시행령」 개정 내용 「고등교육법」에 따른 대학은 아니나 「평생교육법」에 따라 전문대학과 동등한 학력·학위가 인정되는 평생교육시설인 ‘전공대학’에 대한 규제가 완화된다. (공대학에는 백석예술대학교, 정화예술대학교, 국제예술대학교가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운영 중인 전공대학에 대한 교지 확보 기준 폐지 이미 설립되어 운영 중인 전공대학의 교지 면적 확보 기준이 폐지된다. 다만, 학생정원을 증원하는 경우에는 교지 면적 확보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대학설립·운영 규정」개정(2023)으로 이미 설립되어 운영중인 일반대학(산업대학·교육대학·전문대학 및 이에 준하는 각종학교 포함)의 교지 면적 확보 기준도 폐지되었다. 둘째, 전공대학의 산업체 위탁교육 실시 근거 마련 산업대학, 전문대학, 원격대학과 달리 전공대학은 산업체 위탁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가 없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전공대학도 산업체 위탁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된다. 해당 개정 사항은 개정 부칙에 따라 2025년
한국산업인력공단(이하 '공단')은 25일부터 26일까지 무주 덕유산 리조트에서 「글로벌 커리어, 무한한 가능성: K-Move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해외취업지원사업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현재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사업 계획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 첫날에는 싱가포르와 일본 등에서 해외취업에 성공한 멘토 4명이 K-Move스쿨 참여 이후의 경력 개발 경험담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공유한다. 이후 시상식에서는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기관들이 우수사례 발표 및 질의응답을 진행한다. 수상기관으로는 한양여자대학교(대학부문 대상), ㈜리얼스톤(민간부문 대상), 국립공주대학교(해외일경험 부문 대상)가 선정되었다. 한양여자대학교는 K-Move스쿨의 체계적 운영으로 싱가포르 5성급 호텔 취업사례와 국내 5성급 호텔 이직 성공 사례를 제시한다. ㈜리얼스톤은 미국 취업자 다수가 영주권 제안을 받은 독특한 운영 방식의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국립공주대학교는 디스플레이 부품 등 충청남도 주력 산업과 친환경 에너지 기업의 해외법인 매칭을 통한 해외일경험 지원사업 사례를 공유한다. 이튿날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해외취업지원사업
연재 순서 Part 1. 역사 Part 2. 골프코스 Part 3. 골프 클럽 Part 4. 골프 및 관련 용어 Part 5. 골프 룰: 구제방법과 페널티 제17장 티잉구역 제18장 일반구역 제19장 페널티구역과 벙커 제20장 퍼팅 그린 Part 6. 캐디생활과 안전 [신입캐디입문]은 캐디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길라잡이입니다. 지난 15년간 골프장에서 캐디로, 마샬로, 교육자로 배운 모든 것들을 집대성해서 신입 캐디가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들고자 합니다. 이 글을 통해서 캐디에 대한 올바른 자세를 배우고 나아가 멋진 전문가 캐디로 존중 받기를 기원합니다. - 이동규 기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캐디 교육은 이제 걸음마 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 캐디가 되기 위해 공부할 수 있는 방법들이 극히 제한되어 있는 가운데 신입캐디들이 필드에서 어떻게 행동하고 무엇을 알아야 하는 가를 보다 자세하게 기록하고 정리할 필요가 있어서 [신입캐디입문]이라는 공간을 만들었습니다. 신입 캐디 나아가 일반 골퍼들에게도 필요한 글을 쓰겠습니다. - 김대중 기자 6. 볼을 찾다가 볼을
‘2024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대상’은 대한민국 지자체·공공 캐릭터 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콘텐츠라이센싱협회와 대전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공공 캐릭터 전문 시상식이다. 올해 시상식은 23일(토)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심사는 ▲정부·지자체 부문 ▲공공기관 부문 ▲축제 부문 ▲인기상 부문 ▲포토제닉상 부문 등 총 5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졌다. 정부·지자체 부문에서 대상은 전라남도 해남군청의 땅끝이&희망이, 최우수상에는 청주시청 고인쇄박문관의 직지와활자씨, 우수상에는 경기도청 봉공이, 장려상에서는 관세청의 마타가 차지했다. 공공기관 부문에서는 공무원연금공단의 믿음이와동행이가 대상을 받았고, 최우상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백호돌이, 우수상은 대한적십자사혈액관리본부 나눔이, 장려상에는 부상항만공사 해범이&뿌뿌가 선정되었다. 축제부문에서는 동구문화관광재단의 충장프렌즈(추억의충장축제)가 대상을 차지했고, 보령축제관광재단의 머드몬스터(머피, 머티)가 최우수상을, (재)울주문화재단의 옹이(울산옹기축제)가 우수상을 받았다. 인기상은 공무원연금공단의 믿음이와 동행이가, 포토제닉상에는 한국저작권위원회의 창작이와 나눔이가
차량용 소화기 설치가 12월 1일부터 의무화 된다. 이에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차량 화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차량용 소화기 의무 설치를 적극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10월 29일 오전 6시 35분쯤, 창녕군 평지리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42km 지점에서 한 SUV 차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들이 출동해 운전자 문에서 발생한 불길을 1시간여 만에 진화했지만, 차량은 완전히 소실되었고,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은 지난 2021년 11월에 개정되었으며, 3년의 유예기간이 지나 12월 1일부터는 제작·수입·판매되는 5인승 이상의 승용차량에 소화기를 반드시 비치해야 한다. 경상남도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자동차 화재 발생 현황은 지난 2021년 261건, 2022년 277건, 2023년 300건, 지난달(2024년 10월 말 기준)까지 총 1,093건으로 사망자 6명, 부상자 41명이 발생했다. 2024년 10월말 기준 254건, 사망 0명, 부상 10명 발생했다. 차량용 소화기는 ‘자동차 겸용’으로 형식 승인을 받은 제품을 구입해야 하며, 소화기는 운전자가
전라남도는 2022년 10조 6천억 규모였던 식품산업을 2030년 21조 원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식품산업 육성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총사업비는 4조 6천893억 원이다. 기존 생산 위주에서 벗어나, 생산부터 소비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구축,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농축산, 수산, 수출, 연관사업, 관계기관과의 협력 방안, 5개 분야별 목표와 실행방안을 담았다. 분야별로 농축산의 경우 쌀·양파·김치·돼지 4개 품목을 미래 전략식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남쌀 가공업 생산·유통플랫폼 구축 32억 원 ▲양파와 김치 육성을 위한 농식품 제조·가공 지원 280억 원 ▲해남 케이(K)-김치산업 클러스터 조성 590억 원 ▲축사시설 현대화와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구축 1천800억 원 등 2030년까지 4천637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또한 100억 원 이상 농식품 매출기업을 현재 34개에서 2030년 40개사 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로 무안과 함평 인공지능 첨단 농산업 융복합지구 조성에 1조 3천463억 원을 투입하는 등 농식품산업 생산 기반을 확대하고, 농산물 산지유통센터를 확충하며, 남도장터 판촉도 강화할 방침이다. 수산 분야는 김·전복·넙치·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