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골프존이 내달 18일까지 3주간 전국 골프존파크매장에서 '추석엔파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출석 스탬프 이벤트'와 '다라운드 이벤트' 두 가지다. 골프존 회원이라면 누구나 골프존파크 매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출석 스탬프 이벤트 참여는 원하는 골프존파크 매장을 방문해 로그인 후 스트로크, 대회, 배틀존, 네트워크 플레이 모드 중 원하는 게임 모드를 선택한 뒤 18홀 라운드를 완료하면 된다. 스탬프는 18홀 게임 정상 종료 시 1일 1개 지급되며, 골프존앱 선물상자에서 지급된 G스탬프를 확인해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G스탬프 모음판에 스탬프가 등록된다. G스탬프 1개 적립 시 버디패밀리 추석테마 14일권을 100% 증정하고 6개 적립 시에는 참치 선물세트를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11개 적립 시에는 SK모바일주유 5만원권을 50명에게 선물한다. 스탬프를 16개 모으면 환급형 마일리지 500만원을 당첨자 수에 따라 나눠 제공하고, 21개를 모두 모으면 환급형 마일리지 1천만원을 당첨자 수에 맞게 나눠 받아볼 수 있다. 다라운드 이벤트는 많은 라운드를 기록한 고객들을 위해 준비한 이벤트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진 가운데 골프에 대한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특히 MZ세대와 여성 골퍼가 빠르게 기존 시장에 유입되면서 골프 인구가 크게 늘었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12년 4조원에서 2019년 6조7000억원으로 늘었고, 2023년엔 9조원을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연간 골프장 이용객 수도 급증했다.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조사에 따르면 연간 골프장 이용객 수는 2019년 4170만명에서 2021년 5056만명으로 5000만명 선을 넘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이라도 한 듯 요즘 ‘영 골퍼’들 사이에서 실내 골프 스튜디오가 인기다. 특히 사계절 쾌적한 실내와 론치모니터, 증강현실(AR) 퍼팅존은 물론 타구 분석이 가능한 벙커존까지, 첨단 장비로 무장한 골프장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청 인근에 입점한 GDR플러스아카데미 시청점(회장 김범초)은 600평 규모로 오렌지존, 화이트존, 블루존 등 방문 목적에 따라 타석을 선택할 수 있다. 오렌지존은 커플이나 부부가 즐기기 좋은 구조로 설계됐으며, 화이트존은 일렬로 돼 있어 레슨 프로와 밀도 있는 커뮤니케이션을 나누기에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대한민국 스마트 혁신경제인 교류회 코시(KOSIE)포럼이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코시포럼 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를 열었다. 27일 코시포럼에 따르면 지난 26일 열린 이번 대회는 기업, 기관, 대학 등 코시포럼 회원들이 교류하며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시포럼은 대회에 앞서 체육 꿈나무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윤준호 회장은 "코로나19로 회원들과 함께하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서로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고 함께 마음을 나누면서 코시포럼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시포럼은 다양한 분야의 경제인들이 모여 활동을 하는 모임으로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기관과의 연계와 기업이 시너지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재난재해로 인해 고통을 받는 주민들을 위한 성금활동과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16년째 뛰면서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 여자오픈을 비롯해 7승을 거둔 김인경(34)의 별명은 '필드의 구도자'다. 골프 코스에 나가면 마치 득도나 해탈을 바라는 경지의 경기 몰입도를 보이는데, '성적'과 '순위'보다는 '내가 납득하는 경기' 또는 '내가 만족하는 플레이'에 더 초점을 맞춘다. 경기를 쉴 때면 깊이 있는 책을 읽으면 어떤 화두에 매달려 명상을 하거나 풍광이 멋진 곳을 찾아가 마음을 달래곤 했다. 김인경은 최근 2년 동안 팬들의 시야를 벗어나 지냈는데, 재작년과 작년엔 거의 개점 휴업이었기 때문이다. 2년 동안 12차례 대회만 출전했고 일곱번만 4라운드까지 완주했다. 우승 경쟁은커녕 10위 이내 입상도 없었다. 한국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한화 클래식 2라운드가 열린 26일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만난 김인경은 "부상과 코로나 때문에 지난 2년은 힘겨웠다"고 털어놨다. 예전부터 허리가 곧잘 아팠던 김인경은 재작년과 작년에는 고관절 부상까지 겹쳐 치료와 재활, 그리고 스윙을 다잡는 데 많은 시간을 보냈다. 덩달아 마음고생도 적지 않았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허성훈(19)이 한국 프로 골프 사상 처음으로 58타를 쳤다. 허성훈은 지난 22일 전북 군산시 군산 컨트리클럽 전주·익산 코스(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투어(2부) 16회 대회 지역 예선에서 보기 없이 버디 13개를 잡아내 13언더파 58타를 적어냈다고 24일 KPGA가 밝혔다. 예선 성적이라서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지는 않지만, 허성훈의 58타는 국내 프로 대회에서 처음 나온 60대 미만 타수다. 지금까지 KPGA 코리안투어 대회에서 이승택(27), 이형준(30), 박준섭(30) 등이 60타를 때렸지만 59타 이하 타수를 친 선수는 없었다. 코스가 비교적 쉬운 스릭슨투어에서도 한재민(22)이 2019년에 60타를 적어냈을 뿐 59타 이하는 지금껏 나오지 않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는 이정은(25)이 2017년에 친 60타가 최소타 기록이다. 지난달 스릭슨투어 13회 대회 예선에서도 63타를 친 적이 있는 허성훈은 "아직도 얼떨떨하다. 홀마다 그린 경사가 쉽게 파악됐다. 이런 적은 처음"이라면서 "스코어 카드를 자세하게 보고 나서야 58타를 쳤다는 것을 알았다. 공식 기록이 아니라는 건 아쉽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지난해 31위는 정말 잔인한 결과였어요. 다시는 똑같은 결과를 내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뛰는 이경훈(31)이 지난해 아쉽게 좌절됐던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 성공했다. 이경훈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윌밍턴 컨트리클럽(파71·7천534야드)에서 끝난 PGA 투어 BMW 챔피언십(총상금 1천500만 달러)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5위에 올랐다. 페덱스컵 순위를 33위에서 26위까지 끌어올린 이경훈은 PGA 투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상위 30명이 나가는 투어 챔피언십 진출을 확정했다. 극적으로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한 이경훈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작년에 31위로 끝난 기억이 있어서 올해는 그것보다 잘하고 싶은 마음이었다"며 "기록이나 랭킹에 대한 생각은 거의 하지 않았다. 첫 4개 홀에서 시작이 좋았고, 이후로 좋은 경기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해 31위는 정말 잔인한 결과였다"며 "31위로 투어 챔피언십이 좌절됐을 때 슬펐지만, 다시는 똑같은 결과를 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페덱스컵 예상
[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옥태훈(24)이 아시안투어 인터내셔널 시리즈 코리아(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옥태훈은 21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CC(파71·7천79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옥태훈은 14언더파 270타의 김비오(32)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13년부터 2년간 국가대표 상비군을 지낸 옥태훈은 한국프로골프(KPGA) 2부와 3부 투어 우승 경력은 있지만 아직 KPGA 코리안투어 우승은 없는 선수다. 이번 대회는 아시안투어 단독 주관 대회로 열렸다. 2016년 프로 데뷔 후 사실상 첫 우승을 거둔 옥태훈은 우승 상금 27만 달러(약 3억6천만원)를 받았다. 이번 시즌 KPGA 코리안투어에서 톱10에 6차례 이름을 올린 옥태훈은 5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3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코리안투어 통산 최고 성적은 지난해 9월 비즈플레이 전자신문오픈 준우승이다. 옥태훈은 16번 홀(파4)까지 공동 2위였던 김비오, 트레버 심스비(미국)를 2타 차로 앞서 있었다. 그러나 17번 홀(파3)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최강창민과 샤이니 멤버 민호가 골프 여행을 떠난다. 20일 제작사 SM C&C STUDIO에 따르면, 최강창민과 민호는 골프와 여행을 접목시킨 새 예능물 '창민호의 버디버디'에 동반 출연한다. 오는 29일 오후 6시 공개되는 1회에서 창민과 민호는 해외 골프 여행의 필수 코스라 불리는 사이판으로 떠난다. '연예계 운동광' 민호는 출국 비행기에서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여행 내내 '골프 새싹' 창민에게 열정적인 강습을 펼친다. 특히 촬영 일정상 우기가 겹쳐 비가 내리는 사이판의 궃은 날씨 속에서도, 두 사람은 꿋꿋하게 대결을 이어가는 남다른 열정을 뽐낸다. 그러는가 하면, 이들은 사이판 현지 고수와의 골프 라운드 대결을 앞두고서 극도의 긴장감을 표하다가도 두 사람만의 작전을 짜며 열의를 불태운다. '창민호의 버디버디'는 매주 월, 화요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즌(seezn)을 통해 공개된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전북도가 도내 28개 골프장의 농약 잔류량을 검사한 결과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8일 밝혔다. 전북도는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올해 상반기 중 도내 28개 골프장의 토양(그린, 페어웨이)과 수질(연못, 유출수)을 대상으로 시료를 채취해 농약 잔류량을 검사했다. 시군과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검사에서는 맹·고독성 농약 3종과 잔디 사용금지 농약 7종, 일반 농약 18종 등 28종의 잔류량을 파악하는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규제 대상인 맹·고독성과 잔디 사용금지 농약은 검출되지 않았고 일부 골프장에서 잔디에 사용 가능한 저독성 일반 농약 중 살균제인 카벤다짐과 아족시스트로빈 등 6종이 미량으로 검출됐다고 밝혔다.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 결과와 농약 사용량 정보 등은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 (https://sgisin.ni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상반기 골프장 농약 잔류량 검사는 건기에 실시한 결과로 하반기에는 농약사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우기 시 영향을 집중 검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골프 부킹 서비스 엑스골프(XGOLF)가 주최하고 이엑스스포테인먼트 주관, 비씨카드가 공식 후원하는 ‘2022 XGOLF SHOW(이하 엑스골프쇼)’가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 B홀에서 열린다. 골프 아울렛 전시회인 엑스골프쇼는 매년 가을골프 시즌을 알리는 방아쇠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60여개의 골프업체가 참여한다. 본 전시회에서는 프리미엄 골프 클럽 브랜드인 ‘혼마골프’의 4스타 S06 아이언세트와 드라이버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타이틀리스트’와 ‘PING’ 등 대표적인 골프브랜드의 제품 역시 할인 판매한다. ‘미소랑골프’의 다양한 클럽을 시타 할 수 있는 시타부스 또한 마련했다. 엑스골프쇼에서는 골프용품 구매뿐만 아니라 다양한 행사도 진행한다. 수제 퍼터 브랜드 ‘이븐롤’은 퍼팅 대회를 개최한다. 참가자에게 3회 퍼팅 기회를 주고, 매회 성공 시에 골프장갑, 골프공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디지털 퍼팅미터 ‘퍼티스트’는 ‘행운의 777퍼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퍼팅거리 7.77m에 세우는 참가자에게는 퍼티스트 제품을 증정한다. 골프브랜드 외에도 자동차, 화장품 등 다양한 브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