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스카이라인이 아주 아름다웠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즐거웠던 관광지로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닐 미킨스, 영국) “인스타그램에서 서울달을 봤는데, 일몰과 함께하는 서울 야경을 기대하면서 탑승했다. 여의도공원과 한강을 조망하며 즐길 수 있어 좋았다. 당연히 또 오고 싶다.”(피터 킴, 미국) 마카오에서는 이런 게 없어서 타러 왔다. 서울 멀리까지 볼 수 있고 야경도 즐길 수 있었다. 재방문하고 싶고 친구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수라, 중국) “BTS 진의 팬이어서 서울관광 홍보 영상을 보고 타러 왔다. 서울 야경이 너무 아름다웠고, 꼭 다시 오고 싶다.”(오오와키 시게미, 키타무라 유미코, 일본) “그동안 빌딩숲만 있어서 좀 답답했는데, 큰 기구가 오르내리는 모습이 생동감이 있어 좋다. 친구와 지난 9월에 타본 적이 있다. 여의도가 스카이라인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관광 지역이 되면 좋겠다.”(여의도 거주민 A씨) “평범한 잔디밭이던 공원이 더 예쁘게 변화된 것 같다. 2번 정도 탑승해봤는데, 서울달로 인해 여의도가 더 좋아질 걸로 기대한다.”(여의도 거주민 B씨) 서울달 체험 후기이다. 서울달은 서울만의 매력인 한강과 도심
KT가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서울 종로구 서촌 미앤갤러리에서 신진 작가 그룹 'Y아티스트' 레이블의 첫 합동 전시회를 연다. Y아티스트 프로젝트 배경 KT의 20대 브랜드 'Y'는 청년 아티스트들을 지원하는 'Y아티스트 프로젝트'를 통해 총 34명의 신진 아티스트를 발굴했다. 이들은 기업 제품 디자인, 드라마 일러스트 제작, 캘린더 일러스트 제작 등 다양한 콜라보 활동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전시회 개요 이번 전시회는 KT의 Y아티스트 레이블 운영 취지와 Y아티스트들의 활동을 소개하고,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는 '있는 그대로 빛나는 Y'라는 브랜드 슬로건에서 착안한 'Spotlight'를 주제로, Y아티스트의 독창적인 일러스트 작품 34종과 다양한 굿즈를 선보인다. 전시 기간 및 관람 안내 전시는 12월 4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방문 시 Y아티스트 일러스트 기념 엽서와 스티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작가 및 관계자 소감 Y아티스트 '한지수'(한페이지) 작가는 "세상에 나설 준비는 됐지만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 많았다"며, "Y아티스트 레이블 활동을 통
경기도는 12월부터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에서 도민들이 겨울철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스케이트장 개장'과 '빛 조형물 전시'를 운영한다. 경기평화광장은 지난 2018년 11월 조성되어 계절마다 도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올해 겨울에도 스케이트장과 빛 조형물 전시가 열린다. 스케이트장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장하며, 빛 조형물 전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다. 스케이트장 운영 운영 기간: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운영 시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10분까지 (매주 월요일 휴장) 입장료: 1,000원 장비 대여료: 2,000원 작년보다 넓어진 1,134㎡ 규모로 개장 빛 조형물 전시 운영 기간: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운영 시간: 매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주요 전시물: 7.2m 높이의 LED 바다와 범선, 크리스마스 썰매, LED 무지개 등 5개의 포토존 변상기 경기도 행정관리담당관은 "경기평화광장에 도민 여러분과 함께 즐기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양한 겨울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많은 도민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수원시는 지난 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능 준비로 고생한 고3 수험생들을 위한 'GO3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가 주최하고 M이코노미뉴스가 주관했으며, 청소년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와 개인들이 참여한 장기 자랑이 펼쳐졌으며, 삼일공고 '아르케'(비보이 댄스), 삼일공고 '레드폭스'(댄스), 수원공고 '아도니스'(밴드) 등이 무대를 빛냈다. 이어서 1VERSE와 임단우 등 K팝 가수들의 뮤직콘서트가 열려 참석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수원컨벤션센터 로비에서는 네일아트,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고3이라는 무게를 이겨 내고 최선을 다한 여러분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청소년들이 꿈을 키우고 당당히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GO3 뮤직페스티벌'은 고생한 수험생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자리로,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한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경기일보(주)가 공동 주관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세계축제협회(IFEA World) 한국지부가 주최하는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접근성 프로그램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20일 충남 금산다락원에서 열린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최한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는 대회로 축제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이번엔 ‘케이(K)-한류 축제의 도약’을 주제로 개최됐다. 3년 연속 금상 수상의 쾌거를 이룬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는 올해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비장애인과 평등하게 무대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배리어 프리존을 조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연일 폭염경보가 내려지는 무더위 속에서 관람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하여 전년보다 약 16배 넓어진 의료 쿨존을 설치해 예년보다 더 많은 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특히 서드 무대는 대형 실내 공연장인 동시에 의료 쿨존으로서의 역할을 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유정복 시장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피너클어워드를 3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내년에도 펜
한국고용정보원(부원장 신종각)은 오는 11월 21일(목) 국가고용정보화개발센터(별관) 1층 로비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생산품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북지역 소상공인 제품의 판매촉진을 위해 충북광역자활센터와 함께 지역 주민에게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고용정보화개발센터(별관) 개청에 따라 공공시설 개방을 알리기 위해 별관 내 공간에 팝업스토어를 개설했다. 팝업스토어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충북 소재 자활센터 6개소에서 생산한 참기름, 들기름, 김, 호두정과, 건강차, 오미자청, 오곡미숫가루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한국고용정보원과 참여기업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시식행사, 뽑기 이벤트, 경품증정 등 판매촉진 활동을 펼친다. 충북소재 자활센터 6개소에는 보은제면, 보은지역자활센터 더담은김사업단, 진천지역자활센터 두레손마을, 충주지역자활센터 더담아유, 청원지역자활센터 이음공감, 음성지역자활센터가 있다. 한국고용정보원은 판매 장소 마련, 누리소통망(SNS)을 통한 온라인 홍보, 공동주택 공지사항 게시 등 오프라인 홍보 활동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자립을 위한 적
인천시립극단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명작 연극 <크리스마스 캐럴>을 다시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11월 29일부터 12월 5일까지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연극 <크리스마스 캐럴>은 찰스 디킨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매년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연말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에서도 ‘구두쇠 스크루지’가 유령의 도움을 받아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 이야기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감동적이면서도 교훈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 작품의 각색을 맡은 잭 손(Jack Thorne)은 연극 <해리 포터와 저주받은 아이>와 영화 <에놀라 홈즈> 등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은 작가이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런던 올드 빅 극장에서 매해 크리스마스 시즌 성황리에 공연되는 작품으로, 2021년 <제74회 토니 어워즈>에서 음악, 미술, 조명 등 5개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인천시립극단이 이 작품을 정식 계약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다. 수전노였던 주인공이 가난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오는 11월 29일(금)부터 4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인도적인류(Humanitarian Human)'를 주제로 분쟁 및 취약국의 생생한 현장을 담은 특별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전 세계 분쟁 현장과 그 안에서 포착된 연대의 순간을 담아, 인도적 지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적인 관심의 필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인도적인류 展'이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코이카와 함께 전 세계 분쟁 및 취약국을 지원하는 18개 파트너 기관(국제기구 8개, 국내 NGO 10개)이 참여해 인도적 지원의 다양한 현장을 조명한다. 특히, 우리 정부의 지원으로 추진 중인 인도적 지원을 포함한 총 33개국의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위기 속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방문 관람객은 사진에 담긴 분쟁 및 취약국 현장의 모습과 함께 우리 정부의 인도적 지원 노력이 어떻게 전개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코이카와 파트너 기관들이 함께 이루고자 하는 인도적 지원사업의 비전과 목표를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다. 전시 현장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르완다의 공정무역 원두를 활용한 커피 등
음악을 통해 생태와 환경,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DMZ OPEN 국제음악제’가 3,800여 명의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일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11월 9일부터 16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린 ‘DMZ OPEN 국제음악제’에서는 백건우(피아노), 박혜상(소프라노), 드미트로 우도비첸코(바이올린),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트럼펫) 등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공연을 펼쳤으며, 전체 기획은 DMZ 오픈 페스티벌 임미정 총감독이 맡았다. 9일(토) 개막공연에는 KBS교향악단(지휘 레오시 스바로브스키)과 백건우가 출연해 아리랑 환상곡(편곡 최성환), 스크리아빈 피아노 협주곡과 드보르자크의 8번 교향곡으로 화합의 장을 펼쳤다. 이어서 10일(일) 공연은 영화음악을 소재로 한 ‘시네마 콘서트’로 DMZ OPEN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지휘 안두현), 박종해(피아노), 브랜든 최(색소폰)가 출연했다. 12일에는 중국의 리 비아오 퍼커션 그룹이, 13일에는 드미트로 우도비첸코(바이올린)와 윤홍천(피아노)이 출연했고, 14일은 폴란드 라돔 체임버 오케스트라(지휘 유렉 뒤발)와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트럼펫)가 연주했다. 15일에는 김서현(바이올린
음악을 통해 생태와 환경,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는 경기도 DMZ OPEN 국제음악제가 지난 9일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막을 올렸다. 9일부터 16일까지 고양아람누리에서 열리는 DMZ OPEN 국제음악제는 DMZ를 주제로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클래식 음악 축제다. 9일 개막공연에는 KBS교향악단(지휘 레오시 스바로프스키)과 백건우가 출연해 아리랑 환상곡(편곡 최성환), 스크리아빈 피아노 협주곡과 드보르자크의 8번 교향곡을 선보였다. 특히 아리랑 환상곡은 2008년 평양에서 뉴욕 필하모닉이 연주했던 곡으로 평화와 화합이라는 DMZ OPEN 페스티벌의 상징성을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불리는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와 체코의 민족성을 예술로 승화시킨 지휘자 레오시 스바로프스키의 만남도 큰 감동을 전했다. 이날 공연에는 1,300여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메우며, 앞으로 펼쳐질 8일간의 축제에 기대감을 표했다. 10일 공연은 영화음악을 소재로 한 ‘시네마 콘서트’로 DMZ OPEN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지휘 안두현), 박종해(피아노), 브랜든 최(색소폰)가 출연한다. 12일에는 중국의 리 비아오 퍼커션 그룹이 타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