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최주현 기자] KB금융은 '골프 레전드' 박인비, '상금랭킹 1위' 이예원, '슈퍼 루키' 방신실 등 그룹 후원선수들이 6일 골프 꿈나무들에 대한 레슨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KB금융은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진행된 'KB금융 스타챔피언십' 공식 연습일에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경기도 지역 골프 꿈나무를 선수들을 초대해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스킬 레슨에서 꿈나무 선수들은 평소 어려워했던 기술에 대한 질문을 쏟아냈으며, 선수들은 꿈나무 선수들의 질문 하나하나에 성심성의껏 답변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스킬 레슨에 이어 진행된 실전 레슨에서는 프로 선수 1명과 꿈나무 선수 3명이 한 조를 이뤄 2개 홀 라운드를 진행했다. 꿈나무 선수들에게 프로 선수들이 플레이하는 코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코스 매니지먼트 방법 등을 전수했다.
KB금융 관계자는 "골프 꿈나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