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9월 10일(화)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4 직업계고 K-TECH 아이디어 챌린지”를 개최하고 아이디어 제품을 제출한 총 83개 팀 중 우수작 8개 팀을 입상자로 선정․시상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영예의 대상은 여수공업고등학교 스마트자동차과 I♥Daddy팀에게 돌아갔으며, 우수상은 2팀, 장려상은 4개 팀이 선정되었다. □ 대상(1팀): 여수공업고등학교 스마트자동차과 ‘I♥Daddy’팀 □ 최우수상(1팀): 한강미디어고등학교 웹미디어콘텐츠과 ‘모노크롬’팀 □ 우수상(2팀): 미래산업과학고등학교 인공지능콘텐츠과 ‘포더맘’팀, 삼일공업고등학교 3D융합콘텐츠과 ‘요기모디’팀 □ 장려상(4팀): 경북소프트웨어고등학교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KMJ’팀, 청주공업고등학교 항공모빌리티과 ‘스마트론’팀, 세명컴퓨터고등학교 인공지능소프트웨어과 ‘단풍’팀, 부산전자공업등학교 전기전자과 ‘HELLO ROBOT’팀 직업계고 K-TECH 아이디어 챌린지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회로,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유망분야 훈련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신기술을 활용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작품을 만들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 해양수산부(이하 해수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함께 케이-콘텐츠와 연관 산업의 해외 동반 진출을 돕기 위해 ‘2024년 관계부처 합동 한류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해외에서 인기 있는 케이-콘텐츠를 기반으로 농수산식품, 미용(뷰티), 소비재 등 연관 산업 부문의 우수 중소·영세기업 제품을 간접광고하고 홍보·마케팅까지 지원하는 범부처 협력 사업이다. 올해는 ▴문체부와 농식품부, 해수부, 중기부 등 4개 부처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중소기업유통센터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진행한다.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으로는 각 부처와 공공기관의 평가를 통해 ▴콘텐츠(캐릭터, 보드게임, 패션 등), ▴농식품(김치, 떡볶이, 홍삼 등), ▴수산식품(김, 어육소시지, 트러플 소금 등), ▴브랜드케이(화장품, 방짜유기, 건강기능식품 등) 등 총 40개 제품을 선정했다. 각 제품은 특성에 맞춰 국내 방송은 물론 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과 현지 채널에 방송 예정인 드라마, 예능 프로그램과 연계해 간접광고 노출과 콘텐츠 제작
고용노동부는 실업급여 등 5개 사업에서 각각 별개로 운영 중이던 압류방지통장을 9.2.(월)부터 행복지킴이통장으로 통합·운영한다. 압류방지통장에는 ①실업급여(실업급여지킴이), ②구직촉진수당(취업이룸), ③대지급금(임금채권 전용통장), ④산재보험급여(희망지킴이), ⑤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퇴직공제금지킴이) 등이 포함되며, 행복지킴이통장은 국가・공공기관에서 지급하는 각종 급여(지원금) 압류방지 전용으로 전 은행권 공통 사용하고 있는 통장이다. 그동안 실업급여, 구직촉진수당, 대지급금, 산재보험급여, 건설근로자 퇴직공제금 등의 수급자들은 사업별로 압류방지통장을 각각 개설해야 했지만, 이제는 행복지킴이통장 하나만 개설하면, 하나의 통장으로 여러 사업의 급여를 받을 수 있으므로 국민들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9.2.(월)부터 행복지킴이통장 통합·운영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은 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지역 농·축협, 우체국 등 9개이며, SC제일은행은 9.23.(월)부터 참여 예정으로 앞으로 참여하는 금융기관은 점점 늘어날 전망이다. 행복지킴이통장 통합·운영에 참여하는 금융기관 이용자들 중 기존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안종주, 이하 ‘공단’)과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대표이사 김병우)이 이륜차 배달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공단과 우아한청년들이 협업한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은 기존 수도권 중심의 안전교육을 확대해 광주·대구·부산 지역 종사자를 대상으로 8월 27일부터 6회 실시한다. 우아한청년들은 2021년부터 경기도에서 배민라이더스쿨을 운영하면서 실내 이론교육과 주행실습이 가능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타 지역의 이륜차 배달종사자들은 수도권에 위치한 교육장에 직접 방문하기 어렵기 때문에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을 실시해왔고, 이번에는 공단과 협업해 출장 교육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게 되었다. 공단은 이번 교육에서 이륜차 사고사례 및 사고예방 대책을 주제로 이론 교육과 가상현실(VR) 체험을 병행하여 실감나는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 이다. 또한 우아한청년들은 교통사고 처리 방법, 안전배달 노하우 및 이륜차 점검·정비 기본 등 실용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한편 공단은 ‘찾아가는 라이더 안전교육’ 이외에도 현재 이륜차 배달종사자 사고 예방을 위해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인터넷 교육과정
챗GPT를 만든 ‘오픈AI’의 최고전략책임자(CSO)인 제이슨 권이 AI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AI 스타트업 개발자들과 소통하는 네트워킹 행사가 ‘서울 AI 허브’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AI 스타트업 개발자, 인공지능에 관심 있는 대학생, 시민 등이 AI 산업의 인사이트를 자유롭게 교환할 수 있는 ‘서울 AI 허브 네트워킹 데이’ 행사를 13일 (화) 오후 4시 인공지능(AI) 분야 기술창업 육성 전문기관인 ‘서울 AI 허브(센터장 박찬진)’ 4층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AI 허브 네트워킹 데이’는 챗GPT 개발사인 오픈AI에서 서울의 AI 산업 생태계 발전에 관심을 보임에 따라 서울의 AI 개발자들과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울시와 오픈AI 간의 AI 스타트업의 스케일업(Scale-up)을 위한 협업 논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서울 AI 허브’, 오픈AI, 김앤장 법률사무소,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등 4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박찬진 서울 AI 허브 센터장을 비롯해 제이슨 권(Jason Kwon)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와 국내 최대 로펌, 김앤장(Kim&Chang) 법률
경기도가 만든 경기도정 캐릭터 ‘봉공이’ 상품(굿즈)이 지난해 9월 첫 선을 보인 후 판매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액 1억을 달성했다. 자활기관이 생산하는 제품 수익금 전액 도내 취약계층 자활사업 활성화에 활용하고 있다. 판매 품목은 ▲캐릭터 쿠션 ▲스트레스볼 ▲아크릴 키링 인형 ▲머그컵 ▲유리컵 ▲원형 핀뱃지 등 총 18종이다. 경기도청 1층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18종을 판매하고 있으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온라인 스토어를 병행해서 운영하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푹신한 쿠션감으로 온오프라인에서 꾸준히 사랑받은 ‘캐릭터 쿠션’으로 7월 31일 기준 2,466만2천 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그다음으로 경기도민이 공감 가능한 특색있는 패키지로 주목받은 ‘스트레스볼’(2,123만 원)과, 다양한 봉공이의 모습을 담은 ‘아크릴 키링’(1,222만 9천 원)이 인기를 끌었다. 도는 봉공이 굿즈 인기 비결로 경기도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맞춤형 상품과 수익금 전액을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 자활사업에 활용하는 ‘착한 소비, 가치 소비’를 꼽았다. 지난해 8월 도는 경기광역자활센터,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등 취약계층 자활사업 기관
경기도는 지난 해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다리 프로그램을 올해는 청소년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경제적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해외연수와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 탐색과 자기 계발을 도와주는 경기청소년사다리 참가자 95명이 본격적인 해외 연수에 들어갔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22일과 25일 양일간 경기청소년사다리 참가자 95명과 인솔자가 미국과 캐나다를 향해 출국했다. 이들은 8월 12일까지 약 3주간 미국 디트로이트와 캐나다 토론토 등 북미 국가를 방문해 어학연수를 비롯해 다양한 현지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연수 기간 평일 오전에는 어학수업을 오후에는 체육활동, 영어 실전 활용 미션, 팀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주말에는 박물관 견학, 미시간대학교 토론토대학교 등 대학 멘토링 투어, 명소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참여하게 된다. 경기 청소년 사다리 사업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권 기금사업으로 선정돼 추진된다. 강현석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들에게 “더 넓은 세상에 과감하게 도전하며 연수 기간을 최고로 가치있는 시간으로 만들어 달라”면서 “무엇보다고 건강하고 안전 하게 돌아와 성과를 함께하자”고 말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헌동)가 장기공공임대주택 재정비 추진 과정에서 사업 승인 전에도 입주민이 이주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SH공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장기공공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법(약칭: 장기임대주택법)' 개정안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SH공사는 그동안 관련 법령의 미비로 재정비 사업 승인 전에는 선이주가 불가했고, 원활한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판단에 관련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장기공공임대 재정비사업은 장기임대주택법에 따라 노후화된 임대단지를 철거 후 신축해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서울시의 역점 사업이다. 시는 시범사업지인 노원구 하계5단지와 상계마들단지를 시작으로 준공 후 30년이 지난 서울시내 임대주택 단지를 단계적으로 재정비할 방침이다. 재정비사업 착수를 위해서는 해당 단지의 수백에서 수천세대에 달하는 기존 입주민의 이주가 선행돼야 하나, 현행 장기임대주택법은 사업 승인 이후부터 이주가 가능하도록 규정해 착공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다. 착공 지연으로 늘어난 사업비는 주택의 임대·분양가에 반영된다. 기존 입주민은 재입주까지 장기간을 기다려야 하고 이주를 위
[골프앤포스트=차예준 기자] 라운드를 하다 보면 많은 상황에 마주치게 된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라운드 중 어려워 하고 생소한 '발끝 내리막 라이' 에 대해 알아 보자. 성공적인 샷을 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셋업이 중요 하다. 발 보다 볼이 낮게 있는 경우 흔히 '슬라이스 라이' 라고도 한다. 스탠스는 목표 방향보다 조금더 왼쪽을 향해 슬라이스가 발생 할시 대처를 해야 하며 몸의 중심은 흔들리지 않게 무릅과 허리는 평소보다 굽혀 준다. 클럽의 선택도 중요하다. 중심을 잡기 위해 전체적인 몸의 무게가 하체쪽으로 향해 있기때문에 클럽은 여유있게 잡는 것이 좋으며 그립은 짧게 잡고 스윙은 하프 스윙으로 간결하면서 컨택 위주로 하는 것이 좋다. 아마추어 골퍼들이 실수를 많이 하는 것이 무릅과 허리가 굽혀 있다는 것을 인지 하지 못하고 평소 스윙으로 샷을 하다 보니 백스윙과 다운 스윙 때 몸이 일으켜 세워 토핑 또는 심한 슬라이스를 발생하는 미스샷이 나오는 결과를 볼 수 있다. 이러한 결과를 방지 하기 위해서는 백스윙과 다운 스윙때 무릅의 높이를 굽힌 만큼 일정하게 유지해야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걸 인지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