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앤포스트=김종태 기자] 배우 손예진이 2년 만에 ‘골프 스승’ 임진한 프로 유튜브 채널 <임진한클라스>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파워풀한 드라이버 풀스윙을 선보이며 골프 실력을 자랑했다.
12일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손예진은 2년 만에 급성장한 드라이버 스윙 실력만큼 눈에 띄는 것이 있다. 그의 가을 골프룩이다. 그는 화이트 색상의 유니크한 골프복으로 화사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손예진은 공식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피레티의 ‘사보나 베이스레이어’와 ‘사보나 후드 아노락’을 레이어드해 풍성한 소매 실루엣이 돋보이는 룩으로 로맨틱하면서 스포티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피레티 모노그램이 프린트된 ‘마테라 플리츠 큐롯’으로 세련되고 우아한 매력을 선보였다.
<임진한클라스>에 2년 3개월 만에 재출연한 손예진은 “골프라는 게 정말 쉽지 않다. 하루가 잘 맞으면 알 것 같아도 다음에 나가면 바보같이 친다”며, “무조건 파를 할 것”이라고 골프에 대한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임진한클라스’ 손예진 편은 오는 9월 20일과 27일 이틀에 나눠 공개될 예정이다.