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프의 살아있는 전설 우즈와 PGA 골프를 대변하는 현존하는 최고의 스타 매킬로이가 합작한 스크린 골프 대회가 2025년 1월 출범한다. TGL(tglgolf.com, 스크린골프리그 주관사)에 따르면, 2025년 1월 첫째주 화요일인 7일, 14일, 21일 3개 대회가 소파이 센터(SoFi Center)에서 열릴 계획이며, 구체적 대진 상대 결정은 올 해 말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당초 이 대회는 2024년 1월에 런칭할 계획이었으나, 건설중이던 소파이 센터에서 불이나 1년 연기되었다. 소파이 센터는 플로리다, 팜 비치 가든, 팜 비치 주립 대학 캠퍼스내에 건립되고 있으며, 이 골프대회는 PGA 최정상의 선수들이 6개 팀(각 팀당 3명)을 구성해서 팀별 경기를 하게 되는데 정규 시즌 15 매치와 준결승과 결승 시합을 치루게 된다. 소파이 센터는 가상과 현실이 결합된 기술 집약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TGL 자료에 따라 상상도를 그려보면, 미식축구장과 비슷한 크기(97야드 X 50야드)에 티 박스는 실제 잔디로 만들어서 선수들이 이곳에서 티잉을 하게 되며, 3,000 스퀘어 피트(64'X46') 스크린를 사용하는데, 일반적인 스크린 골프장 스크
바람이 많이 불고 쌀쌀한 날씨에서 시작된 박세리 챔피십 최종 라운드, 7언더파 공동 3위로 경기를 시작한 넬리 코다는 14번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면서 11언더파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 우승에 바짝 나가섰으나, 17번홀과 18번홀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범하면서 최종 9더파로 경기를 마감했다. 전날 4언더파 공동 15위로 경기를 시작한 리안 오툴 선수는 7번홀 이글과 16번, 17번홀 연속 버디로 마지막 라운드 최고 점수인 5언더파를 기록하며 넬리 코다와 공동 선두로 경기를 마감하며, 연장전으로 대회를 이끌었다. 분위기상으로는 마지막 2홀 연속 보기를 범한 넬리 코다와 16번홀과 17번홀 연속 버디를 기록한 리안 오툴. 연장 첫 번째 파3홀에서 리안 오툴이 파를 기록한 반면, 넬리 코다는 12피트 펏을 버디로 마무리하며 드라마틱한 우승을 차지하며, 릴리아 부에게 뺏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다시 찾게 되었다. 한편 전날 공동 1위로 3라운드를 마쳐서 우승에 대한 기대를 한껏 모았던, 신지애 선수는 4라운드 2오버파로 합계 7언더파 277타로 공동 5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와 4라운드 골프 통계를 비교하면, 페어웨이 히트가 3라운드 14/14, 4라운드 10/1
LPGA 투어 퍼 힐스 세리 박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잡아내 8언더파 63타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일찌감치 경기를 마친 신지애 선수는 디펜딩 챔피언 루오닝 인이 선두로 치고 올라가 단독 2위에서 루오닝 인이 18홀에서 트리플 보기를 기록하면서 중간합계 7언더파로 순위가 공동 3위로 내려 앉으면서, 마지막 날 챔피언 주에서 LPGA 통산 1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신지애는 2라운드 최종 33위 1언더파로 3라운드 경기를 시작했지만, 3번째 홀부터 7번째 홀까지 5연속 버디를 잡아내면서 공동 1위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계 미국인 선수로 유명한 앨리슨 리(Alison Lee)는 2라운드 합계 136타 6언더파로 3라운드를 시작해서 3라운드 1번, 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면서 대회 1위로 올라갔지만, 3라운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라운드 중간합계 9언더파로 신지애와 우승 경쟁을 하고 있다. 2021년 프로가 된 신예 호주의 가브리엘라 러펠스(Gabriela Ruffels), 세계랭킹 2위인 미국의 넬리 코다(Nelly Korda), 디펜딩 챔피언 중국의 루오닝 인(Ruoning Yin), 2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미국의 말리아
파리 올림픽에는 국가별 세계랭킹 상위 2명이 출전하는데, 15위권 내에 같은 국가 선수가 4명 이상 있으면 출전권 4장을 준다. 신지애가 파리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세계랭킹 15위 안에 들어야 한다. 여자골프세계랭킹 18위 주로 JLPGA 투어에서 활동하던 신지애가 박세리 챔피언십과 국내대회에 참석하는 이유가 바로 랭킹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LPGA 박세리 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를 일찍 끝낸 신지애 선수가 204타 8언더파로 디펜딩 챔피언인 중국의 루오닝 인 선수에 이어 단독 2위에 올라있다. 박세리 챔피언십 결과에 따라 세계랭킹이 변하겠지만, 3월 18일자 공식 랭킹에서 평균포인트 3.58로 18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 선수 4명이 출전하려면 오는 6월 25일에 발표될 세계 랭킹에서 15위권 내에 들어가야 한다. 3월 18일자 세계 랭킹 1위부터 13위까지는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양희영이 4.18로 2단계 오른 14위를 기록하여, 한국선수로는 6위 고진영, 9위 김효주, 14위 양희영, 18위 신지애가 랭크되어 있다. 남은 기간동안 신지애 선수의 활약을 기대해 본다. 2024년 3월 18일 롤렉스여자골프세계랭킹
퍼 힐스 세리 박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2 라운드에서 지난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전지원(26)이 9위를 기록하며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로 1라운드 70타 1언더파, 합계 4언더파 138타로 9위를 기록했다.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임진희는 26위, 이미향 140타 2언더파로 16위를 기록하였고, 신지애는 1라운드 2오버파로 부진했으나,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41타 1언더파로 33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여자 선수 최초로 박세리 이름을 걸고 열리는 LPGA대회에 대해 긴장된 모습으로 약 30분간 진행된 인터뷰에서 박세리는 "언젠가 자신의 이름을 토너먼트를 하는 것이 꿈이었는데, 은퇴한 지 8년만에 꿈이 이루어졌다. 너무 영광스럽고 현장에 온 것만으로 긴장이 된다. 투어 프로였을 때는 긴장하지 않았는데 . . . 이번 대회를 통해서 많은 선수들에게 희망과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 1998년 LPGA 투어에서 최초로 우승한 후 한국 선수들만이 아니라 일본, 말레이이사, 타이완 선수들이 미국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것을 보면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다른 나라들도 배울 수 있도록 커다란 성공 비결이 뭔가"라는 질문에는 "왜 이렇게 커다란 성공을 했는 지 정확히 모르겠지만, 첫째는 멘탈, 둘째는 노력, 셋째는 선수들이 성장할 수 있는 LPGA 환경이었다" 인터뷰 기간동안에 박세리는 그녀가 꾸어왔던 꿈을 강조했고, LPGA에서 활약하겠다는 루키로서 꿈, 하나씩 해나가다보니 꿈이 이루어졌고, 은퇴 후에도 그 꿈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으며, LPGA의 또 다른 전설인 애니카 소렌스탐과 함께 아시아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하였다
리브 골프에 따르면, 세계 최대 규모의 건설 및 농업 장비 제조 업체인 JCB와 다년 계약을 체결하고 'LIV GOLF UK by JCB'라 타이틀로 오늘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JCB 골프앤 컨트리 클럽에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브 골프 홈페이지에 영국에서 개최되는 LIV GOLF UK by JCB 대회에 2023년 마스터즈 챔피언 존 람(Jon Rahm)이 참가할 것이라고 홍보하며, 골프 팬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LIV 골프는 2021년 설립돼 피지에이 투어(PGA Tour)와 갈등과 경쟁 나아가 협업 관계까지 발전하고 있는 상황이다.
스마트 스코어가 인수한 스코틀랜드 클래식 골프웨어 맥케이슨(대표 백배순)이 KLPGA 안소현, 장은수, 조혜림, 국예인, KPGA 김태훈, 한서준 프로와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맥케이슨은 지난 23FW 리뉴얼을 통해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이며, 주요 핵심 백화점에 입점, 매장들의 매출 호조를 보이며 연착륙에 성공했다. 클래식한 스타일에 라이프스타일과 퍼포먼스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핏과 스타일로 관심을 끌었으며 다양한 레이어드 스타일링을 통해 맥케이슨만의 아이덴티티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먼저 KLPGA 투어에서 많은 사랑받으며 투어 인기를 견인해온 안소현 프로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KLPGA 조혜림 프로, 2018년 KLPGA 신인상을 수상한 장은수 프로, 23년 준회원과 정회원을 한번에 통과하며 데뷔하는 국예인 프로가 맥케이슨 골프웨어와 함께한다. KPGA에서는 투어 통산 4승, 2020년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및 제네시스 대상, 제네시스 상금왕, 베스트 플레이어를 수상한 김태훈 프로와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이자, 2013년 KPGA 수석으로 입회한 KPGA 한서준 프로가 생애 첫 투어 데뷔에 맥케이슨과 함께 하며, 공
장원삼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은 17일∼19일(현지시각) 베트남을 공식 방문, 베트남 정부 고위 인사들과 산업인력 양성, 과학기술 R&D 미래 파트너십 등 공적개발원조(ODA)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장 이사장은 이번 3일 간의 베트남 방문 중 부총리, 노동사회부 장관, 과학기술부 장관, 농업농촌개발부 장관 등을 연이어 만나 산업인력 양성, 연구개발(R&D) 협력, 혁신적 농촌공동체 개발 등 향후 베트남 국가 발전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될 새로운 ODA 프로그램 구상을 폭넓게 논의했다. 특히 '코이카 개도국 산업인력 양성 프로그램'(가칭)은 코이카가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 및 한-아세안 연대구상의 구체적인 실현을 위해 기획한 신규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베트남과 캄보디아를 비롯한 여러 개도국으로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이카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개도국 현지의 산업 수요에 맞는 숙련기능 및 전문인력의 양성을 지원함으로써 해당 국가의 산업기반을 강화하는 상생 발전의 노력을 더욱 심화해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한국의 강점인 인적자원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과 개도국 간 인적 교류 증진, 숙련 기술의 개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회장 : 임기주)는 3월 20일(수) 오전 10시 30분 양재동 소재 더케이호텔서울 2층 가야금홀에서 2024년도 정기이사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부의안건을 원안대로 만장일치 의결했다. 임기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골프장 업계는 작년 큰 변화를 겪었다”면서, “과거와 달리 골프장 분류체계가 3분 체제로 변화되면서 대중골프장업계에 이용요금 결정 등과 관련한 일정한 의무가 부과되었으며, 코로나 엔데믹 이후 내장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임 회장은 “정부의 정책과 제도 변경으로 인해 골프장 경영에 미치는 외부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회와 정부는 물론 언론에 업계의 입장을 적극 설명하여 어려움을 해소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2024년도 신규사업으로 골프대중화를 통한 국민의 체력 증진 및 여가 선용 기회 증대와 관련, “대중골프장의 경영효율성 향상을 위하여 ‘임직원 대상 연찬회 개최’, ‘경영혁신 우수자 포상’, ‘내장객 변동 현황 및 각종 데이터 제공’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잔디 예지물 관리방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