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씨유신문=박윤희 기자] 직장인 A씨는 아내와 저녁 약속을 앞둔 상황에서 갑작스러운 출장이 잡혀 통화 중 이 사실을 알렸다. 통화가 끝난 직후 LG유플러스의 AI 에이전트 익시오는 대화 내용을 파악해 기존 식당 예약을 조정했다. 거실에 있던 휴머노이드 로봇은 캐리어를 꺼내 의류 정리 작업을 시작했다. 익시오와 로봇이 연결되어 통화 맥락을 이해하고 연계하는 사례다. LG유플러스는 AI 에이전트 익시오를 통해 통화 맥락 이해, 보이스피싱 탐지, 실시간 정보 검색 등 ‘안심’과 ‘편의’를 결합한 서비스를 발전시켜왔다. 이번 MWC26에서는 음성 중심의 서비스 범위를 확장해 다양한 디바이스와 공간을 연결하는 ‘엠비언트 AI(Ambient AI)’ 비전을 선보였다. 이 비전은 스마트폰뿐 아니라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글래스, 차량, 홈 IoT 가전, 휴머노이드 로봇까지 네트워크로 연결해 통신 인프라를 AI 실행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장에서는 익시오와 피지컬AI의 결합을 통해 고객 일상에서 작동하는 미래 서비스를 소개했다. 익시오는 음성 입력뿐 아니라 감정과 맥락을 인식하고, 위험과 필요를 판단해 행동을 제안·실행하고 결과를 보고하는 프로세스를 거
[포씨유신문=송기현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고금리와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내 중소기업을 위해 300억 원 규모의 'GH상생펀드'를 조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펀드는 GH가 운용 자금 300억 원을 금융기관에 예탁하고, 여기서 발생하는 이자를 활용해 중소기업 대출 금리를 감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GH 산업시설용지를 분양 또는 임대받은 중소기업이다. GH는 3일 우리은행과 '경기도 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펀드 협약식'을 체결하고 펀드 운영을 시작했다. 지원 대상 기업은 최대 10억 원 한도 내에서 연 3.05%p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업당 연간 최대 3,050만 원까지 금융비용 절감이 가능해 유동성 확보와 경영 안정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GH는 이번 펀드를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고 지역 경제의 중소기업과 협력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김용진 GH 사장은 "상생펀드가 도내 기업들의 경영 위기 극복과 정상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대출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기업 의견을 반영해 실효성 있는 상생 모델을 발굴할 의지를 밝혔다. 상생펀드
[포씨유신문=이승민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이하여 먹거리 물가안정을 위해 3월 한돈 할인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돈자조금을 활용하여 대표 부위인 삼겹살, 목살에 대해 3월 1일부터 전국 9개 대형마트, 1천여개 지점 및 농협 하나로마트와 온라인몰 등에서 최대 50% 수준의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청주 서문시장에서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3월 2일부터 3일까지 한돈 삼겹살, 목살 1+1꾸러미(2kg)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전국 516개소 한돈인증 음식점과 정육점에서는 3월 3일부터 22일까지 한돈메뉴 최대 5천원 또는 한돈 100g당 최대 500원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농협유통·하나로유통 판매장에서는 3월 3일까지 행사카드(NH, 국민, 삼성, 롯데, 우리, 전북은행,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 페이코)로 결제 시 한돈 삼겹살(100g 기준)을 1,2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온라인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한돈 공식 온라인몰 ‘한돈몰’(https://mall.han-don.com)에서는 3월 3일부터 17일까지 삼겹살과 목살 등 최대 50% 할인기획전을 운영하고, ‘
[포씨유신문 이동규 기자] 현대자동차가 차량 실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이고 특별한 디스플레이 테마를 새롭게 선보인다. 현대차는 포켓몬코리아와 협업해 신규 디스플레이 테마 ‘포켓몬 피카츄 전광석화 테마’ 및 ‘포켓몬 메타몽 월드 테마’를 출시한다고 23일(월) 밝혔다. 고객들은 포켓몬 디자인이 적용된 ccNC 인포테인먼트 클러스터 디스플레이의 색상과 그래픽, 내비게이션 운행 정보, 시동을 걸고 끌 때 나오는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이동의 여정을 몰입감 있는 감성과 스토리로 채울 수 있다. 자동차가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휴식을 취하고 가족과 추억을 만드는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는 만큼 차량 디스플레이로 구현되는 포켓몬은 부모와 자녀 사이 공감대를 형성하는 감성적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포켓몬스터 테마는 마이현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표 차량을 등록하고 현대차 블루링크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적용 대상 차량은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아이오닉 9 ▲디 올 뉴 넥쏘 ▲더 뉴 아이오닉 6 ▲2026 쏘나타 디 엣지 ▲더 뉴 스타리아로 추후 OTA(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적용 차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
STX엔진은 2월 8일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국제방산전시회 ‘World Defense Show 2026(WDS 2026)’에 참가해 육·해상 플랫폼을 아우르는 동력 및 감시체계 통합 방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STX엔진은 이번 전시를 통해 혹서·사막·분진 등 중동 특유의 가혹한 운용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동력 시스템과 감시체계를 결합한 통합 솔루션 역량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중장기 발전 전략인 ‘Saudi Vision 2030’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 Saudi Vision 2030은 방산 산업의 현지화와 자립을 핵심 목표로 하고 있으며, STX엔진은 축적된 기술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중동 시장과의 장기적 협력 가능성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STX엔진은 350마력급부터 1350마력급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엔진 라인업과 함께 엔진·변속기·냉각시스템을 통합한 파워팩(Powerpack)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해당 솔루션은 소형 전술차량부터 중·대형 전투차량까지 다양한 군용 플랫폼에 적용 가능하며, 중동 지역의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출력과 운용성 효율성을 제시
[포씨유신문 송기현 기자] 경기도가 베이비부머 세대의 안정적인 일자리 재진입을 지원하는 ‘라이트잡(Light Job)’ 사업을 올해도 추진하기로 하고, 2일부터 참여기업을 상시 모집한다. 라이트잡은 ‘일의 무게는 가볍지만(Light) 베이비부머와 기업의 가치는 다시 빛난다(Light)’라는 의미의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 브랜드로, 시간제 근무를 희망하는 베이비부머의 실제 수요에 맞춰 설계됐다. 도는 주 15~36시간 미만으로 50~64세 베이비부머를 채용하고 4대 보험을 보장하는 도내 기업에 노동자 1인당 월 40만 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617개 기업에 2,399명이 참여해 목표 대비 120%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참여 기업은 경력과 책임감을 갖춘 인력을 확보할 수 있었다는 점을, 참여자는 다시 일터에서 역할을 맡으며 일상 활력을 회복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어 만족을 표했다. 올해는 베이비부머와 기업 모두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 기간을 최대 1년 보장하는 방식으로 제도를 개선했다. 작년에는 지원 기간이 연말까지로 한정되어 사업에 참여하는 시점에 따라 지원 개월 수가 달라졌으나, 올해는 최초 지원받은 근로 월부터 최대 1년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