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드라이버 사면 하이브리드 드립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전개하는 골프 클럽 브랜드 ‘코브라골프(COBRA GOLF)’가 브랜드 론칭 50주년을 맞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2023년 신제품 에어로젯 드라이버를 구입하면 에어로젯 하이브리드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는 제품 소진 시까지 전국 코브라골프 공식 판매점에서 진행된다. 1973년 클럽 디자이너이자 전 호주 아마추어 골프 챔피언 토마스 크로우에 의해 탄생한 코브라골프는 그동안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클럽 배플러를 시작으로 그동안 원랭스 아이언, 오버사이즈 아이언 등 골퍼들에게 다양한 혁신 클럽들을 선보였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모델 주하영이 29일 강원도 춘천시 오너스GC에서 진행된 '제1회 맥스큐 골프리그'에서 골프를 치고 있다. 이번 대회는 헬스앤피트니스 미디어 MAXQ(맥스큐)와 타석 스크린 아카데미 전문기업 버디플러스가 주최했으며, 갤러리K 김정필 의장-버디플러스 조기만 대표-대한직장인체육회골프협회 배득환 회장-맥스큐 김근범 발행인-조직위원장 김용선 이사의 시타로 시작됐다. 36개팀 144명이 참가했으며, 맥스큐 김용선 이사와 베이글코리아 우희선 대표의 사회로 진행됐다. 간고등어코치로 유명한 최성조, 초등 골퍼 문예인, 이원준, 최인혜, 주하영, 김현정, 치과의사 김지희, 우미나 등 헬스와 피트니스를 비롯해 골프, 뷰티, 필라테스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했다. 갤러리K 베스트 드레서상은 최성조(다비드상), 최인혜(비너스상)가 수상했다. 맥스큐는 골프 대중화에 따라 작년부터 잡지에 골프와 헬스, 피트니스를 접목한 콘텐츠를 연재하고 있으며, 최근 베트남 월간 골프 매거진인 'V골프'에도 연재되고 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전국 골프장을 이용한 내장객 수가 2년 연속 5000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박창열)는 6개 홀 이상을 운영하는 전국 514개 골프장 내장객 수를 조사한 결과 지난 한 해 동안 5058만여 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4670여만 명이던 국내 골프장 이용객 수는 2021년 5056만여 명으로 증가한 뒤 2년 연속 5천만 명을 넘어선 것이다. 이 가운데 회원제 골프장 155개소를 찾은 이용객은 1,679만여 명, 비회원제 359개소를 찾은 이용객은 3378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북 지역 골프장 이용객이 가장 많은 5.2% 증가한 반면, 전남은 6.3%가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더스윙골프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결, 성유진과 2024년까지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박결과 성유진은 더스윙골프의 스크린골프 브랜드 더스윙플레이 로고가 들어간 의류를 입고 올해 경기에 출전한다. 박결은 2021년부터 더스윙플레이 광고모델로 활약했고,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성유진은 지난해 롯데오픈에서 우승해 4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챔피언십에 나갈 예정이다. 더스윙골프 최재호 회장은 "훌륭한 선수들을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두 선수가 더스윙플레이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2023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3차 결선에서 홍현지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골프존은 26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23 롯데렌탈 롯데렌터카 GTOUR WOMEN'S' 3차 결선에서 홍현지 프로가 최종 합계 21언더파로(1라운드 9언더파, 2라운드 12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3차 대회는 최종라운드 진출 선수의 과반수가 넘는 23명의 선수가 두 자릿수 언더파를 기록했다. 홍 프로는 1라운드 2번 홀에서 6번 홀까지 연속 버디로 9언더파를 기록하고 최종 라운드에서 12타를 줄이며 노보기 플레이로 최종 21언더파를 기록 후 우승을 차지했다. 홍 프로는 "지난 2차 대회와 달리 오늘은 마음을 내려놓고 플레이에만 집중하려고 애썼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며 "올 시즌 챔피언십 우승을 목표로 더욱 좋은 플레이를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춘천 관내 파크골프장이 다음달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25일 춘천시에 따르면 두달간 동절기 휴장 기간을 마치고, 다음달 1일 오전 9시부터 서면과 소양강 파크골프장을 운영한다. 파크골프장은 현장 예약으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27만4000명 vs 259만명’ 지난주 열린 LIV 골프 2차전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시청자 수다. LIV 골프가 TV 시청률에서 PGA투어에 완패했다. 23일(한국시간) 스포츠 비즈니스 저널에 따르면 지난 20일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열린 LIV 골프 시즌 2차전 최종 3라운드 시청자는 27만4000명, 같은날 플로리다주 팜하버에서 치러진 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시청자는 259만명으로 집계됐다. LIV 골프 대회에는 필 미켈슨, 더스틴 존슨, 브룩스 켑카, 브라이슨 디섐보,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캐머런 스미스(호주) 등 이른바 거물급 선수들이 출전했다. 반면 발스파 챔피언십에는 세계랭킹 10위 이내 선수는 저스틴 토머스(미국) 1명이었다. 20위 이내로 범위를 넓혀도 토머스를 비롯해 맷 피츠패트릭(잉글랜드), 조던 스피스, 샘 번스(이상 미국) 등 4명 뿐이었다. LIV 골프 2차전 시청자는 지난달 2월 25일부터 사흘간 멕시코에서 열렸던 LIV 골프 1차전 2, 3라운드 때보다 더 적어졌다. LIV 골프 1차전과 같은 기간에 열렸던 PGA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2019년부터 경기도의 한의원에서 근무하던 A씨. 2021년 5월 근무 중 손톱을 깎다가 이를 본 한 환자가 팀장에게 불만을 제기했다. 이를 접수한 팀장은 다음날 직원 9명이 있는 단체SNS방에 ‘어제 오후 근무시간에 손톱 깎으신 분?’, ‘개념 없이 이런 행동 하신 건가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A가 "자신이 그랬다"며 주의하겠다고 답했고, 팀장이 A에게 주의를 당부며 마무리 됐다. 하지만 며칠 뒤 돌연 A는 고용노동청에 '직장내 괴롭힘'을 신고했다. 2020년부터 팀장 주도로 직원들이 자신을 따돌리기 시작했으며, 이번 사건도 그 일환이라는 주장이다. 고용청은 ‘(손톱 깎는 행동에) 주의를 주는 것은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지 않은 일’이라고 판단해 "직장 내 괴롭힘이 인정되기 어렵다"고 결론 내렸다. 그러나 A는 그치지 않고 “개념 없이 이런 행동하신 건가요?”라는 발언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경찰에도 고소장을 냈다. 하지만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혐의 없음) 결정을 내렸다. A는 결국 마지막 수단으로 팀장을 상대로 치료비와 위자료 1000만원을 달라며 불법행위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A는 "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생활문화기업 LF의 골프웨어 브랜드 헤지스골프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서 활약하는 임진희·이채은2 선수와 공식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선수는 다음달 막을 올리는 2023 KLPGA 투어의 모든 공식 대회 참가 시 헤지스골프가 제공하는 의류를 입고 참가하게 된다. 헤지스골프는 올해 빛나는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임진희·이채은2 선수 후원을 통해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시장에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임진희 프로는 2018년 KLPGA 정규리그 데뷔 후 현재까지 통산 2승을 달성하며 투어에서 진가를 보이는 선수다. 꾸준한 플레이와 성실함이 장점으로 꼽히며,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고르게 잘하는 멀티플레이어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맥콜 모나파크 오픈 우승,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준우승을 기록하며 정규 투어 상금순위 14위, 드라이버 거리 13위에 올라 올해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일취월장한 기량을 보여주며 골프계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이채은2 프로는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막판까지 치열한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준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두산건설은 오는 25~26일 이틀간 '두산건설 We've 골프단' 소속 선수들이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견본주택에서 팬 사인회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25일은 유현주·유효주 선수, 26일은 임희정·박결 선수의 팬 사인회와 경품 추첨이 각각 진행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부산 남구 우암동 일원에서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짓는 아파트로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 동, 총 3048가구 규모다. 면적은 85㎡이하(59~84㎡)로만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