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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용품

MZ세대 골프웨어의 차원 다른 마케팅 '패션스크린 파티'

 

[골프앤포스트=송기현 기자]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골프웨어는 그 마케팅부터 차원을 달리했 다.

 

골프웨어 브랜드 크리브나인은 지난 달 26일 올 F/W 시즌 컬렉션을 공개하며 아마추어 골퍼들을 대상으로 한 ‘패션스크린 파티’를 열었다.

 

크리브나인의 패션스크린 파티가 특별했던 이유는 기존의 여느 브랜드와는 전혀 다른 콘셉트의 쇼로 진행됐다.

 

톱스타도, 패션모델도 없었지만 이미 프로 못지않은 스윙과 비거리로 팬덤이 많은 아마추어 골프 인플루언서를 모델로 내세운 것부터 달랐다.

 

팬들은 이 자리에서 크리브나인의 이번 컬렉션을 마음껏 입어보는가 하면 각종 이벤트와 함께 스윙걸, 파워걸, 스타일걸 등을 선발하는 즐거움도 만끽했다.

 

MZ세대가 선호하는 체험형 공간 그리고 공감이 이어지는 파티. 이번 파티가 특별할 수 있었던 이유다.

 

크리브나인 관계자는 “스타일난다를 10년간 홍보해 온 패션홍보사 브랜드애비뉴에 홍보총괄을 맡기면서 좀 더 트렌드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MZ세대와 소통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의 마케팅을 통해 공감을 전하는 브랜드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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