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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KPGA, 팀 순위도 가린다…'프로골프 구단 리그' 출범

 

[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에 팀 대항전이 생긴다.

KPGA는 2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위믹스 2022 KPGA 프로골프 구단 리그' 출범식을 열었다.

구단 리그는 KPGA 코리안투어 선수를 후원하는 기업 골프단이 소속 선수들의 성적에 따라 순위를 가리는 방식이다.

리그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 위메이드를 비롯해 금강주택, 대보그룹, 도휘에드가, 무궁화신탁, 신한금융그룹, 우리금융그룹, 우성종합건설, 웹케시그룹, 지벤트, 케이엠제약, 하나금융그룹, 휴셈, BRIC, CJ, DB손해보험, NH농협은행 등 16개 기업 골프단이 참여한다.

프로 골프 구단 리그는 출전 포인트 명목의 구단 포인트와 각 대회 성적에 따른 선수별 포인트를 합산한 클럽 포인트를 합산해 구단별 순위를 매긴다.

코리안투어 시즌이 끝나면 구단 리그 플레이오프를 열어 우승팀을 가린다.

지난 17일 끝난 시즌 개막전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결과를 소급 적용해 매긴 현재 클럽 랭킹에서는 김민규(21), 배용준(22), 정찬민(23)이 5위, 6위, 17위를 차지한 CJ가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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