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이마트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연중 최대 규모 혜택의 '혹서기 골프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마트는 골프 매장이 입점된 48개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마트앱 내 앱 쿠폰을 내려받고 행사카드로 50만, 100만, 150만, 200만원 구매 시, 금액대별로 5만, 10만, 15만, 20만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SSG닷컴에서도 여름 골프대전 행사를 열고, 점포 배송·매장 픽업 상품 구매 시 구매 금액대별 SSG머니(쓱머니) 10% 페이백 행사를 선보인다. 대표 행사 상품으로는 '마루망 베리티 여성용 풀세트(드라이버, 우드, 유틸, 7아이언세트, 퍼터, 휠 캐디백)' 800세트를 이마트 단독 초저가인 159만원에 준비했다. 이밖에 '야마하 UD+2 남성용' 아이언 세트(9개 구성)는 129만원에, 드라이버와 우드는 각 39만9000원·24만9000원에 판매한다. 인기 웨지 클럽인 '클리블랜드 CG ONE(원) 웨지'는 8만9000원, '마루망 익스트림 2피스 골프공'은 1만2900원 초저가 수준으로 기획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광동제약은 액티비티음료 '온더그린'의 브랜드 이미지를 활용한 가상골프장 '온더CC'가 '프렌즈 스크린'에 오픈한다고 6일 밝혔다. 골프 시장의 새로운 '큰손'으로 부각되고 있는 2030세대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겠다는 전략이다. '온더그린'은 음료시장의 다변화 흐름에 맞춰 올해 광동제약이 새롭게 선보인 액티비티음료로 골프를 비롯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한 제품이다. '잘하고 싶으니까 더'를 카피로 많은 골퍼들의 실력 향상을 위한 동반자가 되겠다는 콘셉트다. 광동제약은 스크린골프를 즐기는 젊은 골퍼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카카오 VX와 협업해 새로운 가상골프장 '온더CC'를 오픈했다. 새롭게 선보인 온더CC는 우주시대 개막을 맞아 '우주'를 시각화했다. 행성, 은하계, 인공위성, 우주선과 우주인 등 우주세계를 구성하는 이미지 요소들과 함께 온더그린 제품이 티박스, 홀깃발 등 표식에 등장한다. 특히 달표면에서 라운딩하는 콘셉트는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세계'에 대한 감각을 원하는 MZ세대의 취향을 겨냥했다. 달에서 바라본 지구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라운딩 할 수 있으며, 파(Par)5 홀에서는 무중력 상태를 게임요소로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중부권의 명문 골프장으로 평가받는 다옴홀딩스㈜의 세레니티CC(구 실크리버CC)가 종합골프리조트로 탈바꿈한다. 6일 세레니티CC측은 지난 2003년 개장한 현 18홀 골프장 부지 45만여평을 1~3단계에 거쳐 오는 9월 신코스 9홀을 추가로 개장하고, 내년 6월 풀빌라의 휴양형 콘도 40실 완공 예정 및 2023년 내 커뮤니티센터 건립까지 마무리하는 ‘세레니티 골프 & 리조트’의 개발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세레니티CC측에 따르면 이 가운데 1단계인 신코스 9홀 추가 증설 공사는 이미 전체 공정률 92%를 나타내고 있다. 이에 따라 세레니티CC는 오는 9월 중순 신코스 9홀을 정식 개장하고 총 27홀 체제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신코스 9홀은 구릉지에 조성된 기존 18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됐으며, 클럽하우스를 중심으로 기존 골프코스의 일부와 세종시 등을 조망할 수 있을 만큼 확 트인 스카이 뷰(Sky View)가 일품이다. 또 7번홀(파4)의 8000톤 규모 대형 폰드와 어우러진 비치(Beach) 벙커는 여름철 라운드 때 시원한 청량감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2단계는 골프장 부지 내 전망이 가장 좋은 1만8000여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피는 못 속여’가 이동국, 이형택, 봉중근, 사강 가족이 출전한 골프대회를 끝으로 6개월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4일 방송된 채널A ‘슈퍼 DNA 피는 못 속여’(이하 ‘피는 못 속여’) 마지막 회에서는 국내 최초 부자(父子) 골프대회 ‘젝시오 파더&선 팀 클래식 2022’에 출전한 네 가족의 경기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대회에는 ‘골프왕’ 이동국, ‘준 시니어 프로’ 이형택, ‘타격왕’ 봉중근, ‘홀인원 유경험자’ 사강 등 평소 골프 실력에 자신감 넘치던 네 가족이 등판한 만큼 더 많은 관심이 모였다. 먼저 네 가족의 골프대회 대비 훈련 모습이 펼쳐졌다. 이동국은 “오남매 대표로 재시가 출전한다”며 함께 스크린 골프장을 방문해 이형택·미나와 ‘2:2 연습게임’을 진행했다. 이때 ‘힘재시’는 골프채가 휘어질 정도로 파워 샷을 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동국은 재시에게 자신에게 맞는 골프 클럽을 사용해야 한다고 제안하고, 두 부녀가 함께 피팅숍을 방문했다. 숍에서 재시는 새로운 클럽을 들자마자 비거리 200m를 때려내 ‘16세 맞냐’는 감탄을 자아냈고, 12세 미나 역시 166m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특히 이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가 골프 라인 론칭 후 두 달간 20억 원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젝시믹스는 지난 5월, 2040 영골퍼를 겨냥한 골프웨어 라인 '젝시믹스 골프'를 론칭했다. 골프장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착용가능한 '애슬레저 골프웨어'라는 콘셉트로 프레피 스타일의 피케셔츠와 플리츠 스커트, V넥 베스트 등의 스타일 제품을 출시했다. 젝시믹스 골프는 의류 품목 인기에 힘입어 론칭 시점인 5월 두 번째 주부터 6월 다섯 번째 주까지 두 달간 누적 판매량은 3만여 장, 20억 원의 매출실적을 달성했다. 젝시믹스는 이 같은 판매량 증가의 원인으로 차별화된 디자인과 기능성,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제품 라인업이 '실속' 소비를 선호하는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공략한 점을 꼽았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이번 S/S 시즌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의 골프웨어 시장이 존재함을 확인했다"며 "하반기에는 백화점 등 오프라인 채널 확대의 본격화와 함께 F/W 시즌 더욱 다양한 상품군과 기존에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최근 MZ세대가 대거 골프 시장에 유입되며 골프 패션의 양극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MZ세대를 대상으로 신생 골프웨어 브랜드들은 골프복도 일상복처럼 입을 수 있는 ‘하이브리드 패션’을 선보이는 반면 기존 브랜드들은 골프복 본연의 특성을 강조하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신생 골프웨어 브랜드들은 컬러 티셔츠와 일자바지로 대표되던 골프장 패션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다. 코오롱FNC의 ‘WAAC’은 점프수트, 조거팬츠, 카고팬츠, 중기장 스커트 등 다양한 디자인과 색감의 골프복을 내놓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소니앤젤·BT21·헬로키티 등 MZ세대 사이에 인기 있는 캐릭터들과 협업하는 로고플레이 패션으로 다가가고 있다. ‘룰루레몬 애슬레티카’는 5월 범용성과 착용감을 앞세운 골프웨어 라인을 선보였다. 룰루레몬의 스¤ 및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등과 함께 입을 수 있어 골프장 안팎에서 운동복과 일상복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지난해 국내에 출시된 ‘말본골프’도 미국 캘리포니아풍의 자유분방한 디자인을 지향한다. 청록색을 대표 컬러로 활용하는 게 특징. 베스트셀러로 꼽히는 ‘스타디움 점퍼’를 비롯해 아노락(후드가 달린 상의), 맨투맨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골프시설 비교 예약 서비스 김캐디가 모바일 앱 5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3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지 7개월 만의 성과다. MZ세대의 골프 참여가 늘어나면서 스크린골프 관련 IT 서비스 니즈 또한 증가하고 있다. 김캐디는 번거로운 예약과정을 간소화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간편예약 건수가 약 450% 늘어났다. 앱에서 미리 결제하고 라운드를 하면 최대 30%가량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눈에 띈다. 김캐디는 동네 주변의 골퍼들과 간편하게 모임을 형성할 수 있는 '조인' 기능이 인기다. 지역 기반 커뮤니티 서비스를 통해 타수가 비슷한 골퍼끼리 라운딩을 함께 하는 등 골퍼들 간의 건강하고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골프레슨 서비스를 추가하며 '골린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베타 출시 이후 수백 명의 프로골퍼 DB를 확보하며 레슨 매칭 역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시리즈A 투자 유치와 함께 관련 부서 및 다양한 직군의 인재를 채용, 규모를 확대해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캐디 관계자는 "점점 더 많은 골퍼 분들의 선택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골프의 진입장벽을 허물고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런웨이가 된 '그린', 이젠 직접 공략한다." 골프웨어로 '특수'를 누린 패션업체들이 앞다퉈 골프장 사업에 진출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크리스에프앤씨, LF 등 내로라하는 패션업체들이 골프장을 직접 개발하거나 투자에 뛰어들고 있는 것. 업계 안팎에서는 골프웨어 시장에서 'MZ세대 파워'를 확인한 '학습 효과'가 패션업계의 골프장 사업 진출에 결정적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4조6000억원이었던 골프웨어 시장 규모는 올해 6조3350억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030여성들이 '큰 손' 역할을 하고 있다.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3년 이하 골프 입문자 중 20~40대가 65%에 달한다. 노년까지 즐길 수 있는 골프 특성상, 젊은 세대의 대거 유입은 향후 시장에 플러스요인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골프 관련 마케팅 시너지 효과는 물론, 사업 다각화와 유동성 확보를 위한 신성장 동력으로 골프장을 '낙점'했다는 분석이다. 파리게이츠, 팬텀 스포츠 등 골프웨어 브랜드를 여럿 거느린 크리스에프앤씨는 경기도 안성에 대중제 18홀 골프장 개발을 진행 중이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뉴질랜드 교포 골퍼 리디아 고(25) 가 현대가의 며느리가 된다. 28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리디아 고는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27) 씨와 올해 12월 30일 명동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리디아 고의 경기 일정을 고려해 결혼식 일정을 연말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교제 소식은 지난해 국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두 사람은 2년 전쯤부터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8월 자신의 SNS에 정준 씨와 함께 찍은 사진과 '곧(Soon)'이라는 문구를 적기도 했다. 정태영 부회장은 고(故) 정경진 종로학원 설립자의 장남이며,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둘째 사위다. 부인은 정 명예회장의 둘째 딸인 정명이 현대커머셜 사장이다. 그는 현대카드 부사장, 현대카드·현대캐피탈·현대커머셜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매케나 칼리지를 졸업한 정준 씨는 올해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현대차 계열법인에서 일하고 있다. 고보경이라는 한국 이름이 있는 리디아 고는 아마추어 시절인 201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 메타보라는 골프장 멤버십 NFT(대체불가토큰)를 오는 28~30일 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캐주얼 골프게임 '버디샷'에서 익스트림 모드 경기에 참여하려면 그린피가 필요한데, 멤버십 NFT 보유시 그린피 일부를 지속 얻을 수 있다. 버디샷은 국내 서비스 중인 '프렌즈샷: 누구나골프'의 블록체인 게임 버전이다. 자신만의 골프팀을 만들어 세계 각지 골프코스에서 다른 플레이어와 경쟁한다. 승리 시 게임재화인 '콘'(CON)을 획득해 보라 포탈에서 토큰으로 교환,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멤버십 NFT는 사전 구매 대상자인 '화이트리스트'에만 선판매된다. 화이트리스트 이용자는 28일 오후 7시~29일 오후 7시 보라 포탈 드롭스에서 사전 입금한 후 29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동안 NFT를 구매할 수 있다. 선판매에서 NFT가 미소진되면 30일 오후 8시~9시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잔여물량을 판매한다. 완판시 추첨을 통해 NFT 구매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tBORA 보상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