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은 13일 골프 최고위과정 2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로 이메일과 방문접수로 지원 가능하다. 가천대에 따르면 골프 최고위과정은 지난 4월 첫 신설됐으며, 이번 2기 골프 최고위과정은 오는 9월 1학기, 3월 2학기 1년 총 3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1학기는 장타비결, 정교한 아이언샷, 숏게임 등 기본에 충실한 골프 스윙 레슨을 기본으로 경기 룰 등 완벽한 골프 라운드를 위한 체계적이고 실전 위주의 골프 이론 및 실기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2학기는 1학기 수업을 바탕으로 국내외 명문 골프장에서 라운드를 하면서 코스 매니지 먼트와 골프 코스 평가 기준 등 을 배우게 된다. 골프 최고위과정은 김순영(가천대 체육학부 학부장, KLPGA 정회원 , SBS골프 해설위원) 교수가 총괄을 맡고 △임진한( KPGA 및 JPGA 통산 11승 SBS골프 방송인) △홍진주(KLPGA정회원/ KLPGA & LPGA 통산 3승) △허윤경 (KLPGA정회원, KLPGA 통산 3승) △곽유현(86 아시안게임 금메달, 한국 오픈 등 통산 5승) △허석호(KPGA 및 JPGA 통산 10승) △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고객이 가상 공간에서 입점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버추얼 쇼룸 ‘무신사 VR 룸’을 연다. 11일 오전 11시에 공개되는 무신사 VR 룸에서는 디스이즈네버댓, 라퍼지스토어, 예일 등 무신사 스토어에 입점한 42개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또 골프, 키즈, 뷰티 등 무신사 스토어 5개 전문관의 입점 브랜드도 소개한다. 이번 무신사 VR 룸에서는 무신사가 지난해부터 강화하는 골프, 키즈, 뷰티 등 특정 패션 카테고리에 특화된 서비스인 전문관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는 데 힘을 줬다. 특히 입점 브랜드를 3D 형태로 구현해 밀도 높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또 무신사 스토어 전문관 앰버서더로 활약하고 있는 무아인의 목소리로 VR 룸의 소개도 들을 수 있다. 무신사는 VR 룸 공개를 기념해 방문 고객 모두에게 15%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8월 14일까지 VR 룸에 구현된 전문관 곳곳에 숨겨진 6개의 토큰을 찾은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무신사 x 무아인 웰컴 키트’를 증정한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골프웨어 브랜드 마코가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가누다배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 대회를 통해 장학금을 전달한다. 이번 마코 장학금은 주니어 선수에게 기부해 골프 꿈나무들에게 희망을 선사하기 위함이다. 가누다배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 대회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주니어 골퍼에게 장학금을 시상하는 대회로 주니어 골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대회로 유명하다. 국내 주니어 골프계 발전과 유망 선수 발굴을 위해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뛰어난 실력의 주니어 골퍼 128명이 초, 중, 고등부로 참가해 지난 27일 충북 충주 소재 일레븐 CC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마코는 가누다배 제21회 골프저널 주니어 골프대회에 4회째 장학금을 기부하며 청소년 골프 유망주 양성에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그간 김효주, 박성현, 김세영, 최운정, 이수민 등 수많은 골프 선수들이 주니어 시절 이 대회를 거쳐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골퍼로 성장했다. 마코 관계자는 “앞으로의 골프 산업계를 이끌어갈 주니어 선수 골프 대회에 적극적인 협찬을 통하여 골프선수 양성에도 큰 힘이 되어 세계적인 휼룽한 선수들이 많이 배출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라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코로나 19 사태 이후 우리나라 골프장 이용료는 물가 상승률을 훨씬 뛰어넘는 인상률을 보여왔다. 대중골프장의 주중 그린피는 2년 동안 29.3%나 올랐다. 같은 기간 일본 골프장이 2.0% 인상에 그친 것에 비하면 무려 15배에 이르는 인상률이다. 이 같은 그린피 폭증에 따라 한국 대중골프장을 이용하는 고객은 일본보다 3.1배 비싼 그린피를 내야 라운드를 할 수 있다. 올해 5월 기준으로 우리 대중골프장의 주중 그린피는 17만 3,500원이고, 일본 골프장의 주중 그린피는 평균 5만 5,400원으로 조사됐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 서천범 소장의 분석이다. 천정부지로 치솟은 골프장 그린피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등장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골프장 업종에 대한 분류를 다시 하고 세금 체계를 정비해 그린피 인하와 골프 대중화를 도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골프장 업계에 변화를 불러일으킬 법률 개정은 국회 의결을 거친 뒤 지난 5월 3일 새로 공포됐다.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가운데 개정된 내용을 보면 가장 큰 골자는 이전 회원제와 대중제 골프장으로 나누던 것을 회원제와 비회원제 골프장으로 분류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비회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 4일 대중 골프장 예약 선점 등 불공정 관행과 관련한 민원이 급증하자 문화체육관광부·지방자치단체·국방부 등에 관련 규정 마련을 권고했다. 권익위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권익위에서 운영 중인 국민신문고 민원 분석 결과 최근 3년간 골프장 예약 관련 민원이 2019년 94건에서 2020년 216건으로 2배 이상 늘었고, 2021년에는 610건으로 6배 이상 증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주요 민원 내용으로는 ▲ 대중골프장에서 누군가 예약권을 선점해 예약 시작 시각에 이미 예약 자체가 불가능 ▲ 회원제 골프장에서 회원권의 우선 예약권을 보장하지 않고, 요금을 높게 받을 수 있는 비회원 위주로 예약 ▲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부정 예약 후 재판매 등이 있었다. 구체적 사례로는 예약 시작 시각인 9시 정각에 접속했는데, 9시에 오픈된 예약 건수가 전체 120건 중 20건밖에 되지 않았고, 예약도 3초 만에 끝나버렸다는 민원이 있었다고 권익위는 소개했다. 형식은 대중 골프장이면서 사실상 회원제 골프장처럼 사전 예약을 운영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회원제 골프장에서 하루 80여팀의 예약 시간 중 회원에게 배당되는 시간은 20팀으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국가대표 상비군 이효송(14·마산제일여중)이 강민구배 제46회 한국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2008년생 이효송은 1일 대전 유성컨트리클럽(파72·6천40m)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이효송은 임지유(17·수성방송통신고)와 연장전을 치러 연장 두 번째 홀 버디로 정상에 올랐다. 1976년 창설된 한국여자아마추어 골프선수권은 신지애, 김세영, 김효주, 고진영, 최혜진, 유해란 등을 배출한 대회다. 2000년부터 유성 컨트리클럽에서 대회가 열리고 있으며 2005년부터 고(故) 강민구 유성CC 명예회장의 이름을 따 강민구배로 불린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혼다코리아는 오는 9월 혼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고객을 대상으로 열리는 ‘혼다 데이 고객초청 골프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혼다코리아 최초로 진행되는 골프대회로 국내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했다. 혼다코리아 측은 “혼다 고객만을 위한 대회와 품격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통해 혼다코리아와 고객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 있는 경험을 나누고자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혼다 데이 고객초청 골프대회는 오는 9월 26일 경기 가평군에 위치한 가평 베네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회는 18홀 샷건 플레이 및 신페리오 방식으로 운영되며, 개인별 경쟁하는 ‘챌린지 그룹’, 고객 1인과 동반자 1인이 함께 팀으로 참여하는 ‘프렌즈 그룹’으로 나눠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 20만 원으로 라운딩 제반 비용 및 식사, 특별 제작된 웰컴 키트와 기념품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프로골퍼를 초청해 원 포인트 레슨 기회를 제공하며, 라운딩 중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부대 이벤트와 2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이 준비된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혼다코리아가 정식 수입한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골프 부킹 서비스 XGOLF가 본격 무더위 대비 '왔썸머 혜택 ZOOM' 프로모션을 다음달 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무더위가 시작되는 7월, 시원한 라운드를 원하는 모든 골퍼들을 위해 마련됐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골린이'를 위한 '골프 능력평가'와 '야간 라운드 예약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3회째를 맞은 '골프 능력평가'는 기본적인 골프에 관한 퀴즈를 제시하며, '골린이'에게 골프 기본상식을 알려준다. 퀴즈에 대한 답을 XGOLF 이벤트 페이지 내 댓글로 작성한 정답자들에겐 할인쿠폰 제공, 추첨을 통해 골프공을 증정한다. 무더위가 걱정인 골퍼라면 '야간 라운드 예약 이벤트'를 주목할 만 하다. 2022년 3부 예약 이력이 없는 XGOLF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내 XGOLF가 소개하는 골프장 3부 예약 시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대상 골프장은 경기, 강원, 충청 지역 소재의 6개 골프장이다. 야간 라운드 이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1회 예약 시 할인쿠폰 10000원 증정, 2회 예약 시 스타벅스 기프티콘과 할인쿠폰 5000원 증정, 3회 예약 시 빵아 헤드커버와 할인쿠폰 2만원 경품과 쿠폰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프랑스 오리진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이 다양한 골프의류 및 골프 용품을 한데 모은 편집숍 'DWF(Do What is Fair)'를 전격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첫 스타트를 끊은 편집숍 DWF 1호점은 대구 봉무점이며, 7월 중 서울 도곡동에 2호점도 오픈 될 예정이다. 이번 편집숍은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전개됐다. 의류 외 용품 영역으로의 카테고리 확장에 나서는 까스텔바작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브랜드를 알리고 골프 트렌드를 선도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까스텔바작은 DWF에 자사 브랜드를 비롯해,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미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블랙클로버'와 동양적 디자인이 특징인 '댄스 위드 드래곤'을 전면에 내세웠다. 향후 DWF에 샤프트, 퍼터, 웨지 등도 프리미엄 라인으로 선보이고, 수작업으로 제작한 제품과 투어선수와 협력해 설계한 제품 등 골프 관련 품목들도 늘린다는 계획이다. 까스텔바작 리테일 사업부 이유준 사업 부장은 “이번 DWF 편집숍 론칭은 종합골프기업으로 발돋움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전개하게 됐다”라며 “의류뿐만 아니라 골프에 관한 고객의 다양한 니즈와 취향을 만족시키는 기업이 되기 위해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골프 인구가 증가하면서 관련 시장도 성장세다. 27일 온라인 럭셔리 플랫폼 발란은 자사 골프 전문관이 지난 3월 오픈 이후 3개월 만에 거래액이 80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발란은 골프 전문관을 열고 MZ세대에서 4565세대 등 전 세대에 걸친 골프 애호가들이 골프웨어와 장비를 편리하고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3일 기준 발란 골프 전문관에는 PXG, 제이 린드버그, 타이틀리스트, 테일러 메이드, 핑 등 250개 브랜드의 6만여 개 상품이 입점해 있다. 특히 골프공 하나만 주문해도 무료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고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하루 이내 제품 수령이 가능하다. 황진희 발란 골프MD는 "골프가 특정 계층의 운동에서 생활 스포츠로 변신한 것처럼 골프웨어도 자연스러운 일상생활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라며 "골프를 생활 속에서 만날 수 있는 접점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발란은 골프 수요층의 구매 편익을 위해 다양한 할인을 단독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고 품질의 수작업으로 완성된 벤틀리 골프는 특유의 기술이 적용된 드라이버와 아이언 등 골프 클럽을 발란 단독으로 15% 할인 판매하고, 제이 린드버그, PXG, 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