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오케이골프앤리조트가 회원권 하나로 5년간 수도권 회원제 골프장 53곳의 골든 타임을 4인 무기명으로 할인 이용할 수 있고, 평창에 위치한 그랑펠리즈 리조트 서비스도 이용 가능한 멤버십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오케이골프는 국내 메이저 부킹 연합 에이전시들과의 업무협약 체결로 골프장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안정적인 부킹 공급을 할 수 있다. 또한 소수회원제로 운영으로 4주 전에 원하는 지역, 원하는 시간대를 지정하면 주말 골든 타임에도 부킹이 가능하다. 법인은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동반자와 함께 최상의 조건에서 라운딩을 원한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 해외 골프장 진출이 어려워지고 국내 골프장 이용객수가 현저히 많아 지면서 국내 회원제 골프장 주말 골든타임 예약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오케이골프앤리조트 관계자는 "법인의 수요가 많아지는 요즘 오케이골프는 법인 및 임직원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무기명 4인에게 그린피와 카트비 50% 혜택을 제공하는 오케이골프·리조트 상품을 론칭했다"며 "골프 서비스 외에도 리조트 객실 등의 다양한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어 골프를 즐기지 않는 직원 이나 가족들은 그랑펠리즈 리조트 연 30박 5년 간 총 1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MZ세대와 여성 골퍼들이 크게 늘면서 골프 업계가 사상 최대 호황기를 맞자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스크린골프 가맹점들이 이용료와 레슨비를 줄줄이 올리고 있다. 24일 골프업계에 따르면 스크린골프 브랜드 골프존의 'GDR 아카데미' 일반매장(GDR 시뮬레이터 거래 계약) 상당수가 'GDR 레슨권' 가격을 7월부로 20% 안팎으로 인상했다. 대부분 물가상승 요인을 이유로 들었는데, 이용료 및 레슨비 인상률은 지역에 따라 달랐다. 수도권의 한 GDR 아카데미 경우 인상된 3개월 이용권 가격(신규 가입시)은 120만원(1개월 40만원·1일1회 입장)에 달했다. 개인 레슨 가격은 평균적으로 Δ5회 13만원 Δ10회 25만원 Δ30회 66만원 정도였다. GDR아카데미는 골프 레슨의 표준화와 대중성을 표방하는 골프존의 대표 사업이다. 전국 87개 직영점과 1030개 일반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골프 호황기를 맞아 지난 1분기 기준 신규 거래 매장만 140개를 기록했다. 골프 연습 GDR 플러스는 지난해 1월 출시 이후 4200여대가 판매됐다. 카카오VX '프렌즈 아카데미' 가맹점도 최근 레슨비를 약 20%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의 한 가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운영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구호'가 2022년 가을겨울 시즌 골프 라인을 선보인다고 오늘(25일) 밝혔다. 구호는 지난 2021년 가을겨울 시즌과 2022년 봄여름 시즌에 골프 캡슐 컬렉션을 선보인 바 있다. 구호는 2022년 가을겨울 시즌부터 골프웨어를 정식 라인으로 전개한다. 우선 지난해 가을겨울 시즌 대비 상품 수와 공급규모를 2배 이상 늘렸고 판매처도 일부 주요 매장에서 전국 매장으로 확대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 측은 구호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모던한 감성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강조한 골프 라인을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라인은 블랙, 네이비, 화이트 컬러에 미묘한 톤의 라벤더와 퍼플 컬러를 포인트로 활용한 의류 및 액세서리 상품들로 구성됐다. 소매가 탈착돼 반팔 또는 긴팔로 착용 가능한 상의, 베스트로도 입을 수 있는 투웨이 점퍼, 필드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입는 신축성이 우수한 부츠컷 팬츠를 주력으로 내세웠다. 이외에 구호 로고 패턴을 적용한 볼캡, 버킷햇, 선 바이저 등 모자와 가방, 양말을 함께 출시했다. 임수현 구호 디자인 디렉터는 “두 차례 캡슐 컬렉션을 통해 구호 골프만의 차별화된
[골프앤포스트=박청하 기자] 한국대중골프장협회가 그린피 이용요금 인하 캠페인을 내일부터 시작한다. 24일 임기주 대중골프장협회 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발생으로 골프 수요가 일시적으로 폭증했지만 제한된 공급으로 인해 예약의 어려움은 물론 일부 대중골프장의 이용요금 인상으로 불만이 제기돼 온 것도 사실이다"라며 "소비자 부담을 완화하기위해 '대중골프장 이용요금 인하 캠페인'을 전개한다"라고 전했다. 정부의 골프 대중화 정책이 시행된 지 불과 20년 만에 골프는 골프 인구 500만명을 돌파, 이용인구 연인원 6000만명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어 임기주 회장은 "최근 고물가, 고비용으로 인해 이용요금이 인상될 수밖에 없는 측면도 있지만 국민들께 불편을 끼쳐드린 점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물가 등 민생 경제 안정, 나아가 경제 활성화에 적극 기여와 고통분담 차원이다"라고 설명했다. 골프 산업은 '체육시설의 설치 이용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골프장 분류체계 및 세제개편 등으로 중대 전환기를 맞고 있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KNS골프의 미국 프리미엄 골프브랜드 ‘발리스틱골프(BALLISTIC GOLF)’가 한국 골프를 이끌어갈 기대주인 한국대학 골프선수단을 협찬하며, 프로 골퍼 양성과 골프 기대주 후원에 나섰다.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리는 '2022 FISU 세계대학골프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한국 국가대표팀을 위해 의류와 용품 등을 제공한다. 한국대학 국가대표팀은 지난 17일 출국해 현지 골프코스 적응 훈련을 진행, 사전 코스를 답사했다. 세계대학골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대학 국가대표팀은 △장유빈(한국체대), △조우영(한국체대), △유현준(경희대), △변우진(용인대), △한희림(한국체대), △박다은(성균관대)으로 구성했다. 이행우 한국대학골프연맹 회장은 “대학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대회에 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라며 “발리스틱골프와의 전략적인 협업과 제휴를 통해 적극적인 대학 골프선수 양성과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발리스틱골프는 미국의 전통적인 단조 머슬백 디자인과 캐비티백 디자인으로 브랜드 오리지널리티(Originality)를 내세우고 있다. 발리스틱골프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프로 골퍼와 아마추어 골퍼가 함께 라운드를 할 수 있는 ‘필드 매칭 플랫폼’을 운영 중인 ‘한국골프산업연구원’이 법인 고객을 위한 프로 매칭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개인과 단체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필드 매칭 플랫폼’ 서비스의 성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법인(기업) 서비스까지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그동안 법인(기업)의 비즈니스 라운드에 대한 요구가 많았던 점을 고려하여 체계적으로 비즈니스 라운드를 분석한 두 번째 서비스를 출시한 것이다. 기업 측에 따르면 활동하는 프로 선수들은 KPGA, KLPGA 선수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라운드를 이끌며, 다양한 코스별 공략법 및 노하우를 전해주고 있어 이용 고객의 만족도가 높다고 전했다. 법인 고객에게 최적화된 ‘필드 매칭 서비스’는 숙련된 프로선수와의 라운드를 통해 기업의 성공적인 비즈니스와 절세 및 홍보도 가능하다. 혁신성장형 밴처기업인 한국골프산업연구원의 신경철 대표 프로는 "아마추어 골퍼가 프로 선수를 접할 수 없는 현실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골프의 대중화에 도움이 되고 싶어 필드 매칭 플랫폼인 모두 골프 프라임을 선보이고 운영 중이다"고 말했다
[골프앤포스트=구재회 기자] 대동모빌리티는 골프 카트를 비롯한 레저&가드닝 모빌리티로 골프장 운영 장비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을 공략한다고 21일 밝혔다. 대동모빌리티는 현재 ▲가드닝(승용잔디깎이, 다목적 운반차) ▲레저(골프카트) ▲퍼스널(전기 이륜차, 스마트 로봇체어) 등 3개 카테고리의 모빌리티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레저 모빌리티 부문에서는 10여년 전부터 국내 시장에 골프 카트와 시설 관리 목적의 트랙터를 보급하며 골프장 운영 장비 시장의 노하우와 사업역량을 구축했다. 대동모빌리티는 그룹의 미래 사업으로 스마트 모빌리티 시장에 진출했다. 철저한 시장 조사를 기반으로 개발한 신형 골프카트와 국내에서 시장성과 상품성이 있다고 판단한 승용잔디깎이, 스키드로더(Skid Loader)를 보급하며 골프장 운영 장비 사업을 확대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 일환으로 올해 4분기에는 5인승 신형 골프카트 HG-200를 출시할 예정이다. 안전성과 디자인 그리고 관리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자사 골프카트의 강점인 등판성능과 부드러운 승차감은 유지하면서 출발 및 내리막 등의 코스별 맞춤 음성 안내 기능을 국내 골프카트 브랜드로는 최초 적용했다.
[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골프존이 온라인 대결이 가능한 가정용 골프 시뮬레이터 '비전홈 시즌 패스'를 출시했다. 19일 골프존에 따르면 신제품은 온라인에서 1대1 골프 대결이 가능하다. 전체 18개 홀 중에서 파3~5 각각 1개씩 세 개의 홀을 선정해 1대1 매치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 '비전홈'은 온라인 대결이 불가능했다. 신제품은 영국과 미국 등 글로벌 프리미엄 골프장을 추가해 기존 18개에서 36개로 확장했다. 올해 말까지는 골프장 코스가 지속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비전홈 시즌 패스'를 구독하면 네트워크 플레이와 프리미엄CC를 이용할 수 있다. 최초 이용 회원에게는 3개월 무료체험 이용권이 제공되며, 올해 연말까지 시즌패스 구독자 대상으로 1년 정기권을 50% 할인해 준다. 출시 다음 날인 20일부터는 온라인 배틀 이벤트도 진행된다.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라온피플이 19일 송경서, 류가형 프로와 골프 공동사업 협약을 맺고 AI 골프 레슨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최근 들어 골프에 입문하는 MZ세대의 비중이 점차 확대되면서 국내 골프 인구는 이미 550만명을 넘어서고 있다. 골프 세대와 연령대가 낮아지고 스크린 골프 및 골프 레슨 시장 역시 다변화되면서 고급화된 연습 시설을 찾거나 시간에 상관없이 혼자서도 효과적으로 배울 수 있는 모바일 레슨 시장이 새롭게 주목받는다. 이에따라 라온피플은 골프센서 기술 및 AI 솔루션 공급과 함께 골프레슨 전문가인 송경서, 류가형 프로의 노하우를 접목해 개인 특성에 최적화된 AI 레슨 솔루션을 개발해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중고 골프용품 기부를 통해 환경보호 및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골프존뉴딘그룹은 18일 임직원 동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캠페인 ‘아름다운 이웃’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이웃은 골프존뉴딘홀딩스의 주최·주관 아래, 그룹 계열사인 골프용품 유통회사 골프존커머스의 중고거래 모바일 서비스 '골프존마켓 이웃(IUT)'을 통해 진행된다. IUT는 나와 상대방이 직접 거래한다는 의미로 'I, You, Trade'의 줄임말이다. 평소 잘 사용하지 않거나 방치해 두었던 골프용품이 있는 임직원이 각 사별 관련 담당자를 통해 내달 12일까지 물품을 전달하면 해당 용품은 같은달 29일 골프존마켓 이웃 내 오픈 예정인 특별판매전을 통해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은 주니어 장애인 골퍼들에게 전달된다. 골프용품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그룹사 임직원 외에도 KLPGA에서 활약하고 있는 유현주 프로, 현세린 프로, 김동은 프로 등의 골프 프로선수들이 함께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 참여 혜택으로는 기부 접수 시 스타벅스 음료 모바일 교환권을 증정한다. 중고거래 판매 완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