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은 9일(월)부터 고용·산재보험료 과납금을 국민은행, 우리은행, 네이버페이 앱에서 조회하고 환급신청까지 할 수 있는 ‘과납금 환급 원스톱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고용․산재보험료 과납금은 공단이 운영하는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와 정부24를 통해서만 조회할 수 있었고, 환급신청은 토탈서비스에서만 가능했다. 공단의 디지털서비스 개방으로 이제부터는 민간 앱에서 과납금 조회와 동시에 환급신청까지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고용·산재보험료 과납금은 사업주가 착오 납부하거나 근로자의 입·퇴사에 따른 보험료 정산 등으로 발생한다. 공단은 연간 과납금 약 2천억원을 사업주에게 돌려주고 있다. 사업주의 환급신청 권리의 소멸시효는 3년으로 시효가 지나면 해당 금액은 국고로 귀속된다. 이번에 시행된 ‘과납금 환급 원스톱서비스’는 국민에게 친근하고 사용이 편리한 민간 앱을 통해 제공되므로 더 손쉽게 과납금을 조회하고 환급신청도 가능하므로 사업주 권리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박종길 이사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보험료 환급 채널을 확대하여 고객 권리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12년만의 우승 도전, 세계랭킹 1426위의 우승 도전, 4396일 만에 우승 도전 모두 36세 이일희를 수식하는 말이다. 8일(미국시간)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파71)에서 열린 샵라이트 LPGA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노리던 이일희는 초반 보기 3개와 버디 6개를 묶어 68타 최종 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하며, 미국의 제니퍼 컵초에게 1타 뒤진 준우승을 기록했다. 김세영은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며 더블보기 1개, 버디 6개를 묶어 6언더파 65타 최종합계 12언더파 201타로 17계단 상승해 단독 3위를 기록했다. 임진희는 최종합계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하며 공동 5위를 차지했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스크린골프장 천장에 설치된 설비 때문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천장’이 아닌 ‘설비’ 하단을 기준으로 안전 공간을 확보하는 내용의 스크린골프장 시설기준 강화방안을 마련하여 문화체육관광부에 개선을 권고했다. 최근 접근성이 높은 실내 스크린골프장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골프채가 천장에 설치된 조명이나 배관 등의 설비에 부딪히면서 사람이 다치거나 장비가 파손되는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는 스크린골프장 내부에 타석으로부터 천장까지 높이를 2.8미터 이상 확보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천장에 조명이나 배관 등의 설비가 설치되어 있으면 타석에서 스윙을 할 때 확보되는 안전공간이 시설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실제로 골프채가 천장에 설치된 설비에 부딪혀 장비가 파손되거나 위험하다는 민원이 접수되고 있고 스크린골프장 이용자와 사업자 간의 손해배상 분쟁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으나, 현행 기준만으로는 예방에 한계가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타석에서부터 천장까지의 높이를 2.8미터 이상으로 하되, 천장
6월 2일에 발표된 여자골프세계랭킹 상위 10위 상위권에는 US여자오픈을 우승한 스웨덴의 마자 사타크가 27계단 뛰어 오른 6위를 기록했다.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넬리 코다 11.16 401.63 36 2 - 태국 지노 티띠쿤 8.53 349.89 41 3 - 뉴질랜드 리디아 고 6.73 295.89 44 4 - 중국 루오닝 인 5.92 266.41 45 5 - 한국 유해란 4.98 258.78 52 6 27 스웨덴 마자 스타크 4.60 202.28 44 7 -1 미국 릴리아 부 4.59 178.92 39 8 - 호주 한나 그린 4.56 200.81 44 9 -2 한국 김효주 4.48 215.11 48 10 3 일본 마오 사이고 4.43 252.40 57 양희영이
남자골프세계랭킹 상위 15위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계랭킹 1위를 차지한 스코티 셰플러가 2위와의 차이를 더 벌렸고, 찰스 스왑 챌린저 우승후 바로 이어진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2등을 차지한 러셀 헨리가 24위에서 시즌 최고인 15위고 9계단 상승했다. 순위 추이 국가 선수 평균포인트 합계 출전한 대회 1 - 미국 스코티 셰플러 18.4391 756.00157 41 2 - 북아일랜드 로리 매킬로이 11.1893 514.70648 46 3 - 미국 잰더 쇼플리 7.3552 294.20752 39 4 - 미국 콜린 모리가와 6.2719 257.14964 41 5 - 미국 저스틴 토마스 6.1168 269.14119 44 6 2 미국 러셀 헨리 4.9923 204.68379 41 7 2 오스트리아 셉 스트라카 4.9402 256.89095 54 8 -2 스웨덴 루
국내 캐디 전문 출판사 포씨유의 교육 서적 4권이 베트남어로 번역돼 오는 6월, 현지에서 정식 출간된다. 한국과 베트남에서 동시에 출간되는 이번 시리즈는 베트남 골프 산업의 전문 인력 양성에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번역·출간되는 도서는 ▲『캐디학개론』(2021) ▲『캐디가 알아야 할 모든 것』(2021) ▲『골프, 이 정도는 알고 치자』(2024) ▲『캐디 노하우』(2025 예정) 등 총 4권이다. 이들 교재는 한국 내 신입 캐디 교육 현장에서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실무 중심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베트남 골프 산업의 빠른 성장에 맞춰 현지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재로 재탄생했다. 『캐디학개론』은 캐디의 역사부터 현재, 미래까지 폭넓게 조망하는 입문서로, 캐디의 역할과 자격 요건, 수익 구조, 골프 룰 등 실무 정보를 포괄한다. 『캐디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등록된 캐디 직무를 중심으로 구성된 실무 해설서다. 『골프, 이 정도는 알고 치자』는 초보 캐디를 위한 골프 및 캐디 용어, 룰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실전 가이드북이다. 마지막으로 『캐디 노하우』는 포씨유가 지난 7년간 축적한 신입 캐디 교육의 노하
일본 전국의 172개 골프장을 직접 보유하고 운영 중인 일본 최대의 골프장 운영사 아코디아골프가 7월 10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골프투어리즘 상담회’를 개최하고 일본으로의 신규 골프 여행상품 조성 확대에 나선다. 이번 골프투어리즘 상담회는 팬데믹 이후 증가하고 있는 일본 골프여행 수요를 아코디아골프 그룹사 골프장으로 적극적으로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 내 주요 대형여행사 및 골프 전문 여행사, 골프 관련 미디어를 대상으로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 상질의 골프장 인프라를 소개하고 관련 골프 여행상품의 신규 조성 확대를 목적으로 기획된 행사다. 상담회에는 아코디아골프 측 세일즈 담당자가 직접 출석, 아코디아골프가 운영하는 일본 전국의 172개 골프장에 대한 1:1 상담을 통해 여행상품화를 적극 확대할 예정으로, 한국 측 여행사 대상 지원책 등을 포함해 한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및 골프 여행상품 조성 전반을 폭넓게 논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에는 일본 내 148개 골프장을 보유 및 운영하고 있는 PGM (퍼시픽 골프 매니지먼트)도 함께 출석해 상담회를 진행, 도합 일본 전국의 320개 골프장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2025년 8개의 시그니처 이벤트 중 7번째 메모리얼 토너먼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2라운드가 끝난 현재 안병훈 선수가 컷 탈락했습니다. 시그니처 이벤트는 LIV 골프를 견재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특급 대회이기 때문에 컷 탈락이 없다고 알고 있었는데, 초대받은 선수 중 매튜 파본, 브라이언 하먼, 루카스 글로버를 포함해서 15명이 컷 탈락했습니다. 그래서, 시그니처 이벤트 컷 탈락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 보았습니다. 8개의 시그니처 이벤트 중 5개는 컷 탈락이 없으며, 나머지 3개는 컷 탈락을 적용합니다. ✅ 2025년 기준, 컷 탈락이 없는 시그니처 이벤트 The Sentry Pebble Beach Pro-Am RBC Heritage Truist Championship Travelers Championship 위 이벤트들은 제한된 선수와 높은 상금으로 인해 모든 참가자가 4일 동안 경기를 진행합니다. ❌ 컷 탈락이 있는 시그니처 이벤트 Genesis Invitational (타이거 우즈 주최) Arnold Palmer Invitational (아널드 파머 주최) Memorial Tournament (잭 니클로스 주최)
29일(미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시그니처 이벤트인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2천만 달러) 1라운드에서 김시우는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7위에 올랐다. 지난주 찰스 슈왑 챌린지에서 PGA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한 그리핀은 이글 한개와 버디 7개, 보기 2개를 묶어 단독 1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임성재는 1오버파로 공동 23위, 안병훈은 2오버파고 공동 31위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이 ‘해피 파더스 데이 인 서울(Happy Father’s Day in Seoul)’ 행사를 6월 15일(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아버지의 희생과 감사한 마음을 깨닫기 위해 미국에서 1972년 공식적인 법적 제정된 기념일인 ‘아버지의 날’을 모티브로 하여 기획되었다. ‘아버지의 날’이 매년 6월의 세 번째 일요일마다 기념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서울시여성가족재단 또한 6월 셋째 주 일요일에 본 행사를 개최한다. ‘해피 파더스 데이 인 서울’ 행사는 부족한 육아 시간에도 불구하고, 자녀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만들고자 하는 아빠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본 행사를 통해 다양한 직업·생활별 ‘돌보는 아빠’의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남성의 돌봄 참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성평등한 돌봄 문화를 확산하고, 장기적으로는 출산·양육 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과 여성의 경제활동의 지속 가능성 제고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행사는 크게 놀이 프로그램(PLAY), 양육자 토크(GROW), 가족 뮤지컬(FUN) -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되며, 아빠와 아이가 따로 또는 같이 참여할 수 있다. 놀이(PLAY) 프로그램은 ‘아빠에게 알려주고 싶은 놀이’를 주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