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KGC인삼공사가 LPGA스타 안드레아 리 선수의 후원 계약을 맺었다.
20일 KGC인삼공사는 정관장 미국법인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서 LPGA스타 안드레아 리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안드레아 리는 “평소 운동 전후로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제품을 즐겨 섭취했다”며 정관장 제품에 대한 애정을 밝혔으며 “KGC인삼공사와의 후원과 함께 앞으로 있을 LPGA 경기에서도 뛰어난 기량으로 팬들의 기대에 화답하고 싶다”고 말했다.
안드레아 리는 2019년 프로로 데뷔한 스탠포드 출신 골프 선수로 지난해 LPGA 앱손 투어와 어메이킹크리 포틀랜드클래식 투어에서 우승을 거머쥐며 최근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골퍼로 손꼽히고 있다.
안드레아 리와 KGC인삼공사와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의 아버지 제임스 리와 KGC인삼공사 농구팀 김상식 감독과의 인연으로 이전에도 정관장 홍삼을 선물 받았던 안드레아 리는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달임액 등의 제품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 계정에 올리며 홍삼을 피로개선과 에너지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최근 미국 R&D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국 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는 KGC인삼공사는 현지 맞춤형 제품을 다양화하면서도 베트남계 헐리우드 배우 키우 친과 한국계 헐리우드 배우 아덴 조와도 브랜드 앰버서더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