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팜응억로안 기자] 하노이골프협회(HNGA)가 주최하고, 아이씨씨 플러스 베트남(ICC Plus Viet Nam)이 진행, 베트남 투자 개발 은행(BIDV)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던 2023년 하노이 오픈 챔피언십이 하노이 스카이레이크 골프장(skylakegolfclub.vn)에서 10월 9일과 10일 2일간 진행되었다. 하노이 오픈 챔피언십은 2017년부터 하노이 수도 해방 기념일(10월 10일)을 축하하기 위해 매년 대회가 정기적으로 열리는데 올해로 7번째다.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예선전이 토너먼트로 열렸고, 챔피언십은 10월 9일부터 10일까지 하노이 Skylake 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 예선 토너먼트에는 하노이골프협회 (HNGA) 회원팀 및 베트남 북부지역의 80개 골프팀 (총 1,500명)이 참가했으며, 그 중 50개팀이 결승에 진출했다. 최종 결과는 여자 팀에서는 Khỉ Vàng팀이, 남자 팀에서 Họ Nguyễn Thăng Long 팀이 우승했다.
[골프앤포스트=정우정 기자] 골프앤(대표 성창호)과 캐디평생교육원(원장 김대중)은 지난 9월 4일(월) 베트남 하노이시 그랜드 플라자 하노이 호텔에서 ICC 플러스 베트남(대표 풍 반 끄엉), 케이썬(대표 응우옌 티 홍), 디앤티컴퍼니(대표 트란 탄 롱)와 공동으로 (사)글로벌캐디협회(가칭) 베트남 발기인 대회를 가졌다. 글로벌캐디협회(가칭)은 한국의 캐디교육을 국제화시키기 위한 캐디교육 표준화와 체계화를 통해 K-캐디를 플랫폼화하는 것을 목표로 지금까지 골프앤이 만들어 온 골프장 경기과와 캐디의 모범적 운영사례와 교육훈련 노하우, 캐디평생교육원이 만들고 있는 캐디교육 표준화와 체계화를 국제적으로 적용시켜 글로벌 캐디 교육 및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글로벌캐디협회에 뜻을 함께 하여 발기인 대회에 참가한 업체는 베트남 주요 골프 대회 및 골프 이벤트 전문업체인 ICC 플러스 베트남과 한국어 문화 교육 및 유학 전문업체인 디앤티 컴퍼니, 한국 문화 및 제품을 베트남에 보급, 유통 전문업체인 케이썬 등이다.
골프앤(대표: 성창호), 캐디평생교육원(원장: 김대중)과 ICC플러스베트남(대표: 풍 반 끄엉)은 글로벌 캐디 양성 사업에 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스톤비치CC에서 개최된 이번 MOU체결식에는 MOU체결을 위해 방문한 ICC플러스베트남 풍 반 쿠옹 대표를 비롯하여 성창호 골프앤 대표, 캐디평생교육원 김대중 원장를 포함한 각 사의 주요 사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체결식을 위해 방문한 풍 반 쿠옹 대표는 "본 협약을 통해서 베트남에 한국적 캐디 교육과 한국과 같은 전문가 캐디를 도입하고, (주)골프앤에서 진행하고 있는 골프장캐디 자격증을 베트남 캐디들에게도 적용시켜기 위해서 한국을 방문했고, 이를 통해 양국 캐디 및 캐디 지도자들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바탕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골프앤 성창호 대표는 "지난 5년간 캐디 교육의 전형을 만들어온 골프앤이 베트남 골프 관계자와 손을 잡고 베트남에 글로벌 캐디를 양성할 수 있는 기틀을 만들 수 있는 기본이 성립되었고, 본 협약을 통해서 한국 캐디 교육이 글로벌화 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캐디평생교육원 김대중 원장은 "본 협약은 한국의 캐디 교육과 캐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