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골프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이노스 골프(INOS)와 kt cs는 22일 kt cs본사에서 e 커머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kt cs 박봉근 전략사업추진단장, 이노스 골프 박성우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노스 골프는 2010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설립되었으며 PGA, LPGA 선수들로부터 인정받은 프리미엄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노스 골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00만 명에 육박하는 kt cs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방위 마케팅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브랜드 개발 및 육성을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며, 브랜드 상품 기획 및 구성뿐만 아니라 생산, 유통에 있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향후에는 다양한 골프패션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이커머스 시장 내 가치 창출 및 경쟁 우위를 확보할 계획이다. 박성우 이노스 골프 대표는 “이노스골프 브랜드와 kt cs의 유통 노하우를 결합해 전문성과 다양성을 갖춘 e 커머스 플랫폼으로 확장할 것을 확신한다. 최근 청담동 명품거리에 브랜드 스토어를 오픈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네이버가 골프의 계절인 가을을 앞두고 골퍼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검색에 반영했다고 밝혔다. 22일 네이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7일부터 포털 검색에서 골프장의 코스 난도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정보통신(IT) 기술 기반의 골프 플랫폼인 스마트스코어와의 제휴를 통해 제공되는 난이도 정보는 실제 골퍼들의 라운드 정보를 활용해 추출한 정보인 만큼, 난이도 산정에서 가장 중요한 객관성을 보장한다고 네이버는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사용자가 검색한 골프장에서 라운딩한 골퍼들의 평균 스코어와 전국 골프장 평균 스코어를 비교할 수 있다. 만약 자신이 검색한 골프장의 평균 스코어가 '90'이고, 전국 골프장 평균 스코어가 '80'이면 해당 골프장이 상대적으로 어렵다는 것을 유추할 수 있다. 코스 전체를 비롯해 그린, 페어웨이에 대한 난도도 1부터 10까지 숫자로 제공된다. 아울러 대한골프협회(KGA)가 주관하는 '코스레이팅 점수'를 활용해 골프장의 상대적 난도를 체감할 수 있다. 코스레이팅 점수가 72.8이면 평균적으로 72타를 치는 골퍼가 살짝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는 것으로, 해당 골프장이나 코스는 평균보다 조금 더 어렵다는 것을 의미
[골프앤포스트=팜응억로안 기자] 2023년 다낭 골프 투어 페스티벌(Danang Golf Tourism Festival)이 8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감성적인 스윙"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2022년 다낭 골프 투어 페스티벌이 큰 성공을 거둠으로 인해 올해에는 120명의 국제적인 골프 선수와 베트남 선수 24명으로 2023년 다낭 BRG 오픈 골프 챔피언십을 중심으로 페스티벌이 진행된다. 아시안 개발 골프 투어(Asian Development Golf Tour)에 속한 2023년 다낭 BRG 오픈 골프 챔피언십 외에도 페스티벌 기간동안 국제 골프 선수와의 친선 경기, 다낭 관광 체험과 골프 국제 세미나, 전시회, 골프 사진 촬영 대회, 골프 체험, 패션 쇼, 음식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다낭 관광부 부국장 응우옌 쒄 빙(Nguyễn Xuân Bình)에 따르면 "이번 다낭 골프 투어 페스티벌에 참여하면, 세계 최고 골프 코스들 중에 하나인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니클라우스 코스(Nicklaus Course-BRG Đà Nẵng Golf resort)에서 재미있는 라운드를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쉐라톤 그랜드 다낭(Sheraton Gran
[골프앤포스트=골프앤포스트 기자] ‘홈 트레이팅 전문’ 팀 데스런이 이번엔 ‘골프 트레이닝’에 나섰다. 실전과 이론을 종합한 ‘데스런 골프 트레이닝 가이드 BASIC’이 새롭게 출간해 각종 꿀팁을 전수한다. 팀 데스런은 그동안 운동 경험을 베이스로 이론을 접목해 쉽게 전달하며 ‘닥치고 데스런’ 외 10권을 출간한 바, 신간 ‘데스런 골프 트레이닝 가이드 BASIC’를 통해 독자와 만난다. 중앙대학교 체육학학사. 차의과학대 스포츠의학 석사. 이론을 중시하지만 이론보다 실제를 더 중시하는 실전가 조성준과 운동 파트 디렉팅을 맡은 송창현, 골프스윙 파트 디렉팅 및 검수를 맡은 신민강이 힘을 모았다. ‘데스런 골프 트레이닝 가이드 BASIC’은 총 4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먼저 PART 1 ‘모두 궁금하지만 얻을 수 없던 정보들’에서는 골프 라이프를 업그레이드시켜 줄 골프 장비와 용어 이해, 골프 트레이닝의 필요성과 방향에 대해 다뤘고, PART 2 ‘스포츠 의학 연구에서 말하는 골프 트레이닝의 방향’에서는 파워 트레이닝, PAP 트레이닝, 동적 스트레칭, 쿨다운을 소개하고, 아마추어와 프로의 신체적인 기능 해부학을 비교했다. PART 3 ‘골프 스윙은 몸을 아프게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강원 횡성의 18홀 대중제 옥스필드컨트리클럽이 ‘2023옥스필드-SNS포토제닉상’을 제정해 공모한다. 골퍼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을 후원하기 위해서다. 올데이 골프레저그룹 계열사인 옥스필드CC는 21일 국내 골프장 중 처음으로 골퍼들이 ‘펀조이(Fun&Joy)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이 상을 제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월30일까지 3개월여 동안 ‘3쾌(유쾌-통쾌-상쾌)’로 나눠서 3차에 걸친 ‘SNS포토 콘테스트’를 개최하는데 골프장에서 찍은 사진을 홈페이지나 골프장 인스타계정에 응모하면 회차별로 시상한다. 대상(1명)부터 최우수상(3명), 우수상(6명) 등 30명씩 모두 90명 골퍼에게 시상한다. 골프장은 수상자에게 부여되는 혜택은 총 1천만원 규모라고 한다. 대상에 선정되면 4인 1팀 무료 라운드권과 아이스커피 쿠폰(4매), 최우수상 3명에는 1인 무료라운드권과 아이스커피 쿠폰(4매) 등을 수여한다. 최유경 옥스필드CC 마케팅매니저는 “SNS포토제닉상은 골퍼 개인이나 동반자들이 자신들의 즐거운 모습을 촬영해 펀조이 골프를 스스로 소비하고 유통하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각자(팀)의 색깔이 드러나는 골프
[골프앤포스트=김기우 기자] 2023년 대미를 장식하게 될 투어 챔피언십이 이번 주에 개막된다. 페덱스컵을 일명 쩐의 전쟁으로 묘사해서 사용했고, 쩐의 전쟁이 마지막에 도달하고 있다. 페덱스컵이 끝난 후 각 등수에 맞는 보너스가 얼마인지 알아 보았다. 최종 1등은 18백만달러(약241억원), 2등은 6백5십만달러(약87억원), 3등은 5백만달러(약67억원)을 받게 되고, 최종 30등은 50만달러(약 6억7천만원)을 받는다. [표 1] 최종 성적과 페덱스컵 보너스 등수 페덱스컵 보너스(USD) 1 18,000,000 2 6,500,000 3 5,000,000 4 4,000,000 5 3,000,000 6 2,500,000 7 2,000,000 8 1,500,000 9 1,250,000 10 1,000,000 11 950,000 12 900,000 13 850,000 14 800,000 15 760,000 16 720,00
[골프앤포스트=김대중 기자]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이 끝나고, 이제 마지막 3차전을 남기고 있다. 투어 챔피언십은 애틀란타, 조지아에 1904년 설립된 이스트 레이크 골프 클럽(East Lake Golf Club, 파72, 7374야드)에서 열린다. 2022년 우승자는 263타로 로리 매킬로이였고, 준우승은 1타 뒤진 264타 임성재였다. 투어 챔피언십은 시작부터 페덱스컵 랭킹에 따른 스타팅 스트로크가 있어서 오늘 끝난 BMW 챔피언십 포인트에 따라 최종 30명이 등수에 맞게 스타팅 스트로크를 가지고 대회를 시작하게 된다. 페덱스컵 랭킹 1위인 스코티 쉐플러는 10언더파, 2위 빅토르 호블란은 8언더파, 3위 로리 매킬로이는 7언더파, 4위 존람은 6언더파, 5위 루카스 글로버는 5언더파, 6위부터 10위까지 4언더파, 11위부터 15위까지 3언더파, 16위부터 20위까지 2언더파, 21위부터 25위까지 1언더파, 26위부터 30위까지 이븐파로 경기를 시작한다. 한국의 김주형과 임성재, 김시우는 나란히 1언더파로 경기를 시작한다. [표 1] 페덱스컵 랭킹과 스타팅 스트로크 등수 선수 스타팅 스트로크 비고 1 스코티 쉐플
[골프앤포스트=정우정 기자] BMW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 18번홀 빅토르 호블란과 스코티 쉐플란이 16언더파로 공동 1위. 호블란은 18번 홀에서 1라운드 보기, 2라운드 파, 3라운드 버디를 기록하고 있던 중이었고, 세컨 샷이 홀 컵에서 2미터 정도까지 붙여서 버디를 잡아서 스코티 쉐플러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3라운드까지 스코티 쉐플러와 맷 피츠패트릭에게 3타 뒤진 8언더파로 4라운드를 시작한 호블란은 전반을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서 2언더파로 마친 후, 후반 들어서 놀라운 기록을 보여준다. 파3홀에서 파를 기록하고, 나머지 7개홀에서 전부 버디를 기록함으로써 최종 9언더파 61타로 코스 레코드를 기록하면서 단독 선두에 올라, 상금 3백6십만달러와 페덱스컵 포인트를 2천점을 받아서 페덱스컵 랭킹을 7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마지막까지 우승 경쟁을 벌였던 스코티 쉐플러는 17번 홀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공동 선두에서 물러나 맷 피츠패트릭과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등수 ↑↓ 선수, ( )페덱스컵 순위 스코어 오늘 1R 2R 3R 4R 합계 1 ↑4 빅토르 호블란(7→2) -17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는 메이저 대회가 4개지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는 메이저 대회가 5개다. 기존 4개의 메이저 대회에 매년 7월 말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이 포함돼 5개가 된 것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도 KLPGA선수권, 한국여자오픈, KB금융 스타챔피언십,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 등 4개 메이저 체제로 운영되어 오다 최다 상금을 자랑하는 한화클래식이 2017년부터 메이저로 승격하면서 5개로 늘었다. KLPGA 투어 판도를 뒤흔들 최다 상금 대회인 한화 클래식이 24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 제이드 팰리스는 한화그룹 소유의 골프장이다.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인 한화 클래식 총상금은 17억 원으로 지금까지 열린 KLPGA투어 대회 가운데 상금이 가장 많다. 지난해 14억원에서 한꺼번에 3억 원이나 올렸다. 메이저 대회인데도 메이저대회가 아닌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보다 총상금이 적었던 아쉬움을 일거에 털어냈다. 우승 상금 역시 3억600만 원으로 역대 최다다. 지난해 2억5200만 원에서 5400만 원 올랐다. 상금 규모가 워낙 커서 이 대회 성적에 따라 상금
[골프앤포스트=김기우 기자] 올림피아 필즈 노스 코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쩐의전쟁2차전 BMW 챔피언십이 3라운드가 끝나고, 마지막 라운드만 남겨 놓은 상태다. 마지막 라운드가 끝나면,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할 마지막 30명의 선수만 남게 된다. BMW 챔피언십 우승 상금은 2천만 달러(약268억원)이며, 우승자는 3백6십만달러(약48억원)를 받게 되며, 동시에 페덱스컵 포인트 2천점을 받게 된다. 지금까지 순위를 다 바꿀 수 있는 포인트다. 상금 분배 방식과 페덱스컵 포인트 분배 방식은 다음과 같다. [표 1] 상금 분배율 및 금액 등수 분배율 금액(2천만달러) 1 18.00% $3,600,000 2 10.80% $2,160,000 3 6.80% $1,360,000 4 4.95% $990,000 5 5.15% $830,000 6 3.75% $750,000 7 3.48% $695,000 8 3.20% $640,000 9 3.00% $600,000 10 2.80% $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