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미래형 골프연습장 ‘SG골프 부천 상동점’이 그랜드 오픈했다. SG골프 부천 상동점은 부천 최대 규모의 실내 골프연습장으로, 국내 최대 Full HD 맵 스크린 골프로 선명한 화질로 탁월한 몰입감을 도와 실제 코스와 같은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해당 지점은 1,200평 규모의 면적에 연습타석 44석, 초대형 사이즈 스크린룸 5개를 보유하고 있다. 총면적에 최대 70타석까지 설계가 가능한 넉넉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타석과 타석 사이는 공간을 극대화해 최대한 여유로운 연습장소 제공을 목적으로 시공했다. 고객 이동 동선도 과감하게 넓은 면적을 배치해 설계했다. 또한 대규모의 고급 호텔식 휴게 공간도 배치했다. 모든 연습타석에는 SG골프 최신 연습용 장비인 SDR을 설치했으며 130여개 이상의 무료 9홀 코스라운딩을 제공한다. 현존 SG골프 전국 매장중 가장 큰 매장 규모를 자랑하며, 전 타석 모두 5,000안시의 레이져 프로젝터를 설치해 높은 수준의 화질을 보여주고 있다. 대형 스크린 룸에는 6,000안시의 레이저 프로젝터를 사용해 화질을 높이고, 초대형 와이드 라운드타입으로 시공해 마치 영화관 화면 앞에 서서 라운딩하는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2020년 12월 31일 계약기간 종료 후에도 2년 넘게 ‘버티기 영업’을 지속해온 스카이72 골프장에 대해 인천시가 골프장 등록을 취소하기로 했다. 6일 인천시와 인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인천시는 이날 스카이72 골프장에 대해 등록 취소를 결정하고 스카이72측에 등록 취소 사전 안내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 스카이72측이 인천시의 사전 통지를 받고 이의를 신청하면 청문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최종 결정까지 40~50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카이72에 대한 골프장 등록이 취소되면 신규 등록을 위해 40~50일 가량이 추가로 필요하다. 이러한 물리적 시간을 고려하면 인천공항공사가 선정한 후속 골프장 사업자는 이르면 4~5월께 골프장 영업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만 인천시는 골프장 등록 취소 사전 통지 기간 중 인천공항공사와 스카이72가 합의하면 ‘골프장 등록 취소 후 신규 등록’이 아닌 ‘골프장 변경 등록’으로 매듭지을 수 있다는 입장이다. 골프장 ‘신규 등록’을 하려면 스카이72의 골프장 등록을 취소하고 인허가 성격의 골프장 사업계획 승인과 체육시설등록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한다. 이렇게 되면 신규 등록이 되기 전까지 골프장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며 스크린골프장 사업자가 늘었다. 5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지난해 11월(최근 통계) 말 기준으로 집계한 100대 생활업종 가동 사업자는 총 293만637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만2499명(7.0%) 증가했다. 실내 스크린골프점 사업자(7천667명)는 1년 전보다 22.9% 늘면서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퍼팅 트레이닝 시스템 '투어펏'이 세계 최대 골프박람회 'PGA 쇼'에서 전 세계 골프 관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PGA 쇼는 미국프로골프(PGA)에서 1954년부터 주최하는 행사로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골프 비즈니스 행사이다. 브로틴은 AR, 프로젝션 맵핑 등 자체 보유 기술과 국내 최고의 퍼팅 교습시설인 최종환 퍼팅 아카데미의 교습 노하우를 집약시켜 개발한 퍼팅 전용 시뮬레이터 투어펏을 글로벌 론칭했고, 미국, 캐나다, 영국, 스웨덴 등 약 20여 개국 600여 개의 회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행사장에는 '투어펏 서클'이 전시돼 PGA 쇼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투어펏은 퍼팅을 측정하고 데이터로 제시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투어펏 서클은 3%의 경사도를 가진 5m x 5m의 그린에서 사용자의 퍼팅 성향을 분석할 수 있는 최첨단 퍼팅 전용 시뮬레이터. 관람객들의 호응이 가장 좋았던 '패턴테스트'는 총 36개 위치에서 무작위로 제시되는 퍼팅을 진행하고 나면 골프공의 출발 방향, 거리 감각, 브레이킹 라인, 거리별 성공률에 대한 결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사)합천골프스포츠클럽(회장 이용우)은 지난달 31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체육문예진흥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 회장은 “다양한 골프 프로그램 운영, 지역 맞춤형 생활골프 활성화로 지역민의 체력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김윤철 군수는 “기금은 체육 인재들의 도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골프존 GDR 아카데미는 2023 GDR 챌린지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중꺾마)'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중꺾마 챌린지는 플레이가 뜻대로 되지 않는 골퍼들에게 GDR 아카데미의 체계적인 레슨으로 실력 향상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이들에게는 GDR아카데미 7개월 종일 이용권과 레슨 20회가 제공된다. 전국 GDR아카데미 직영매장 60곳에서 오는 19일까지 등록할 수 있다. 여기에 집에서도 간편하게 그립·스윙을 연습할 수 있는 레슨도구와 오는 8월 GDR이 개최하는 상금 규모 300만 원의 필드 대회 참가 자격을 준다. 특별 혜택도 마련했다. 등록 회원 중 최다 출석 회원 50명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우수 포스팅 회원 50명을 선정해 GDR 모바일 바우처 5만원권을 제공한다. GDR아카데미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로 골프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길 바란다"며 "GDR아카데미는 올해도 골프에 진심인 많은 회원의 니즈를 만족시킬 이벤트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 소유지 내 '스카이72' 골프장의 전기와 수도를 차단한 김경욱(57) 사장 등 공항공사 임직원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3부(손정현 부장검사)는 31일 업무방해 혐의로 김 사장 등 인천공항공사 임직원 3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김 사장 등은 2021년 4월 인천시 중구 운서동 스카이72 골프장의 전기와 수도를 차단해 골프장 운영사인 주식회사 스카이72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인천공항공사는 골프장 부지 임대계약이 2020년 12월 31일에 끝났는데도 스카이72 측이 부지를 무단으로 점유해 계속 운영한다며 전기와 중수도 공급을 끊었다. 검찰은 '부동산 인도 등 소송'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 인천공항공사가 자체적으로 전기 등을 끊은 행위는 업무방해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검찰 관계자는 "피의자들은 대법원 확정판결 전에 범행했다"며 "사적 구제 행위였다"고 말했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해 12월 주식회사 스카이72를 상대로 낸 '부동산 인도 등 소송' 상고심에서 최종 승소했다. 법원은 대법원 확정판결에도 골프장 부지를 인천공항공사에 돌려주지 않은 스카이72를 상대로 지난 17일 강제집행을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경주 블루원의 루나엑스CC가 동계 고객을 위해 6홀 라운드와 골프연습장 플레이엑스 90분, 즉석 라면 패키지를 묶어 “5만 원의 행복한 골프” 이벤트를 운영한다. 골프를 시작하거나 레슨 중인 프로와 골퍼에겐 연습과 실전 라운드를 한곳에서 진행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 연습장에는 2명의 레슨 프로가 있어 직접 레슨도 받을 수 있으며 단기집중 연습으로 봄 시즌 본격적인 오픈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루나 엑스는 이용할 때마다 루미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로 커피(10P), 루나엑스 연습장(20P), 루나엑스 라운드(30P)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플레이엑스 연습장은 340m 천연 잔디 드라이빙 레인지에 2/3층 57개 오토타입 타석과 최첨단 탑트레이서 시뮬레이터를 갖추고 있다. 실제 필드에서와 같이 본인의 스윙과 타구 분석 결과를 보며 자가 레슨을 할 수 있는 된 최고의 연습장이다. 야외에는 4개의 퍼팅그린과 단거리 치핑, 어프로치, 벙커 샷을 연습할 수 있으며 숏 게임도 가능하다. 오전 8시부터 오후8시까지 운영한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LG전자가 프리미엄 상업용 프로젝터 ‘LG 프로빔(ProBeam)’을 앞세워 해외 실내 골프 시장을 공략한다. 27일 LG전자에 따르면 회사는 현지시간 24일부터 나흘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골프 전시회 ‘PGA 쇼(PGA Show) 2023’에 참가 중이다. LG전자가 골프 전시회에 참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해로 70회를 맞은 이 전시회는 전 세계 약 80개국 1000여 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해 골프 관련 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이는 장이다. 미국프로골프협회(PGA)가 주관한다. LG전자는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제작 전문기업 케이골프(KGOLF)와 함께 공간 맞춤형 실내 골프 솔루션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LG 프로빔 레이저 4K’를 활용해 조성한 스크린골프 체험존에서 4K(3840×2160) 해상도의 고화질로 골프 라운딩 경험을 할 수 있다. 고급 주택의 실내 공간을 연상시키는 레지덴셜(residential)존에서는 LG 프로빔의 초대형 화면으로 스크린골프뿐만 아니라 홈 시네마도 즐길 수 있다. LG전자가 해외 스크린골프로 프로젝터 시장을 넓히는 건 스크린골프 시장의 성장 기대감 때문이다. 전 세계적으로 골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골프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모바일 앱을 개편했다. 27일 골프존에 따르면 티스캐너는 사용자의 위치를 파악해 티타임 리스트를 골프장형(거리순), 티타임형(시간순)으로 나눠 원하는 형태로 찾아볼 수 있게 했다. 날짜와 지역만으로 티타임을 검색할 수 있는 '간편 검색', 그린피, 결제 조건, 시간대, 라운드 인원 등 조건에 맞춰 찾아주는 '상세검색 기능'을 도입했다. 사용자가 가고 싶은 골프장의 날짜, 시간대를 설정해 매칭 신청을 할 수 있는 '티타임 매칭 서비스', 팀 그린피 결제가 부담될 땐 미리 동반자와 금액을 나누어 결제할 수 있는 '분할 결제 서비스' 등도 선보인다. 라운드 후기를 전달하는 골프장 리뷰 기능을 잔디 상태, 그린피, 진행 만족도, 캐디 서비스 만족도, 식음 서비스 만족도 5가지로 세분화했다. 티스캐너는 모바일앱 리뉴얼 기념 다음달 28일까지 '댓글 이벤트'와 '골프장 리뷰 대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강신혁 티스캐너 팀장은 "편리한 예약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제 이용자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리뉴얼을 선보이는데 주력을 다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