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미국의 릴리아 부가 26일(현지시간)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파타야 올드코스에서 열린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대회서 생애 첫 우승을 한 뒤 캐디와 기뻐하고 있다. 사진=AFP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브리지스톤골프가 출시한 V300 8 레이디(LADY)다. V300 시리즈가 처음으로 내놓는 여성용 아이언이다. 가벼움에 초점을 맞춘 라인과 다르게 남성용 헤드를 기본으로 장착한 것이 특징이다. 묵직하고 비거리에 초점을 맞춘 골프채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국내에선 젊은 여성 골퍼들의 수요가 늘어났다. 조금 더 단단하고 무거운 채를 선호하는 여성들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남성용 V300 8 단조 헤드를 사용했다. V300의 최대 장점인 특유의 관용성과 두터운 타감을 유지하는 힘이다. 조금 더 가볍고 부드러운 스피더 에볼루션(Speeder EVOLUTION) 40g대의 여성용 샤프트를 채택해 무게를 낮추고 탄도를 높였다. V300 8 레이디는 전국 거래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SK스토아는 봄 골프 성수기를 앞두고 골프 웨어 판매 방송을 늘려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SK스토아의 지난해 판매량 분석 결과 레포츠 카테고리 내 골프 웨어 비중은 25%를 차지했다. SK스토아는 25일 오전 '밀레 골프 23SS 남녀 조거 팬츠 2종'을 판매한다. 일상에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카고 조거 스타일 바지다. 기능성 소재로 발수, UV(자외선) 차단이 되고 스트레치 원단으로 활동성을 높였다. 같은 날 오후엔 '클리브랜드 골프 23SS 남녀 브레서블테크 풀 셋업 2종'을 내놓는다. 남성 상품은 아노락 재킷과 조거 스타일 팬츠, 여성 상품은 아노락 재킷과 플리츠 큐롯 반바지 등으로 구성됐다. 방풍, UV차단, 발수 등 기능성을 갖췄고 5000세트 한정수량으로 판매한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마제스티골프는 골프 피팅 전용 클럽 브랜드 제스타임을 인수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마제스티골프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고급 브랜드에 이어 피팅 및 퍼포먼스 클럽 분야까지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제스타임은 올해 하반기부터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글로벌 골프용품 제조 기업 마제스티골프는 서브라임, 프레스티지오, 로얄 등 다양한 클럽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루망 브랜드는 고반발 페이스를 장착한 대중적인 클럽으로 잘 알려졌다. 제스타임은 일본 히메지 지역에서 출범한 피팅 전문 클럽 제조 회사로 '열정'을 뜻하는 '제스트'(Zest)와 '목표'라는 의미의 '에임'(Aim)을 조합해 브랜드 이름을 지었다. 마제스티골프는 "정교한 성능과 완성도 높은 마감 처리 등 나만을 위한 피팅 클럽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커지는 상황에서 제스타임 인수를 통해 클럽 라인업을 더 세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한 골프업체가 전직 장관과 교수, 기자 등에게 골프채를 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골프업체 A사 담당자 10여명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이들은 전직 장관 출신 공직자와 대학교수, 골프 담당 스포츠기자 등에게 골프채 세트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이 업체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를 이어오고 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OBS는 국내 골프인구 500만 시대 골프산업 육성과 품격있는 골프문화 발전을 위하여 골프최고위과정 원우를 모집한다. 2022년 9월 OBS는 1기 'OBS 골프최고위 과정'을 성황리에 운영해 국내 유수기업의 CEO들이 참여, 지역내 경제계, 전문직 종사자, 오피니언 리더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이를 기반으로 제2기 'OBS 골프최고위 과정' 원우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으로 OBS 홈페이지와 모바일로 지원이 가능하다 제2기 'OBS 골프최고위 과정' 오는 3월 30일부터 6월말까지 총 12과정으로 지산CC, 서원힐스CC, 용평 버치힐CC, 세이지우드CC 필드와 김포공항 쇼골프 레인지 등 수도권 명문 골프장에서 진행된다. 레슨 강사는 KPGA, JGTO 우승, 골프다이제스 선정 대한민국 베스트 교습가 1위 허석호 프로/ KLPGA, LPGA 우승 홍진주 프로/ 레슨 강자 KPGA 이현프로와 생활의 달인 - 피팅의 달인 출연 TNT솔루현 윤성원 대표. 김형주 프로, 조아란 프로 황아름,김가현,이한솔 프로 등 국내 최고의 프로 강사진 16명이다. 'OBS 골프최고위 과정'은 차별화된 커리큘럼, 명문 골프장에서 프로들과 라운드를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CJ프레시웨이는 전국 주요 골프장에 근무하는 영양사와 조리사, 서비스 매니저 등 현장 실무진을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하고 레저 경로의 식음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골프장은 클럽하우스 레스토랑부터 '그늘집'으로 통칭되는 코스 내 부대시설, 직원 급식까지 다양한 식음 서비스가 운영되기에 메뉴 구성과 조리, 매장 관리 면에서 높은 수준의 역량이 필요하다. 또 고객 응대 역량이 시설에 대한 평가에 주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비즈니스 매너, VIP 의전 등 숙련도 높은 서비스 기술이 요구되는 특화 경로에 해당한다. CJ프레시웨이는 2012년부터 골프장 푸드서비스 사업에 진출한 이래 그간 축적한 서비스 운영 데이터와 현장 노하우를 모아 영양사와 조리사, 매장 매니저 등 직무 유형 별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위생 안전, 메뉴 분석, 식단 운영 등 식음 서비스 역량 전반이 포함된다. 경로 특성을 반영해 고객 소통 롤플레잉, 고급 플레이팅 노하우 등 전문 주제도 더해졌다. CJ프레시웨이의 레저 경로 직무 교육은 지난 1월에 시작돼 올해 말까지 매달 1회씩 진행된다. 전국 주요 골프장에서 서비스 매니저로 근무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부영그룹은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오는 3월 1일 개장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세계 3대 골프장 설계의 명가로 알려진 미국 DYE사가 설계했다. 백두·함백·태백SKY 코스 등 다이나믹한 코스 27홀로 구성됐으며 고지대 특성상 공기의 저항력이 낮아 평균 비거리를 최대 30m이상 더 멀리 날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태백SKY 13홀은 90년 이상된 금강송 군락지를 끼고 돌며 솔잎향과 함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천혜의 코스로 널리 알려졌다. 같은 코스의 18홀도 한반도 모양의 벙커를 만들어 골프 매니아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최근 골프 인구가 크게 늘면서 20대의 젊은층부터 70~80대의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골프장에 방문하고 있다"면서 "다녀간 골퍼들의 만족도가 높아 자연스레 재방문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신지애가 호주 여자프로골프(WPGA)투어 빅토리아오픈(총상금 42만 호주달러) 정상을 차지했다. 신지애는 12일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골프 링크스(파72)에서 열린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71타를 챙겼다. 신지애는 최종합계 14언더파 275타로 공동 2위 그레이스 김(호주)과 파바리사 요크투안(태국)을 5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신지애는 2021년 7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다이토 겐타쿠 레이디스 이후 1년 7개월 만에 트로피를 품었다. 신지애는 프로통산 62승과 더불어 우승상금 7만5600호주달러(약 6600만 원)를 확보했다. 신지애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1승(이하 다른 투어 중복 승수 제외), 레이디스유러피언투어(LET)에서 2승, JLPGA 투어에서 26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20승을 올렸고, 레이디스 아시안투어와 대만에서도 1승씩을 추가했다. 3라운드까지 신지애보다 2타 앞서며 선두를 달리던 캐시 포터(호주)는 7타를 잃으며 8언더파 281타를 작성, 에마 탤리(미국)와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했다. 전 세계 랭킹 1위 카리 웹(
[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자선골프 행사인 NMC재단 골프 오픈이 3월 18일부터 이틀간 사이판에서 개최된다. 이는 사이판에 위치한 북마리아나대학 재단에서 대학생 교육 환경을 증진하려는 취지에 따라 기획한 행사로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것이다. NMC재단 골프 오픈은 36홀의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사이판 라오라오베이 골프&리조트의 이스트 코스와 웨스트 코스에서 펼쳐진다. 대회 참가비는 250달러. 한국인 일반 골퍼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하루에 18홀씩 이틀간 총 36홀 경기를 치른다. 토너먼트에는 최대 240명이 모집될 예정이다. 3월 18일과 19일 모두 오전 7시부터 샷건 방식으로 시작될 대회에서 우수한 결과를 선보인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홀인원 경품으로 자동차(2명), 상금 1만달러(1명), 상금 5000달러(2명), 주유권 1000달러(1명)가 수여된다. 총 6개 부문 시상식마다 1~3등에 상금이 증정된다. 1등 상금은 500달러, 2등 상금은 300달러, 3등 상금은 200달러다. 참가 선수를 위한 경품과 골프용품 파우치가 증정된다. NMC재단 골프 오픈에 참가 희망한다면 2023년 3월 3일까지 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