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오는 1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청정계곡과 숲이 어우러진 금원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16회 금원산 얼음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남의 대표적인 겨울축제로 자리 잡은 금원산 얼음축제는 얼음조각과 얼음썰매장, 얼음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거리로 지역주민과 휴양객을 맞이한다. 체험행사로는 붕어빵 만들기와 에어바운스 등이 마련되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며, 겨울 간식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 장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김두익 소장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신나게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분이 오셔서 금원산자연휴양림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자연휴양림과 고산수목원을 같이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여름에는 숲속음악회, 겨울에는 얼음축제를 개최하여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산림휴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25년 을사년 시작을 기념해 10일까지 배달특급 신년 맞이 추가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첫 할인 이벤트는 지역 구분 없이 배달특급 회원이면 누구나 1만5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 할 수 있는 ‘더하기 3천 원’ 할인 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더하기 쿠폰은 다른 할인 쿠폰과 중복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 편익이 더욱 크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기간내 1인 1회 사용 가능하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매년 새해가 오면 늦은 오후나 이른 새벽에 해넘이와 해맞이를 위해 해가 잘 보이는 높은 산에 오르는 경우가 많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난 2년간(2020~2021) 12월부터 1월까지 발생한 등산사고는 1,758건이며, 해맞이 산행을 하는 1월 1일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1월 1일 등반 사고 원인을 보면 실족이 37%로 가장 높았고, 바로 다음이 신체질환 28%, 조난 17%로 산행시 꼭 등산경로를 확인하고 랜턴을 반드시 지참한 후 저체온증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난방장비와 기구를 꼭 갖추어야 한다.
경기도가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와 문호리 일원(송산그린시티 특별계획구역 8) 285만 4천708㎡(약 86만 평)를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로 지정한다. 30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의결과 문화체육관광부 협의를 마치고 31일 이런 내용을 담은 ‘화성 국제테마파크 관광단지 지정’을 공식 고시한다. 앞서 화성시는 지난 5월 경기도에 화성 국제테마파크를 관광단지로 지정해 달라는 신청을 한 바 있다. 관광단지는 50만㎡ 이상 규모를 충족하면 시도지사가 지정할 수 있다. 관광단지로 지정되면 조성계획 승인 시에 인허가를 함께 처리할 수 있어서 기간이 단축되고, 취득세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도는 이번 관광단지 지정으로 세계적 엔터테인먼트 기업 ‘파라마운트’의 브랜드를 활용한 아시아 최대 규모 테마파크 조성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07년 최초 추진된 화성 국제테마파크는 유니버설스튜디오 사업 무산 이후 도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지역이다. ㈜신세계화성(신세계프라퍼티+신세계건설)이 화성시 남양읍 신외리 송산그린시티 내 동측부지에 약 9조 4천억 원의 사업비(민간투자 100%)를 투입하는 대규모 프로
경상남도는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 대상팀 ‘BLOODLINE’의 싱글앨범을 27일 정오(12시)에 유튜브 뮤직, 멜론 등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제2회 청년 거리문화 페스티벌은 청년예술가를 발굴하고 공연기회를 제공하여 도민의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행사로, 대상 수상자에게는 싱글앨범 발매와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한다. 청년예술가 40팀(83명)의 불꽃 뛰는 경쟁 속에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 ‘BLOODLINE’(김미진, 김송교, 최민기)은 창신대학교 음악학과 선후배로 구성된 남녀 혼성 힙합 그룹이다. 예선, 본선, 결선까지 모두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참여해 수준 높은 랩과 음악성을 선보여 심사위원들과 청년들의 호평을 받았다. 대상의 혜택으로 발매되는 ‘BLOODLINE’의 데뷔곡 ‘365’는 규현, 김준수, 전상근, 정동하 등 유명가수들과 작업한 경험이 있는 경남 출신 작곡가 배드보스(조재윤)와 카이저가 작곡과 프로듀싱을 하였다. 특히, 이 곡은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를 기본으로 한 감성적인 비트가 돋보이며BLOODLINE 멤버들이 각자 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직접 작사해 곡의 의미를 더했다. 경남도 관계자는 “내년에 개최될
미국 뉴욕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에 파리바게뜨 케이크가 등장했다. 이 장면은 미국 NBC에서 생방송으로 중계됐다. '록펠러센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은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1959년부터 매년 이어져왔다. 많은 뉴욕 시민들과 세계에서 모여든 관광객들이 관람하고 미국 전역에 라이브로 방송되는 뉴욕의 대표 겨울 이벤트다. 록펠러 센터 건물 앞에 대형 트리와 화려한 전구가 점등돼 12월초부터 1월 중순까지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올해도 높이 약 22m, 지름 13m 크기의 거대한 트리가 록펠러 센터 앞에 설치됐다. 트리는 5만개 이상의 LED 전구와 300만 개의 크리스털로 장식됐다. 점등식은 미국 NBC가 4일 저녁(현지시각) 방송했다. 이 라이브 방송에서 파리바게뜨가 올 겨울 미국 시장에 선보인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들이 소개됐다. 록펠러센터 트리를 배경으로 현장에 설치된 무대에서 방송 진행자들이 ▲홀리데이 레드벨벳 케이크, ▲펭귄 폰드 초콜릿 케이크, ▲부쉬드노엘 케이크 등 대표 제품을 소개하고 맛 보는 장면이 등장했다. 아이들이 파리바게뜨 미국법인 R&D, 마케팅팀 직원의 도움으로 홀리데이 케이크 만들기 체
배우 김태리가 한복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린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하 공진원)과 함께 ‘2024년 한복 분야 한류연계 협업콘텐츠 기획‧개발’(이하 한복웨이브) 사업을 통해 제작한 배우 ‘김태리’의 한복을 공개한다. 문체부는 국내 한복 디자이너와 한류 문화예술인의 협업으로 개발한 한복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역량 있는 한복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2020년부터 ‘한복웨이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에는 배우 수지, 2022년에는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연아가 참여, 한복을 개발하고 홍보해 국내외에 큰 반향을 일으켰다. 김태리 한복 화보, 유명 패션 잡지(12. 21.)에서 첫 공개, 화보 영상, 뉴욕 타임스퀘어(12. 24.)와 파리 시타디움 전광판 등 통해 알려 올해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내 한복 브랜드 4개사(▴리슬(황이슬), ▴신서울(신준영), ▴오우르(장하은), ▴혜온(권혜진))가 한복 개발에 참여했으며, 배우 김태리와 협업, 전통적인 멋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접목한 한복을 디자인했다. 배우 김태리의 매력에 한복의 아름다움이 더해진 이번 한복 화보는 유명 패션 잡지 <마리끌레르 코
11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겨울철 안전사고 및 한파에 취약할 수 있는 고위험 사업장을 집중점검 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21년~’23년) 겨울철에 발생하는 중대재해 사고유형을 파악한 결과 떨어짐·끼임 및 부딪힘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사업장의 재해 예방조치를 집중 점검한다. 이와 함께 추위에 노출되는 야외작업 근로자의 ‘한랭질환(저체온증, 동상 등)’ 예방을 위한 3대 기본수칙을 지도한다. 골프장 캐디는 야외작업에 항상 노출되어 있는 상황이기에 한랭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한랭질환 예방수칙으로는 ➀ 따뜻한 옷 착용, ➁ 따뜻한 물 섭취, ➂ 따뜻한 쉼터에서 휴식 등이다,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면 눈, 비로 바닥이 미끄러워지고, 추위로 급하게 일을 하다 안전수칙을 소홀히 하여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한다.”라고 하면서, “노사가 함께 위험성평가와 작업 전 안전점검 회의(Tool Box Meeting)를 통해 확인된 위험요인을 즉시 개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포천시, KMS봉사단이 손을 맞잡고 빈집정비 1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주민들을 위한 쌈지공원을 조성했다. 이 사업은 포천시 신읍7동 마을회관 앞 주택가에 있던 빈집을 철거한 후, 그 자리에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공원을 조성한 것이다. 포천시는 소유주로부터 빈집 터를 3년간 공공 활용할 수 있는 동의를 받은 후, 빈집을 철거했다. KMS봉사단은 쉼터 공간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휀스를 설치하고, 화단을 조성했으며, 영산홍 120주를 심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민간 자원봉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 전국 최초의 사례로,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잘 이루어진 성공적인 예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는 앞으로도 빈집정비사업을 통해 공공 활용시설 조성을 장려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도시재생 관련 사회적 경제조직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빈집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우성제 경기도 재생지원팀장은 민과 관이 협력해 추진한 빈집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경제조직이 참여하는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2021년부터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직접 추진해 왔으며, 지난 3년간 총 262호의 빈집
“상공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스카이라인이 아주 아름다웠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즐거웠던 관광지로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닐 미킨스, 영국) “인스타그램에서 서울달을 봤는데, 일몰과 함께하는 서울 야경을 기대하면서 탑승했다. 여의도공원과 한강을 조망하며 즐길 수 있어 좋았다. 당연히 또 오고 싶다.”(피터 킴, 미국) 마카오에서는 이런 게 없어서 타러 왔다. 서울 멀리까지 볼 수 있고 야경도 즐길 수 있었다. 재방문하고 싶고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수라, 중국) “BTS 진의 팬이어서 서울관광 홍보 영상을 보고 타러 왔다. 서울 야경이 너무 아름다웠고, 꼭 다시 오고 싶다.”(오오와키 시게미, 키타무라 유미코, 일본) “그동안 빌딩숲만 있어서 좀 답답했는데, 큰 기구가 오르내리는 모습이 생동감이 있어 좋다. 친구와 지난 9월에 타본 적이 있다. 여의도가 스카이라인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지역이 되면 좋겠다.”(여의도 거주민 A씨) “평범한 잔디밭이던 공원이 더 예쁘게 변화된 것 같다. 2번 정도 탑승해봤는데, 서울달로 인해 여의도가 더 좋아질 걸로 기대한다.”(여의도 거주민 B씨) 서울달 체험 후기이다. 서울달은 서울만의 매력인 한강과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